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더 있다가 올릴려 그랬는데, 빨리 올리는게 낳을 것 같아서 올립니다.
소설 전체의 설정은 절대 아니구요.
코델리아 호를 타고 도약한 지구인들의 편제/무기의 설정사항입니다. 꼭 보실 필요는 없지만 보시면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 언급하지만 꼭 보실 필요는 없습니다. 몇몇 분들은 머리가 아프실 수도 있겠네요.
*현제 지구의 개인화기와 소규모 지원 화기들 중, 어떤 화기들이 판타지 세계의 위
험에 대항하기 쉬울지 고심해서 짰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보편적인 무장과는 전혀
다릅니다.(분대당 자동샷건이 하나씩..-_-;;) 밀리터리에 약간 관심이 있으신 분들
은 '판타지 대항 군대' 라는 설정이니, 설정만 보셔도 흥미롭게 보실 수 있을 겁니
다.(약간 말이 안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양해해 주시길.)
2대는 Mk-19 유탄기관총이나 M-2중기관총 아니면 7.62mm 미니건(벌컨포의 축소형.)에 열영상장비와
레이저 거리측정기가 달린 무인포탑을 장비하였다.
나머지 1대는 스트라이커 자주박격포 모드이다.
*엔진이 연비가 좋은 최신 디젤엔진으로 교체되었다. 연료는 적게 먹지만, 그 대신 탑재능력이 조
금 감소하였고, 최고속력이 70Km정도로 떨어졌다.
험비(HMMWV) 고 기동 다목적 차량 5대.
2대는 장갑강화형 험비로, Mk-19 유탄기관총이나 M-2 중기관총을 무기장착 링에 장착한다.
다른 2대는 수송용 험비로, 총원 8명(1개 분대)이 탑승한다. 물론 운전수 역시 분대원 중 한명이
운전한다. 무장은 전무. 하지만 보통 수송버젼 험비와 달리, 장갑을 붙여 방호력을 훨씬 높였다.
나머지 1대는 지휘용버젼으로, 코델리아 혼성정찰대 전체의 전초 지휘소/통신소 역할을 한다.
*역시 연비위주의 엔진으로 교체된 버젼이다. 연료는 상당히 적게 먹지만 파워는 상당히 약한 엔진
을 장착한지라, 속도는 험비의 장점인 '고 기동' 이란 단어가 무색할 정도이다. 고작 최고속력이
85Km를 약간웃돈다.
데저트 레이뎌 (Desert Raider) 4대.
데저트 레이뎌는 이스라엘에서 제작한 6X6 차량으로, 엄청난 고기동성을 갖춘 경전투차이다.
특수부대나 신속배치군에게 매우 어울릴 차량으로서, 특히 매우 험난한 지형에서는 매우 뛰어난 기
동력을 보유한다.
특히 Desert Raider 의 특징은 독특한 뒷바퀴의 현가장치 이다. 뒷바퀴가 독립현가로 되어있다.
1개 회전축 방향전환 일체화 장치로 차체가 올라가거나 내려올 수 있고, 차 바퀴 중에 1개 혹은 6
개 바퀴가 지면에 접촉되면 기동할 수 있다.
*기본 데이터
최고속도:110km
최대중량:1450kg
등판능력:70%
측면경사 등판능력:70%
도섭능력(추가장비없이):700mm
수직장애물 통과능력:600mm
항속거리:600km
CH-53 헬기 속에 수납할 수 있으며, 저소음, RFI/EMC(저열량), Slow gradient crawling(완만 경사
연동)능력 구비. (*출처:유용원의 군사세계)
물론, 코델리아 혼성정찰대의 철저한 헝그리 정신 덕분에 당연히 개조되었다.
엔진은 또 출력이 적고 연료 덜 먹는 것으로 갈아넣어서 최고속도는 90km 정도인데, 정말 어이없게
도 이 차량에 장갑을 붙였다. 물론 떡칠을 한 것은 절대 아니고, 군데군데에 탑승자들이 몸을 숨길
수 있을 정도로 얇은 장갑을 달아놓았다. 그 덕에 최고속력은 더 줄어들어 85km 내외이다.
기본적으로 신체의 90% 이상이 보호를 받는 수준. 손과 발, 관절 일부 외에 모든 부분이 파편을 막을 수 있는 기본적인 방탄복 수준인 레벨1 이상의 방호력을 갖고, 몸통과 허벅지 그리고 목 은 레벨2~3 정도의 방호력을 갖는다. 폐쇄방탄헬멧은 머리 전체를 방호하며, 전면부 유리를 제외하고는 모든 부분에서 미국군 기본 방탄모와 동등~이상의 방호력을 갖는다.
2. 무기
M4카빈 소총에 레이저 디바이스 or 도트사이트 장착형이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공용화기병들 중 일부 병사에게는 MP-5 PDW나 자동권총이 지급된다.
3. 통신&그외 장비들
폐쇄방탄헬멧에 달린 접안 디스플레이, 어깨보호대 윗 부분에 파일런 1개씩-후레쉬 등을 장착함-폐쇄방탄헬멧에 고정식으로 달린 적외선탐지장비, 어깨보호대 파일런에는 왼쪽:후레쉬 오른쪽:안테나 및 무전기, 오른쪽 어깨 파일런에 달린 무전기와 폐쇠방탄헬멧이 연결되어 수월한 무전을 돕는다.
*코델리아 호 연구원들이 개발/개량한 '어깨파일런'은 특제 어깨보호대 위에 장비를 장착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것이다. 단점은 배낭을 맬때, 어깨파일런에 걸린 장비들이 상당히 걸리적거린다는 것이다.
항공전력
RAH-66 코만치 공격정찰헬리콥터 1기
'스텔스 헬리콥터' 로써, 매우 샤프한 외형을 가졌지만 코델리아 혼성정찰대에서는 그 스텔스성을 완전 포기하고 기체 양 옆에 외부장착 파일런을 장착, 무기들을 주렁주렁 달아놓았다.
사실, 코델리아가 도약된 이 세계에서 '스텔스' 라는 기술이 얼마나 유용할지에 대해서는 모두들 회의적이었다. 결국 차라리 스텔스성을 포기하고 무기를 더 다는게 낮겠다는 주장이 나왔고, 그것은 합리적이었다.
MD-500 디펜더 2기
매우 작지만 뛰어난 기동력을 가졌고, 대공능력이 없는 보병에 대해서는 거의 죽음의 사신이나 다름없다.
UH-60 블랙호크 1기
변경된 사항 없음.
코델리아 혼성정찰대 편제
제1대 - 기계화부대
부대장: 타이슨 중위
총원 : 43명
스트라이커 2대, 스트라이커 박격포 모드 1대, 장갑수송험비 2대, 장갑험비 2대, 지휘용험비 1대
4개의 기계화보병 분대 (총원 8명 무장: 자동샷건 1정, RPG-7 2문, 저격소총 1정, 경기관총 1정 M203 1정 그 외에 개인기본화기)
*기계화부대는 코델리아 혼성정찰대의 주력이다. 막강한 화력을 갖춘 4개 분대를 싣고 다니는 8대의 전투/수송 차량은 4개 분대를 제외하고도 차량들 그 자체 만으로도 강력한 화력을 갖는다.
스트라이커 2대에 장착된 무인포탑의 7.62mm 미니건이나 Mk-19는 지구의 동물과 비슷한 개념의 생물체들에 대해서는 거의 절대적인 파괴력을 갖는다. 장갑험비들의 M-2H 나 Mk-19 역시 그렇다.
그리고 스트라이커 박격포 모드는 코델리아 혼성정찰대의 그 어떠한 무기보다도 강력한 화력을 갖는다.
정찰대의 데저트 레이뎌 몇 대를 제외한 모든 차량이 집결된, 확실한 주력 부대임에는 틀림없지만 움직임이 적다는 단점을 안고 있다. 기동성이 느리다거나 한것이 아니지만, 각 차량들이 연비를 위해 엔진을 교체하여 성능/기동력상의 상당한 출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 번 기동하는데 드는 막대한 량의 유류는 이 부대를 마음껏 기동시키는 것을 부담스럽게 만들었다. 그리고 비교적 정찰대의 다른 부대들보다 훨씬 더 무겁고 큰 부대라, 험한 지형에도 상당한 제약을 받는 부대이다.
제2대 - 산악정찰대
부대장 : 멕케이브 소위
총원 : 35명 (분대당 7명)
5개 분대의 오로지 보병들로 이루어진 부대이다. 차량은 전혀 없다. 이 부대는 주로 산이나 숲 등 에서 주로 작전한다. 그렇기때문에 이들은 폐쇄방탄복이나 어깨보호대, 두터운 방탄복 따위를 장비하지 않고, 보통의 미군 병사처럼 철모+신형방탄복의 비교적 가볍고 경쾌한(사실 이게 정상적이지만..) 방어구를 장비하고 기본적으로 레이저 디바이스와 야시경을 장비한다. 그리고 차량이 지원되지 않는 이들은 상당량의 생필품들을 모두 가지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비교적 가벼운 무장에도 불구하고 기동력은 별로좋지 않다. 또, 이들은 야시경의 이점을 십분 발휘하기 위해 주로 밤에 활동을 한다.
무장:
기본개인무장:M4카빈+레이저디바이스, 야시경
1~4 분대
경기관총 1정, M203 1정, OICW 1정 수류탄 등
5분대
OICW 1정, 경기관총 1정, Mk-47 신형고속유탄발사기 1문
(Mk-47은 Mk-19보다 더욱 뛰어난 성능을 낸다. 그러면서도 무게는 15Kg 밖에 나가지 않기 때문에,기존 Mk-19와는 달리 본격적으로 보병이 쓸 수 있게 되었다.)
제3대 - 기동타격대
부대장 : 필립 소위
총원 : 20명 (차량당 5명)
기동타격대는 4대의 데져트 레이뎌에 각각 5명씩 탑승한 20명의 병력으로 이루어진다. 데져트 레이뎌의 험난한 지형에 대한 강력한 기동성으로 인해, 기동타격대는 상당한 속도로, 비교적 지형에 큰 제약을 받지 않으면서도 최대한 신속하게 투입될 수 있는, 빠르면서 강력한 부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