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어영문학과 3학년 오다애입니다.
인천항 바닷가 부근에 살고 있는데 대부분 인천항은 어딘지 잘 모르지만
월미도나 차이나타운이라고 말하면 다들 대충 아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취미로 보통 혼자서 집중해서 할 수 있는 것을 즐기는데 첫번째가 종이공예입니다.
아직 시작한지 오래 되진 않았지만 그동안 동물, 식물, 액자 등등을 만들면서
실력이 늘어 나름 선물할 수 있을 만큼의 작품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장 최근에 만든 포인세티아 입니다.
두번째로는 지뢰찾기를 좋아합니다. 컴퓨터 기본프로그램에 깔려있는 게임이니 만큼 다들 한번씩은 해보는 게임인데
저는 꽤꾸준히 즐기고 있습니다. 단순한 것 같지만 오랫동안 해도 계속 이기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것이 지뢰찾기에 묘미인것 같습니다.
세번째로 아버지와 옥상에 농작물을 기르는 것을 최근 취미로 삼았습니다.
고추, 파, 상추, 포도, 깻잎 등등 집에서 자주 먹는 채소와 허브나 꽃, 나무도 기릅니다.
아직 모르는 것이 많아 거드는 정도지만 보람있는 활동인 것 같습니다.
첫 시간에도 말씀 드렸지만 저는 살면서 한순간 한순간 저의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두고
나에게 떳떳할 수 있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어찌됬든 저는 남을 돕기도 하며 착하게 살고싶습니다.
지난학기를 대만에서 보내고 6개월만에 학교에 돌아오니 그새 학교가 낯설고
설레이는 마음도 들어 1학년 입학하던 시절이 생각 났습니다.
그래서 이번학기는 1학년때의 다짐으로 다시한번 열심히 학교에 다닐 계획입니다.
첫댓글 댓글이 하나도 없어서 다는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