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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책\신간\베스트셀러 웰 다잉 (well dying) - 이경선
청윤 (이경선) 추천 0 조회 21 10.11.08 08:26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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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1.08 21:06

    첫댓글 이런 글을 쓸수 있는 것은 작가 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 같아요 , 이런 훌륭한 재능은 많은 분들에게 글로 행복할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10.11.09 06:41

    별 말씀을요. 부족하지만 노력하겠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 작성자 10.11.09 07:25

    에구.. 1004 님이 제목을 크게 만들어주셨군요 ~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

  • 10.11.09 11:47

    유언~~저도 한번 써볼까요? 글쎄요. 유언을 누구에게 어떻게 무슨 글을 남겨야 할 지 ~~사랑한다는 말 고맙다는 말 미안하다는 말 등등~ 부족한 나를 생각해주는 모든 이에게 먼저 고맙다고 해야겠고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또 나를 사랑해준 친구들에게 더 많은 걸 주지못해 미안하다는 아쉬운 말을 전해야겠죠. 잘산다는건 물질적인 것보다는 꿈을 잃지않고 꿈을 향해 달리고 행복한 웃음을 짓는다는 게 아닐까요? 글 잘보고 갑니다. ^*^

  • 작성자 10.11.21 05:45


    저도 아팠던 시절엔 유언 비스무리하게 아이들이 살아가는 것에 지침이 될만한 일들 적었었지요.
    건강할때 적으면 감정에 치우치지 않을 것같네요
    사후에 어떤 이로 남을지..
    죽으면 끝이라지만 기억에 남아있으면 살아있는거라 했던 말이 떠오릅니다.
    감사합니다.
    컴 고장으로 고쳐보다 새 컴으로 인사드립니다 ㅎㅎ

  • 10.11.09 14:42

    그러게여~~어떤 말을 유서에 남겨야할찌~~?? 생각을 안해봐서 흠~~함 생각해봐야겟써염ㅋㅋ
    청윤님의 조은글 생각하며 읽게 만드네염^^감사염~~근데 매미들은 한해 살면 끝인가여??

  • 작성자 10.11.21 05:48


    저도 글은 썼지만 실상 유언의 내용은 생각치 못했네요
    달콤님~~ 매미와 단독 인터뷰 해볼까요?
    겨우살이를 하겠지요~저도 몹시 궁금하네요~~^^
    고맙습니다.

  • 10.11.15 19:34

    제 데뷔작도 삶과 죽음에 관한 얘기입니다. 인간에게 있어 삶과 죽음이라는 화두는 영원한 딜레마겠지요.
    이승을 떠나지 못해 구천을 떠도는 망자도 있겠고 불생으로 도솔천에 머무는 이들도 있겠지만 죽음은 살아 있는
    모두에게 두려운 숙제입니다.
    한국에서 인기 있는 천재작가인 '개미'의 작가 베르나르베르베르의 '타냐토노트'에 이승은 가 볼만한 또는 가게되는 곳인데 어차피 반드시 가야 할 곳이라면 마음 편히 가겠습니다.
    아픈 적이 있었고 그 후 꼬박 두 달에 한 번씩 병원에 가는 사람의 입장에서 죽음은 항상 남자의 가슴에 붙은 작은 돌기처럼 달고 가야하는 것 뿐이랍니다.
    따스한 작품 앞에 죽음은 정녕 웰-다잉 입니다.

  • 작성자 10.11.21 05:57


    잘 지내시지요?
    지난번 재미난 글에 사진상으론 병고를 겪지 않은 분 같았는데 동병상련의 맘이 전해집니다.
    전 아프고 난 후에 본격적으로 글쓰기를 했는데
    다행이 이승을 다녀오진 않았지만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서 갈팡질팡 했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어차피 AS받으며 살아야 하는 절반 인생이라 맘편히 먹을랍니다.
    닥친다면 또 두려울 것이지만..
    고맙습니다 .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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