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투자: China Tech
중국 정부의 첨단산업 육성 지도 완성과 밸류체인 수직계열화의 야심에 주목
China Fast Track: 1) 대규모 재정 지원, 2) 선진업체 인수합병, 3) 규모의 경제
첨단산업 설비투자 Big Cycle 도래. 수요 확대가 주도하는 중간재 호황 Cycle 진입
▪ 유안타증권 : 대형주, 그 중에서도 기관이 매수중인 대형주
1) KOSPI 지수, 2,050pt의 저항력 확인
- 2012년 이후 1,162 거래일 가운데 KOSPI 지수가 2,000pt를 상회한 것은 390일, 2,050pt를 상회한 것은 103일에 불과
- 2,050pt의 저항력이 다시 한번 확인되며 당분간 주식형 펀드로의 자금 유입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
- 2,000pt 안착 여부와 2,050pt 돌파 여부를 결정할 요인은 수급
2) 증시 전체 수급을 이끄는 것은 외국인, 대형주에 주목
- 외국인은 올 들어 삼성전자를 제외한 시총 상위 400개 종목에 12.4조원의 순매수 기록 중
- 이 가운데 시총 2위~50위의 대형주에 7.5조원의 순매수 집중
- 수급의 주도권이 외국인에게 넘어가며 대형주의 상대 강세 뚜렷
- 기관이 이탈한 중소형주의 수급 공백 크게 느껴지는 상황
3) 종목별 차별화를 만드는 것은 기관
- 증시 전체 수급은 외국인이 주도하고 있으나 종목별 차별화를 만드는 것은 기관 수급
- 7월이후 기관은 대형주보다 중소형주에 대한 순매도 규모를 확대. 대형주는 상대적으로 수급 공백에서 자유로운 상황
- 기관이 선별적으로 순매수하고 있는 종목에 대한 관심 높일 필요
- 7월 이후 기관이 1,000억원 이상 순매수한 10종목의 수익률은 평균 +13.5%
- 기관 순매수 상위 대형주: 현대차, 삼성물산, 삼성화재,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KB금융, POSCO, KT, 하나금융지주
▪ 미래에셋대우 : 퀀트전략 - 이제는 중형주가 빛날 차례
- 그동안 약세를 보인 중형주의 반전을 기대할 수 있는 환경
→ 소형주: 높은 신용잔고, 고객예탁금 감소
→ 대형주: 외국인과 기관 수급 둔화와 이익전망치 하향 조정
- 경제지표, 밸류에이션, 이익모멘텀을 고려하면 중형주의 매력이 높아질 수 있는 시점
-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중형주가 긍정적
중형주 관심종목 리스트: SK케미칼, AK홀딩스, 풍산, 한화테크윈, LS, 현대로템,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엘리베이터 등
▪ 한국투자증권: 지금 어떤 고배당주를 살까?
1) 고배당주는 계절적으로 9, 10월까지 시장 대비 성과 우수. 11, 12월에는 부진
- 2010년~2015년 누적 고배당지수는 11월 KOSPI 대비 -6.6% 초과수익, 12월 -6.6% 초과 수익 기록. 매년 월평균 -1.1%씩 KOSPI 대비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한 셈
- 12월 기록한 (-) 초과수익은 거의 대부분 배당락의 영향으로 설명
2) 고배당주 배당수익률 3.5% vs 국고채 3년금리 1.3%. 배당주 매력 부각
지속적 금리하락, KOSPI200 고배당 종목들의 2015년 배당 증가, 주가 정체가 맞물려 고배당지수 배당수익률과 채권 금리간 격차는 과거 어느 수준보다 높게 벌어짐. 자산배분 전략 측면에서도 일부 채권비중을 고배당 주식으로 옮기는 것을 고려해야 함
3) 현 시점에서 살 만한 고배당주: 효성, GS, 신한지주, SK이노베이션우, 현대차우
상기 종목 순 배당수익률 각각 2.7%, 3.0%, 3.0%, 5.4%, 3.9%. 최근 1년간 실제 배당을 기준으로 계산한 배당수익률이지만, 안정적 배당 히스토리, 양호한 올해 실적 등을 봤을 때 5개 종목 모두 올해 배당을 줄일 가능성은 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