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에어콘 이야기---실외기, 실내기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주어야 냉매 누출이 되지 않습니다.
사견: 차량 에어콘은 가정용 에어콘과 원리는 같지만, 가정용 에어콘이 전기에 의해 작동되고 차량 에어콘은 엔진의 회전력을 콤프레서가 받아 콤프레서를 압축해 캐빈을 시원하게 해 줍니다. 이것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재료, 제어보드 등의 차이가 있습니다.
차량의 실외기는 차량의 앞쪽에 있는데 이것을 콘덴서라고 하고 차량이 달리고, 팬이 가동되어 냉매를 식혀 주게됩니다. 그리고 이 액체 냉매가 실내의 증발기에서 냉기를 캐빈으로 주고 열을 받아서 기체가 되면서 다시 콤프레서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러나, 실외기, 실내기가 오염되어 핀이 막혀 있고 먼지로 범벅이 되면 열방산과 열흡수가 불량하여 프레온 자체가 열을 받고 조금씩 분해가 되면서 산성물질이 발생하게 되어 시스템의 약한 곳, 특히 실내기, 실외기에서 부식을 일으켜 냉매가 누출이 되고 에어콘을 틀어도 냉기가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선풍기 기능만하게 됩니다. 그리고 달릴 때만 냉기가 나오는 비슷한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고장이 아니고 좀 이상하다고 합니다. 수리를 꺼리고 그냥 프레온만 좀 넣어 주면 되는 것 아니냐라고 물어봅니다. 이미 큰 문제가 생겼고 시간이 많이 경과한 후입니다.
차량 에어콘은 고장이 나면 수리비가 고가이고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이러한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실외기와 실내기에 대한 청소를 해 주어야 고장을 예방하고 수명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 해 주면 고장이 나지 않게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차량의 에어콘이니다. 그리고 에어콘의 부품에도 수명이 있고, 냉매와 같이 순환하는 오일은 엔진오일 처럼 어느 정도 마일리지가 되면 다 빼어 내고 교체를 해 주어야 콤프레서 수명 및 다른 부품의 손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아는 지식과 상당히 거리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일도 수명이 있고 관리를 해 주지 않을 경우 냉매도 산화가 빨라지고 오일 역시 산화되어 기능을 조금씩 상실하게 됩니다. 그래서 평소에 관리를 해 주는 것이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유튜브와 구글에 검색해 보면 실외기, 실내기 청소하는 방법이 나와있으니 본인에게 적합한 것을 선정해 관리를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장 좋지 않은 것은 냉매가 누출되는데도 프레온만 충진해서 계속사용하는 것입니다. 연비가 나빠지고, 멀쩡한 부품까지도 고장나게 하고 나중에는 전체 부품을 다 교체해야 수리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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