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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Ohau 섬의 서핑샵 & 서프보드샵 방문기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중의 하이라이트............!
서퍼들이라면
마지막 행선지가 어디인 지 벌써 눈치 채셨겠지요?!
맞습니다!
서퍼들의 성지, 노스쇼어(North Shore)로 떠나 볼까 합니다!
집채만한 파도를 만나서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면서~
전 세계 각지에서 모인 서퍼들이 멋진 라이딩을 감상할 수도 있고~!!
이렇게나 많은 서핑스팟들을 자랑하는 해안이기도 하지요!!!
서핑 샵 투어 다음에 하와이의 서핑 스팟에 대한 소개도 해드릴 예정이니,
다음 포스트도 기대해주세요!
자, 그럼 함께 노스쇼어의 서핑 샵으로 떠나보실까요!?
1. Schaper Hawaii Surfboards (샤퍼 서프보드)
진짜로 이런 허허벌판 황무지에 하와이 로컬 서프보드 샵이 있다고!?
네비게이션을 따라 가고는 있었지만,
노스쇼어의 서핑 스팟에서도 다소 거리가 있었고
무엇보다도 주위에 아무 것도 없는 한적한 하와이 시골 마을이라
과연 맞는 곳으로 향하고 있는 것인가 의문이 들었지요.
거짓말 처럼 한 없이 펼쳐진 도로를 무턱대고 달리고~달리다 보니,
정말로 뜬금없는(?) 장소에 떡 하니 있는 허름한 콘테이너 건물.
그렇습니다, 이 곳이 바로 하와이 로컬 브랜드 중의 하나인 Schaper Surfboard였습니다~!!
겉 모습은 컨테이너 박스로 비와 바람을 맞아 색이 바래고 다소 허름해(??) 보이지만,
그 문을 열고 들어가면
어마어마한 서프보드 공화국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
샵이 꽤 큰 데,
입구 쪽에는 커스텀 오더를 받아 제작이 완료 되어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서프보드들이 진열 되어 있고,
'ㄱ' 모양으로 가게 왼쪽으로 들어가보면...
놀라지 마세요!
무려 쉐이핑 룸이 있습니다!
이제껏 하와이에서 방문 했던 서프보드 샵들이
대부분 시내에 협소하게 위치해 있어 서프보드를 작업하는 모습을 볼 수는 없었는 데,
타이밍이 잘 맞으면 서프보드 제작 작업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군요.
아쉽게도 저희가 방문했을 때에는 쉐이퍼가 점심을 먹으러 밖으로 나가 있었고,
매장은 서프보드 도색 및 글라싱을 하는 친구가 지키고 있었습니다.
쉐이핑 룸 바로 옆에는,
이렇게 도색을 하는 룸도 있구요.
바로 옆 방에서는 마감 작업을 할 수 있는 방이 있습니다.
보드 샵 안에 쉐이핑 룸, 컬러링 룸, 글라싱 룸까지 다 볼 수 있다는 걸 보면
규모가 얼마나 큰 지 짐작이 되시나요?!
공정에 따른 작업실의 분화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신기했습니다.
전에 포스팅으로 살짝 보여드리기도 했지만
새로운 모아나루의 보금자리에 자리 잡은 작업실을 꾸미는 데도~
이런 느낌으로 만들고자 노력했는데,
감사하게도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아서 참 다행입니다.^^
공정에 따라 쉐이핑, 도색, 마감까지 3개의 창고를 만들어서
작업실을 꾸몄었지요.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부부 두 명이서 하나부터 열까지 작업하느라 얼마나 피, 땀, 눈물을 흘렸던 지. ㅎㅎ
하와이 샤퍼 서핑 샵을 보니 다시 그 때의 생각이 나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다시 샤퍼 이야기로 돌아가볼게요!
하와이에서 쉐이핑 룸을 보다니.
생각지도 못했던 진귀한 장면에 눈을 떼지 못하고 바라보고 있는 제이군 입니다.
맞은 편에는 유명 브랜드인 LOST의 숏보드가 진열 되어 있습니다.
국내에서 팔리는 것보다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으니,
샤퍼를 방문하신다면 한번 눈여겨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부러진 서프보드 마저도, 멋진 인테리어와 서핑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로 변하는 이곳이 바로 하와이!!
공장에서 꽝~꽝~똑같은 모양으로 대량으로 생산되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직접 깎고 다듬는 것의 매력은
정말로 뭐라고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그런 느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시크하게 테이블 위에 툭~하고 놓여있는 잡지 하나 도서 하나 마저도
정말이지 기가 막힌 분위기를 만들어 주네요.
실용적인 면을 고려한 서프보드 렉도 눈에 띕니다~^^
바야바안가요?!?
한참동안 매장을 구경하고 돌아서는 순간까지도
특유의 위트에 다시 한번 더 미소를 머금게 되는~
참으로 멋진 공간이었습니다.
서프보드를 이리 저리 만지작~만지작~거려서 미안한 마음에
기념이 될 만한 스티커를 대량으로 구매하고 돌아왔습니다.
하와이 서핑샵과 서프보드샵을 들를 때 마다
스티커나 티셔츠 등의 기념품들을 구입했는데~
이 아이들은 북한산 발리 쇼룸에서 보실 수 있으시답니다. ㅎㅎ
점점 세계 서핑 박물관이 되어 가는 모아나루 입니다.
이 곳에서는 시내에 위치한 서핑 샵이 아니다보니,
아무래도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보드를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아울러 하와이 로컬 쉐이퍼의 멋진 보드도 커스텀 오더 하실 수 있다는 점.
보드를 구매하지 않으시더라도,
노스쇼어의 쿨내가 진동하는 멋진 서핑샵과 하와이안 쉐이퍼가 궁금하시다면,
샤퍼에 방문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보드 대여나 서핑 강습은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하네요!
2. Trophical Rush North Shore
노스쇼어의 대표적인 서핑 스팟, Haleiwa 해변 근처의 서프보드와 SUP 렌탈 및 판매 샵!
Schaper 서프보드 샵에서의 여운을 뒤로 한 채,
조금 더 북쪽으로 달려서 파도가 좋기로 유명한 Haleiwa 해변 근처에 도착했습니다!!
그 중에 사람이 조금 덜 붐비는(?) 서프보드샵을 먼저 구경하기로 하였지요!!!
이름하여 '트로피컬 러쉬!!!
서프보드를 구입하려고 온 손님들,
렌탈하러 온 서퍼들 그리고 그냥 놀러온 동네 주민까지!!
그저 옆에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참 재미있는 풍경이 펼쳐지는 곳이었는데요~^^
여기서도 만난 고대 하와이의 알라이아 서프보드!!!
서핑의 기원이 되어 '서프보드의 조상'이라고 불리우는
고대 하와이의 서프보드이지만,
한국의 서핑 샵에서는 보기가 참 힘들고
실제로 알라이아 보드를 타는 서퍼도 별로 없지요.
(나중에 서핑 스팟에서 이야기를 다시 하겠지만, 하와이의 해변에서는 알라이아 보드를 타는 사람들을 더러 만날 수 있어 반가웠습니다.)
역시나 KOA 나무를 통나무로 켜서 제작된 서프보드인지라 무게감이 꽤나 있습니다~^^
언제봐도 감회가 새롭네요.
지난 번에 "서핑의 역사"에 대한 포스팅을 통해서
알라이아 보드에 대해 설명을 드린 적이 있었지요?!
예전에 하와이에서는 보드가 크고 길 수록 부와 권력이 더 크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기록에 따르면 보드의 길이는 18~24ft까지 갔다고 하네요!
가끔 사람들께 "나무로도 서핑을 하나요?" "물에 뜨나요?"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었는 데
묵직~한 하와이의 알라이아 보드를 직접 만져보니,
뭔가 위안을 받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
조금 다른 디자인의 알라이아 서프보드도 옆에서
'여기가 바로 하와이야!!!'
하고 말해주는 것 같이 서있더군요!
와이키키의 해변에 있는 서핑샵부터 노스쇼어 서핑 스팟에 있는 샵까지,
알라이아 보드를 꼭 구비해놓고
하와이의 역사와 서핑의 기원을 존중하며 자부심을 갖고 있는 모습을 보니 멋있었습니다.
뒷편으로 렌탈이나 판매를 하기 위한 서프보드와 SUP 들이 가득~가득~공간을 채우고 있습니다.
앞에서만 봤다면 못 보고 지나쳤을 마치 보물창고 같은 공간이더라구요!
Haleiwa 해변을 찾았을 때,
파도가 좋아서~저희 모아나루 지기들도 이 서핑샵에서 서프보드를 렌탈해서
하루 종일 서핑을 즐겼지요~^^
신체 사이즈와 서핑 경험 등에 비추어서
친절하게 상담을 해주고~
원하는 서프보드는 무엇이든 렌트해줍니다~껄껄껄
물론 파손이나 분실 등의 일이 발생하였을 때는
어떻게 조치하겠다 등의 일종의 계약서에 사인도 하구요~ㅎㅎㅎ
한참을 서프보드와 렌탈
그리고 서핑스팟과 그곳의 파도에 대해서 열심히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무심코 옆으로 고개를 돌렸더니....
응???
응응????????
너네??? 공작새니?!?!
아니 무슨 공작새가 참새처럼 흔하게 옆을 걸어다니냐?!?!
어디서 온 것이냐?!! ㅡ.,ㅡ;;
동물원에서만 볼 수 있었던 공작새가 있다니, 여기가 바로 사파리인가...
황당하면서도 놀라운 일들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 하와이랍니다~여러분!!
아무튼 나름 꼼꼼히 고른 서프보드와 함께 즐거운 서핑을 하고 난 후에
신혼일기에 남을 인생샷을 남기기도 하였다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고 보드 판매부터 렌탈, 그리고 보드 판매까지 하고 있으니
보드 없이 노스쇼어에 오셨더라도
서핑할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유명한 서핑 스팟까지 차로 10분 내외의 거리에 닿을 수 있으니,
보드를 빌려서 하루 종일 스팟을 옮겨다니며 노스 쇼어에서 서핑을 즐기실 수 있어요!
다만 샵이 문을 닫는 시간이 6~7시 경이기 때문에,
선셋 서핑을 즐기시고 싶으신 분이라면 보드를 구매하시는 편이 나을 것 같아요.
(앞선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중고 보드를 저렴하게 사서, 저렴하게 팔고 귀국하는 트립도 꽤나 편하답니다!)
3. Surf N Sea
Trophical Rush 대각선 맞은 편에 위치한 하와이에서 가장 오래된 Surf & Dive 샵!!
오래 된 역사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보드가 있어
늘 손님으로 붐비는 노스쇼어의 대표적인 서핑샵 입니다.
강습과 보드 렌탈, 장비 판매까지 모두 가능한 곳이기도 하지요.
영화 속에서 톡~튀어 나온 것만 같은 씬 스틸러 클래식 폭스바겐과 그 위의 숏보드.
마치 50년대 캘리포니아를 여행하는 것 같은 느낌!!
트로피컬 러쉬 서프보드샵에서 구경을 마치고,
길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Surf N Sea 서프보드샵을 구경해보시길 강추~또 강추 드립니다!!!
한정된 시간동안 이긴 하지만 서핑 레슨도 하고 있구요~
저희가 방문 했던 당시만 하더라도 서프보드 파손 관계로 렌탈은 잠시 중단하고 있었지요.
렌탈 하시는 분들께서 보드를 살살~다루어주시면 좋을 텐데.
가끔 해변에서도 비기너 서퍼 분들을 뵈면,
강습하는 스폰지 보드를 거꾸로 들고 모래 바닥에 끌면서 이동하시는 모습을 보면
제 마음이 다 아프더라구요.
서퍼 분들이라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파도와 장비를 배려하는 마음 역시 중요하겠지요!
이 건물이 거의 100년 정도의 세월동안이나 변함없은 모습으로
제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안으로 들어서면!!
오호?!?!
오우?!?!?!?!?!?!?!?
그렇습니다!!!
천장 전체를 수놓은 나무서프보드!!! ㅜㅠ
정말로 눈물이 쬐금~흘러 내리는 것을 느낄 정도였다니깐요!
역사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는 레전드 서퍼 그리고 하와이 서핑 산업의 시작을 연 듀크 공의 알라이아 서프보드의 레프리카 모델!!!
무심코 옆에 있던 가격표를 확인하다가 놀래 뒤로 자빠질뻔 했는데 ....
14,000 달러면......
1,400만원....
아~진짜로 하와이로 작업실을 옮겨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을 했던 순간이었습니다. 하하하.
현대식 디자인으로 제작된 나무서프보드들의 가격들도 기본이 6,000달러 이상이 되니~!!!
그들의 핸드크레프트에 대한 인식과
우리나라에서의 핸드 크레프트에 대한 인식의 다른 점,
그리고 서핑을 바라보는 관점들 등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들을 하게 되었답니다~
그 동안 나무 서프보드에 대하여 많은 질문을 주셨던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서(?) 한 말씀 드리자면....
자~여러분!!!
나무도 물에 잘 뜨구요~
원래 서프보드는 나무였구요~
나무로 서프보드를 만들수 있구요~
나무서프보드가 이렇게나 가치 있는 것이랍니다! ㅎㅎㅎ
서핑의 근원지 하와이에서
많은 분들께서 궁금해하시는 부분들에 대한 시원한~답을 찾았네요~^^
바디서핑을 즐길 수 있는 핸드 프레인도 착!!
디자인도 각양각색,
당연히 느낌도 제각각이지요~핸드 플레인은 좋은 서프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사용될 수 있을 것
같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ㅎㅎㅎ
저희 모아나루가 처음 나무를 다듬을 때,
업사이클링으로 핸드 플레인을 만들었었는데~
그 때 방문했었던 강원도의 한 서핑샵 사장님께서
그건 무엇에 쓰는 물건이냐고 여쭈어 보셔서 적잖게 당황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ㅎㅎㅎ
바디서핑을 할 때 사용하는 것이라 했더니,
이런 물건은 태어나서 처음 보신다며 우리나라에서는 인테리어용으로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씀을 하셨지요.
그때만 하더라도 한국에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았던 터라,
한국에서 서핑샵을 경영하시는 분들은 저희 보다 훨씬 더 많은 서핑에 관한 지식이 있으실 거라고 지레 짐작했었거든요.
무언가 유행한다~혹은 좋은 돈 벌이가 된다~하면
우후죽순으로 바로 옆에 치킨집 또 그 옆에 치킨집
혹은 카페 옆에 카페가 생겨나는 우리나라의 삶의 모습처럼
서핑샵도 언젠가 부터 그렇게 변해가는 것 같아서~
진심으로 서핑을 사랑하는 분들께서 마련해둔 밑거름이 자꾸만 돈의 노예로 전락되는 것만 같아서
개인적으로 살짝 마음이 아프기도 했던 그 때의 웃지만은 못할 기억이 되살아 나기도 했답니다.
갑자기 너무 다큐로 흘러버렸네요~
긴 글을 쓰다보니 지친 것인가?!?!
다시 정신차려 봅니다! 껄껄껄.
물론 Surf N Sea에는 나무서프보드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정말로 많은 종류 브랜드의 서프보드와 서핑용품,
새 서프보드와 중고 서프보드까지~서핑에 관한 모든 것이 있는 곳이라고 여기시면 좋을 것 같네요~^^
다양한 이쁜 프린팅의 하와이 로컬 향을 물씬 담은 티셔츠들도 만나 보실 수 있구요~!!!
그 외의 정말로 많은 종류들의 기념품들을 접하실 수 있지요~
역시나 지름신이 강림하지 않도록~조심 또 조심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중에서 기념이 될만한 녀석으로 가장 인상 깊은 틴 하나를 데려오기로 합니다~^^
지금은 역시나 신혼집 한 켠에 자리를 잡고,
파도를 꿈꾸게 해주는 고마운 친구가 되었지요. ^^
하와이 전통 악기인 우쿠렐레도 귀여운 야자수 행거에 데롱~데롱~매달려있습니다~^^
이것 역시나 핸드 크레프트!!! 리스펙트!!!!!!!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렸던 장소들은
개인적으로 저희 모아나루 지기들이
하와이 서핑 & 주짓수 트립 중에 여러모로 가장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었던 곳들이기도 하네요~ㅎㅎㅎ
진정한 하와이의 문화와 서핑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들 그리고 색다른 경험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드라이브를 즐기시다가 잠시 쉬어갈 겸
꼭 한번 들어 보시길 권해드려봅니다!
이리고 갈까요? 저리로 갈까요?!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만드는 서프보드로 장식된 이정표에서도
하와이 여행의 즐거움이 느껴지는 것 같지 않나요?!
여행은 탁~하고 떠나는 것이라고 하더니~그말이 참 맞는 것 같습니다.
여행을 위해서 필요한 건 역시나
돈이 아니라 용기네요~^^
하와이 서핑샵과 서프보드샵 구경 후에 이어질
남은 일정동안의 모아나루 지기들의 모험들에도 함께 해주세요.
Make your Life Better, Unique, and Fun!
Moanalu 였습니다.
2030 우수카페 2030산악회『1박2일따라하기 등산.캠핑.여행동호회』모임
http://cafe.daum.net/qkfkadmlvkdlxj
2030산악회 1박2일 따라하기 2030 등산동호회
서울/경기/인천/수도권 2030산악회/등산/트래킹/둘레길/올레길/100대명산/백두대간/여행/버스산행/자차산행/근교산행/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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