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부터 m자 였긴 하지만 그래도 미용실 가면 머리 숱 많다고 그랬는데 4년전 고등학교2학년 부터 미용실 가면 머리 숱이 없다고 그러고 제가 봐도 앞머리 윗머리 숱이 점점 없어지고 머리가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 자구 쓰러지고 계속 빠지더라구요 그리고 아버지가 m자 탈모 대머리입니다. 그래서 저는 직감으로 탈모가 시작된걸 느끼고 탈모는 조기치료가 중요하니 병원다닌 다고 하니 할머니가 탈모아니라고 왜 쓸데없는 곳에 돈 쓰냐고(짠순이 입니다) 그러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남성형 탈모는 유전이고 아버지가 대머리 인데 아들이 치료를 안 하고 대머리 아닌 경우는 없고 요즘은 나이에 상관없이 탈모가 오며 탈모환자 60%가 20대라고 하니깐 머리 숱 없는건 잘 먹으면 된다고 계속 그래서 제가 먹는걸론 해결 안된다고 남성형 탈모는 남성호로몬 dht때문에 생겨서 dht억제하는 프로페시아 먹어야 한다고 하니 저보고 쓸데없는 곳에 돈 쓰는 패륜아라고 그랬습니다 아버지랑 어머니는 할머니 편 들고 그리고 할머니가 병원다니고 약 사먹고 싶으면 저보고 직접 벌어서 하라길래 고등학생땐 야자 및 공부때매 알바가 제한되어서 치료를 못하고 20살때 바로 군대를 갔습니다. 그리고 제대를 하니 4년동안 치료를 안하니 완전 누가봐도 탈모가 된겁니다. 단국대병원 이랑 차앤박 피부과 가보니 탈모 맞고 심하다고 빨리 약 먹으라고 합니다.그리고 메조테라피나 모발이식 생각 하랍니다. 제가 봤을땐 거의 김광규급 머리입니다. 그런데 제가 솔직히 40대 50대도 아니고 이제 22살인데 대머리로 살아가기 싫습니다. 40대 50대도 탈모로 스트레스 받는데 저는 22살인데 얼마나 많이 받겠습니까ㅠㅠ 저도 결혼도 하고싶고 여자친구도 사귀고 싶은데 머리때매 자신감이 없어져서 말도 못겁니다. 정말 사람들이 젊은 나이에 머리 왜 그러냐 할때마다 그냥 죽어버리고 싶습니다. 제가 그래서 공장에서 일 한걸로 모아서 모발이식 할려고 했는데 할머니가 왜 쓸데없는데 돈 쓰냐고 합니다 머리는 잘 먹으면 다시 숱 많아진다고 제가 그래서 차근차근 설명했습니다. 아버지가 대머리인 경우 자식은 치료 하지 않으면 99%대머리라고 단지 대머리가 되는 시기가 다를 뿐 이고 저 같은 경우는 전형적인 유전성 남성형 탈모고 대학병원 이랑 피부과에서 진단도 받았고 할머니가 말씀하신 잘 먹는 것도 중요 하지만 유전형 탈모는 남성호로몬 dht때문이기에 아무리 잘 먹어도 dht를 억제 하지 않으면 머리는 계속 빠지고 이건 연구결과 입증된 사실이며 dht를 억제하는 약 프로페시아는 더 이상 빠지지 않게 도와주는 것 이지 이미 빠진건 모발이식 밖에 방법이 없다 그래서 이식해야겠다 하니깐 할머니는 넌 의사가 돈 벌라는거에 속은거라고 이식 하지말고 그걸로 대학등록금 하라네요 그래서 제가 이식하겠다니 저보고 불효자 라며 빰때리네요ㅡㅡ 쓸데없는데 돈 쓴다고 저 너무 화나는데 어쩌죠 진심 할머니 답없습니다 이런 할머니 빨리 돌아가시길 바랄뿐 진심
참고로 미친놈이라 생각하는 사람 지금 당장 김광규 머리로 자르고 평생 그렇게 살아간다고 생각하샘
첫댓글 ㅋㅋㅋㅁㅊ
너 정신병자?
세줄요약부탁
그냥 할머니 말듣지 말고 너가 하고싶은거 해라 할머니가 니 인생 대신 살아주는건 아니니깐.. 군대도 갔다 왔는데 자기 일은 알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