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방사선
처리
블루
다이아몬드와
색상이
비슷한
1.50캐럿
합성
블루
다이아몬드
|
지난
3월
종로에서
다이아몬드
도매사업을
하는
A업자는
1.50 캐럿짜리
팬시
블루
다이아몬드(사진)를
매입했다.
방사선
처리
블루
다이아몬드를
판매해본
경험이
있는
A업자는
이전에
접했던
블루
다이아몬드보다
색상이나
커팅이
우수한
이
스톤을
아무런
의심없이
매입했다.
물론
아무런
의심이
없었기
때문에
사후
감별이나
확인
절차는
거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7월
한미보석감정원(원장
김영출)에서
국내에서
합성
팬시
블루
다이아몬드를
발견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서울주얼리지원센터
감정연구소(소장
이영주)에
감정의뢰했다.
그
결과
한미감정원에서
발견한
합성
다이아몬드와
동일한
방식의
합성
다이아몬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감정원
최현민
박사는
“최근에
발견된
합성
블루
다이아몬드는
CVD공법
합성
다이아몬드이며
보통
천연의
블루
다이아몬드가
갈색
다이아몬드를
방사선
처리하여
얻어지는
것처럼
합성
다이아몬드도
방사선
처리를
통해
블루
색상이
만들어진다.”라고
설명했다.
A업자가
이러한
소식을
주얼리경제인네트워크
밴드에
올렸고
그
내용을
확인한
종로의
또
다른
B도매업자는
이
합성
다이아몬드를
본인이
가지고
있는
감별
장비로
체크해
보기를
원했다.
B도매업자가
보유하고
있는
장비는
D Secure였으나
의외로
이
장비에서는
합성
유무를
감지하기
어려웠다.
D Secure는
기존의
타입
분석방식
감별장비보다
한번에
많은
다이아몬드를
감별하고
멜리
다이아몬드를
감별하는
데는
용이하지만
CVD공법의
합성
다이아몬드를
감별하는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D
Secure는
주로
형광과
인광을
가지고
있는
고온고압(HPHT)
방식의
합성
다이아몬드를
구분하는데
용이하다.
따라서
주로
고온고압
방식으로
제조되는
멜리
다이아몬드를
구분하는
데는
탁월한
장점이
있다.
D
Secure와
같이
형광과
인광
반응으로
천연합성
유무를
구별하는
장비는
OGI사의
DiaTrue, 드비어스의
포스뷰(PhosView)
등이
있다.
이들
장비들은
CVD공법으로
만들어진
팬시
컬러
합성
다이아몬드를
구별하는
데에는
분명히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타입(Type)
분석
방식의
감별장비,
즉
GIA iD100, SSEF 다이아몬드
Spotter, Gemlogis TAUPE, 다이아몬드
Kensa, Presidium SDS 등의
장비는
Type IIa 방식인
CVD 합성
다이아몬드를
1차로
걸러낼
수
있다.
물론
정확한
감별을
위해서는
추가
검사가
필
요하지만
적어도
천연
다이아몬드로
오판하지는
않는다.
앞으로
다이아몬드
매입시에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합성
다이아몬드
뿐만
아니라
모이써나이트도
종종
문제가
되고
있다.
모이써나이트는
2015년
20년간의
특허
독점이
사라진
이후
더욱
색상이
다양해지고
가격이
큰폭으로
떨어져
최근
유통량이
부쩍
많아지고
있다.
휴대용
다이아몬드
감별기나
확대경으로
감별
불가능한
황갈색의
모이써나이트.
내포물이나
무색
모이써나이트에서
보이는
흔한
더블링
현상도
보이지
않는다. |
주지하는
바와
같이
모이써나이트는
다이아몬드와
비슷한
열전도율을
지니고
있어
다이아몬드
테스터기로도
감별이
되지
않는다.
경도도
사파이어
보다
강한
9.25에
달한다.
90년대
중반
한국에
들어온
합성
모이써나이트는
이러한
특성
때문에
당시
몇몇
감정원에서
천연
다이아몬드로
감정을
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적이
있다.
그러나
무색
모이써나이트는
느낌상으로도
천연
다이아몬드와
구분이
될
정도로
확실한
감
차이가
있다.
더욱이
천연
다이아몬드에
비해
비중이
낮아
스톤을
상대적으로
낮게
깍는
경향이
있고
더블링(Doubling)
현상이
루페상으로
확연히
드러나는
특징이
있다.
내포물로는
핀포인트,
빵부스러기나
니들이
종종
보인다.
그러나
최근
다양해진
모이써나이트
색상
중
황갈색의
모이써나이트가
꼬냑
다이아몬드에
섞여들어와
감쪽
같이
다이아몬드
행세를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최근
유통되는
갈색의
합성
모이써나이트는
천연
다이아몬드의
색상과
완벽히
흡사해
보인다.
Face-up
현미경상으로도
더블링이
보이지
않으며
일반
무색
합성
모이써나이트와
같이
높이를
낮게
깎지도
않는다.
미래보석감정원
구창식
원장은
“이전에도
블랙이나
블루
색상의
합성
모이써나이트가
유통된
적이
있어
주의를
요망한다.”고
전했다.
/
김태수
편집장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
첫댓글 늘
조심하는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