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3일 제주도 여행
달포 전에 다녀온 제주도 여행
이번에는 한마음산악회와 함께 한다.
6월1일 첫째 날
제주도 도착 순간부터 내리는 비 때문에...
차귀도 포구에서 한참을 기다리다가 취소
더마파크로 세계최초의 말 전문 테마공원이다.
2008년 첫 공연 시작
현재는 세 번째 위대한 정복자 광개토대왕 공연이 진행
60여명이 기마전쟁 드라마
역사 속의 이야기를 화려한 기마 기술과 음향 내레이션을 더해져 볼만한 공연 이였다.
다음은 월영선인장 자생지를 찾았다.
천연기념물 제429호 국내 유일한 선인장 자생지
엄청나게 내리는 소낙비가 방해를 해서 1.5Km 천천히 걸으면서 생쥐 꼴이 되었다. ㅠㅠ
저녁 식사 장소로 이동 중에는
드라이브 겸해서 도두봉 해안 무지개 해안도로 달포 전에 걸었던 길이다.
횟집에 도착 부어라 마셔라
이렇게 시작된 술자리는 호텔로 이동
2차는 호프집에서 3차는 호텔방에서... 끝날 줄 모른다.
6월2일 둘째 날
한라산 산행을 즐겁게 끝내고...
카멜리아힐 동백나무 사이로 엄청나게 많은 수국이 반겨주는 곳이다.
야외와 온실에서 키워온 보라, 핑크, 스카이... 등
다양한 컬러의 수국들이 화려하게 빛내며 반겨준다.
천천히 걸으면서 눈으로 즐기는 좋은 시간
저녁은 늘봄 흑돼지로 또 부어라 마셔라
2차는 울진향우회를 하기로 한다.
여덞 명이 모여서 고향 얘기
그리고 여행담까지 즐거운 시간
3차는 또 호텔방에서 마지막 날 밤을 불 태웠다.
6월3일 셋째 날
관광코스 필수 쇼핑센터 그렇게도 살 것이 많은지...
워터서커스 입장이 10여분 늦었다.
달포 전에 본 공연이지만 또 다른 느낌
선남선녀 외국인 공연을 보고 또 보고픈 공연이다.
다음은 성읍 민속마을
해설자의 구수한 입담에 센스까지 참 많이도 웃었다.
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비자림 숲길
천연기념물 500~800년 비자나무 숲길을 걸으면서 산림욕 제대로다~
녹음이 짙은 울창한 비자나무 숲을 걸으며
피로회복과 알코올을 완전히 분해 개운한 것이 기분 최고다~!
즐겁고 멋진 제주도 여행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