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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잭다니엘 (Jack Daniels)
미국의 대중적인 위스키. 위스키 맛이 가장 좋다는 13.5℃가 유지되는 석회암층을 통과한 물로 제조했다. 알코올 증류 즉시 3m 높이의 단풍나무 숯을 통과해 걸러내는 목탄 숙성법으로 제조했다. 부드럽고 달콤한 맛과 향의 맛의 특징이다.
● 숙성연도 - 스탠더드급 난에이징
● 시리즈 - 잭 다니얼스 싱글 배럴(18년산)
● 도수 - 40%
● 생산지 - 미국
● 종류 - 테네시
▶ 강한 첫맛에 비해 목 넘김이 좋다. 다른 음료에도 잘 어울린다.
▶ 단풍나무 향이 그윽한 콘 위스키.
3. 딤플 (Dimple)
4. 윈저 12 (Windsor)
200년 전통의 주정인 윌리엄 힐스에서 제조된 위스키. 한국과 스코틀랜드 블렌딩 마스터가 함께 제작해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다. 지난 1999년 4월에 내한한 엘리자베스(2세) 여왕의 축하만찬에 제공되기도 했다.
● 숙성연도 - 12년
● 시리즈 - 12년산, 17년산
● 도수 - 40%
● 생산지 - 스코틀랜드
● 종류 - 스카치
▶ 마일드하며 스카치 특유의 맛이 약하다.
▶ 첫맛은 조금 거칠지만 뒷맛은 부드럽다.
5. 조니워커 블랙 (Johnnie Walker)
6. 스윙 (Swing)
7. 조니워커 블루 (Johnnie Walker)
19세기 전통 위스키 블렌딩 기법으로 만든 조니워커 가문의 명품 위스키다. 조니워커 라인의 고유한 맛과 향에 3% 정도 높은 알코올 도수가 부드럽게 코끝을 간지럽힌다. 한정 수량만 엄격하게 생산하며, 병마다 고유 번호를 기입한다.
● 숙성연도 - 30년
● 시리즈 - 조니워커 레드, 조니워커 블랙, 스윙, 조니워커 블루
● 도수 - 43%
● 생산지 - 스코틀랜드
● 종류 - 스카치
▶ 라이트한 맛과 보디감이 적절한 조화를 이룬다.
▶ 머금었을 때는 부드럽게 감기지만 목을 타고 넘어가는 느낌은 묵직하고 향기롭다.
8. J&B JET
영국 왕실 주류 공급 업체인 J&B사 제품으로 '검은 보석'이라는 뜻의 'Jet Stone'에서 이름을 따왔다. 연한 호박색은 캐러멜 같은 인공 첨가제를 사용해 만든 것이 아니라 오크통에서 자연 숙성한 것이다. 위조 방지를 위해 만든 키퍼로 더 유명해졌다.
● 숙성연도 - 12년산
● 시리즈 - J&B RARE, J&B JET, J&B Reserve
● 도수 - 40%
● 생산지 - 스코틀랜드
● 종류 - 스카치
▶ 마일드한 맛은 동급 최강. 목 넘김이 부드럽고 보디감도 좋다.
▶ 달콤하고 균형이 잘 잡힌 스카치.
9. J&B RESERVE
스페이 강변에서 생산된 몰트 위스키와 로우랜드산 그레이 위스키를 블렌딩한 15년산 프리미어 스카치. 마니아들을 위한 '리저브'급으로, 스트레이트용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고유의 깊고 풍만한 맛과 향을 즐기는 데는 온더록도 좋다.
● 숙성연도 - 15년
● 시리즈 - J&B RARE, J&B JET, J&B Reserve
● 도수 - 40%
● 생산지 - 스코틀랜드
● 종류 - 스카치
▶ 제트보다 보디가 더 발달해 있다.
▶ 숙성된 단맛에 부드러움을 한층 가미했다.
10. 짐빔 화이트 (Jim Beam)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버번 위스키. 보디는 약한 편이지만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와인을 숙성시켰던 헌 오크통에서 숙성시키는 일반적인 방법이 아니라. 새 오크통의 내부를 가열해 사용하며 숙성 전에 여과 과정도 거치지 않는다.
● 숙성연도 - 4년
● 시리즈 - 짐빔 화이트, 짐빔 블랙
● 도수 - 40%
● 생산지 - 미국
● 종류 - 버번
▶ 코에서 뿜어져 나오는 향이 강하고 목 넘김이 힘들어 스트레이트보다 칵테일용.
▶ 콘 위스키의 대명사로 첫맛은 달지만 목 넘김이 거칠다.
11. 짐빔 블랙 (Jim Beam)
미국 켄터키 주 버번카운티에서 최소 8년 숙성 후 86번 시음하고 보틀링됐다. 그윽한 오크 향 뒤에 캐러멜과 계피, 바닐라 향이 이어져 감칠맛 나는 부드러운 첫느낌과 오랫동안 여운을 남기며 사라지는 끝맛을 느낄 수 있다. 짐빔 화이트에 비해 도수가 3% 정도 더 높아 뒷맛이 화하면서도 여운이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12. 로얄 샬루트 21 (Royal Salute)
'왕에게 바치는 예포'라는 술이름처럼 1953년 엘리자베스 2세의 대관식에 헌정됐다. 21발의 예포가 발사된 것을 기념해 21년산만 생산한다. 명성에 걸맞게 2003년 국제주류품평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블렌디드 위스키'로 선정됐다.
● 숙성연도 - 21년
● 시리즈 - 21년산, 50년산 (2003년 한정판매)
● 도수 - 40%
● 생산지 - 스코틀랜드
● 종류 - 스카치
▶ 보디가 적당하고 부드러운 맛이 살아난다.
▶ 부드러운 첫맛에 균형이 잘 잡혔다.
13. 시바스 리갈 12 (Chivas Regal)
시바스 브라더스사의 스카치 위스키 제조법을 가장 잘 드러내는 라인이다. 스모키 오크향이 매력적인 18년산 보다 더 부드럽고 풍부한 과일향의 감칠맛을 내는 데 주력했다. 국내 스카치 위스키 시장이 형성되던 1970년대부터 사랑받아온 제품.
● 숙성연도 - 12년
● 시리즈 - 12년산, 18년산
● 도수 - 40%
● 생산지 - 스코틀랜드
● 종류 - 스카치
▶ 스카치 맛과 향은 잘 살아나지만 부드러움이 다른 제품에 비해 떨어진다.
▶ 향과 맛이 모두 강하다.
14. 시바스 리갈 18 (Chivas Regal)
전세계 150개국에 연간 4,200만 병 이상 판매되고 있다. 짙은 과일향에 단맛이 살짝 도는 스모키 오크 향이 시바스 브라더스사의 기술력이다. 1843년 빅토리아 여왕이 왕실 위스키 공급업체로 선정한 후 '장인을 위한 여왕의 상'을 3회 수상한 명품.
● 숙성연도 - 18년
● 시리즈 - 12년산, 18년산
● 도수 - 40%
● 생산지 - 스코틀랜드
● 종류 - 스카치
▶ 12년산에 부족한 부드러운 맛이 가미됐다.
▶ 향은 강하지만 뒷맛은 부드럽다.
16. 패스포드 (Passport)
부드러운 크림을 바른 달콤한 과일의 맛과 향을 지녔다. 스탠더드급 난에이징 위스키라 보디는 약한 편이지만 가볍게 즐기기엔 부담 없다.
● 숙성연도 - 스탠더드급 난에이징
● 시리즈 없음
● 도수 - 40%
● 생산지 - 스코틀랜드
● 종류 - 스카치
▶ 코가 훅 하고 느껴지는 맛이 있고, 뒷맛이 흐려 한국인에게 어울리는 스카치다.
▶ 강렬한 이미지이나 뒷맛이 깔끔하다.
17. 썸씽 스페셜 (Something special)
1912년 위스키 명가 힐 톰슨사에서 생산하기 시작했다. 스탠더드급 난에이징 위스키임에도 스모키 향을 간직한 것이 특징이다. 뒷맛은 부드러운 과일맛이며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는 위스키다.
● 숙성연도 - 스탠더드급 난에이징
● 시리즈 없음
● 도수 - 40%
● 생산지 - 스코틀랜드
● 종류 - 스카치
▶ 보디도 적당하고 오크 향이 적당이 퍼져 편안하다.
▶ 강한 첫맛, 깔끔한 뒷맛.
18. 클렌피딕 12 (Glenfiddich)
맥아(보리)만을 증류시켜 만든 몰트 위스키로 강한 남성성을 상징한다. 국내에서는 2000년 첫선을 보인 이후 최근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급속히 전파되고 있다. 글렌피딕 50년산은 캐나다, 일본 등지에서 경매가 최고 8,000만원에 팔리기도 했다.
● 숙성연도 - 12년
● 시리즈 - 2년산, 15년산, 18년산, 21년산
● 도수 - 40%
● 생산지 - 스코틀랜드
● 종류 - 몰트
▶ 향은 부드럽지만 약간 독한 맛의 퓨어 싱글몰트 위스키.
▶ 몰트 위스키 중 목 넘김이 좋은 편이다.
19. 클렌피딕 18 (Glenfiddich)
같은 몰트 위스키 중에서도 부드러운 맛과 중후한 잔향이 인상깊은 제품. 섬세하고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나 개성강한 여성에게 잘 어울린다. 셰리 오크통에서 숙성시켰으며, 삼각기둥 형태의 병 모양과 사슴이 그려진 라벨 디자인이 인상적.
● 숙성연도 - 18년
● 시리즈 - 12년산, 15년산, 18년산, 21년산
● 도수 - 40%
● 생산지 - 스코틀랜드
● 종류 - 몰트
▶ 12년산에 비해 목 넘김이 훌륭하고 보디가 있다.
▶ 향이 약간 독하고 넘어가는 느낌이 부드러우면서도 묵직하다.
21. 캐나디안 클럽 6 (Canadian Club)
호밀, 옥수수, 보리에서 얻어진 특유의 부드럽고 가벼운 맛으로 북미 지역의 대중 위스키로 자리 잡았다. 두 번 증류를 통해 숙취를 없애고 무겁고 독한 맛을 제거해 약한 향과 순한 맛이 특징이다. 맑은 황금 컬러가 이색적.
● 숙성연도 - 6년
● 시리즈 - 6년산, 12년산
● 도수 - 40%
● 생산지 - 캐나다
● 종류 - 캐나디안
▶ 향이 약하고 보디가 조금 있는 편이다.
▶ 맛은 대중적이며 편안하다.
22. 캐나디안 클럽 12 (Canadian Club)
12년 동안 배럴 블렌딩 과정을 거쳐 조화롭게 숙성된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세계 150개국에서 소비되며, 특히 미국과 캐나다의 유학생이나 외국인들이 선호한다. 다른 음료와도 잘 어울려 젊은 여성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브랜드.
● 숙성연도 - 12년
● 시리즈 - 6년산, 12년산
● 도수 - 40%
● 생산지 - 캐나다
● 종류 - 캐나디안
▶ 6년산에 비해 보디가 조금 더 강한 편이다.
▶ 6년산에 부드러움이 더해졌다.
23. 임페리얼 (Imperial)
1994년에 출시해 가장 대중적인 입맛으로 자리잡은 이후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위조방지 캡을 장착했다. 발렌타인의 블렌더, 로버트 힉스가 직접 블렌딩을 책임져 맛과 향에서 발렌타인에 버금가는 부드러움을 지향한다.
● 숙성연도 - 12년
● 시리즈 - 12년산, 15년산
● 도수 - 40%
● 생산지 - 스코틀랜드
● 종류 - 스카치
▶ 마시기 편한 대중 위스키.
24. 랜슬럿 12 (Lancelot)
1,000년 전부터 전설로 내려오는, 사람에게 생기를 주었다는 생명의 물 '아쿠아비테'를 되살리겠다며 2003년 9월 출시한 신생 위스키. 셰리 오크통에서 숙성된 원액으로 부드러운 향을 풍긴다. 8,000번 이상의 단계별 품질 테스트를 거쳐 탄생한다.
● 숙성연도 - 12년
● 시리즈 - 12년, 17년, 21년, 30년
● 도수 - 40%
● 생산지 - 스코틀랜드, 보틀링 한국
● 종류 - 스카치
▶ 맛은 부드러우나 코에서 뿜어져 나오는 향이 강하다.
▶ 독특한 향이 코로 진하게 뿜어져 나온다.
25. 발렌타인 30 (Ballantine's)
스카치 위스키 중 30년 숙성은 발렌타인이 유일하다. 또 연간 2,500병만 생산해 고급 이미지를 살려 선물용으로 각광받는다. 위스키 원액인 몰트로만 블렌딩해 드라이한 맛이 강하면서도 목으로 넘어가는 느낌이 부드럽다.
● 숙성연도 - 30년
● 시리즈 - 17년산, 21년산, 30년산
● 도수 - 43%
● 생산지 - 스코틀랜드
● 종류 - 스카치
▶ 스카치 위스키 중 목 넘김이 가장 훌륭하다.
▶ 딱 한 모금에 맛과 향을 모두 느낄 수 있다. 피니시가 훌륭하다.
26. 커티삭 6 (Cutty Sark)
1923년 '마녀의 속옷'이라는 이름의 커티삭은 원액 외에 일체의 첨가물을 넣지않은 라이트 컬러 위스키다. 2003년 미국 <위스키 매거진>이 주관한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에서 25년산이 '황금 빛의 기적'이라는 찬사 속에 골드메달을 수상.
● 숙성연도 - 6년
● 시리즈 - 6년산, 12년산, 25년산
● 도수 - 40%
● 생산지 - 스코틀랜드
● 종류 - 스카치
▶ 스카치 위스키치고 코에서 뿜어져 나오는 향이 강한 편이지만 목 넘김은 괜찮다.
▶ 단맛, 신맛 등이 다채롭고 목에서 넘어갈 때 쓴맛이 강하다.
27. 커티삭 12 (Cutty Sark)
세계 최대 스카치 위스키 시장인 스페인에서 빠르게 급성장한 브랜드. 스페이 강물을 사용하여 제조하고 원액 블렌딩 후 6개월의 메링을 거쳐 풍부한 맛과 그윽한 향을 지닌다. 특별히 마일드 여과 과정을 거쳐 한결 부드러운 맛을 지닌다.
● 숙성연도 - 12년
● 시리즈 - 6년산, 12년산, 25년산
● 도수 - 40%
● 생산지 - 스코틀랜드
● 종류 - 스카치
▶ 6년산보다 보디가 조금 더 강한 편이다.
▶ 6년산의 거친 맛이 부드럽게 정제되면서 개성이 뚜렷해졌다.
첫댓글 딤플은 싼맛에 나이트에서 많이 먹지 않나요?? 저거 좋아서 먹는 사람들이 있나??+_+V
예전에 바텐더할때가 생각나네요 ㅎㅎ 스윙,썸씽스패셜,패스포드빼곤 다 팔아본듯.. 근데 블루라벨이 21년산 아니였나요?
전에 한번 올라온 글인듯,,
미국에 계신분들, 슈퍼에서 잭다니엘 얼마하나요? 궁금해요 ㅋㅋㅋ
750ml 가 보통 18불~20불 정도해요~ ㅋ 한국은 얼마하나요?
한국인이 좋아하는 위스키 27가지가 나왔는데....한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술은 빠졌네요...캡틴큐가 국내 위스키 판매순위 1위라죠...쓰이는 용도는 뭐 아시는분은 다들 아실듯..
궁금합니다!! 머지요?? 라교주님??
바로 가짜양주의 메인재료라지요...우리나라 나이트나 단란주점, 룸싸롱에서 나오는 술(윈저,임페리얼,딤플 정도..) 의 99프로는 가짜양주라고 보시면됩니다..가짜양주라 해서 술을 밀주마냥 만드는게 아니라 캡틴큐나 나폴레옹같은 싸구려 양주를 사다가 빈병에 붓고 각 양주가 가진 특성별로 캬라멜 향이나 단풍시럽등을 첨가해 색상을 맞추고 준비된 새뚜껑으로 밀봉하면 완성이지요..가게나 슈퍼, 마트에선 보이지도 않는 캡틴큐나 나폴레옹이 국내 양주판매량 1,2위를 다투는덴 그만한 이유가 있지요..
근데 저 가짜양주도 비싼 외국술로는 장난 안친다고 알고 있습니다..일닫ㄴ 외국술은 향 맞추기도 쉽지 않고 외국술 마니아들이 많아서 독특한 향을 금방 알아채기 때문에 크레임걸면 골치아프니까 그냥 대충 먹는 국산 양주가지고 장난들 치죠...그럼 단란, 룸에서 10~15 만원 받는 임페리얼의 경우 원가 4천원에 맞출수가 있다능...
캡틴큐가 아니라 캪틴큐지요...ㅎㅎㅎ
첫맛 끝맛 상관없이 양주는 너무 써요......ㅠㅠ
중국에서 잭다니엘 시바스리갈12년산 발렌타인 멋어봤네요..물론 가짜겠지만...ㅋㅋ
다 스코틀랜드네
그래도 제 입맛엔 소맥이 최곱니다 허허
조니워커블루......너무 고가라는.........스카치블루는 내가 젤 많이먹는 양주....역시 1위...
개인적으로 부드러워서 돈값한다는 생각 많이 합니다. 물론 제돈주고 먹는다면 생각이 달라지겠지만....
집에 조니워커 블루가 있는데 저게 고가품이었다니......몰래 까먹을 생각도 종종 했었는데........실천에 옮겼었다면..끔찍한 일이 생길 뻔했네요..;;
글렌피딕 18년산 홍콩에서 싸게 줬는데..(역시 홍콩 물가는 최고더군요) 소주도 좋지만 양주를 전 더 좋아합니다.(돈이 없어서 못 먹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