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2/23(목) 오전 11시 무슨 간첩 접선처럼 ㅎㅎㅎ "우리기쁜" 카페의 오규진총무님(장애인방문 정보화교육강사)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모임의 정성스레 모아두었던 회비(20만원: 일부러 금액을 밝혀둡니다.오해의 소지가 없기를 바래서 입니다.)를 '장애인수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기탁했습니다. 액수의 많고 적음을 떠나 얼마나 귀중한 회원 모든 분의 마음이 담긴 물질인지 모르겠습니다. 그 모임도 장애인모임입니다. 컴퓨터 교육을 같이 받는 회원들이 모여 만든 모임이라고 합니다. 추위속에 짧지만 좋은 얘기도 나누었습니다. 조만간 기쁜우리복지관 체육관에서 수영을 할것이라고 하네요. 이제 수영장에서 허심탄회하게 만날 날이 곧 오겠네요. 그날을 기다립니다. ㅎㅎㅎ 앞으로 수영에 관한 정보도 그리고 특히 컴퓨터쪽으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여행에 대해서도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조만간 그 모임에 한 번 참석해서 얼굴을 대하고 나눌 것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