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원래 11시~12시 사이쯤..
남친이랑 같이 시저스 가려고 했는데..
저녁에 남친이랑 엄마 가게 도와드리다가..늦어서...
평리네거리에서 택시타고 날아가서 (근처에 모텔 많지만..그래도 시저스 갈라고....근데 택시비 7처넌..-0-;;)
새벽 4시쯤... 성서로 날아갔지만...
도착하고 보니..간판에 불이 꺼진....(오잉?? why??)
의구심을 갖고...들어가보니...
젊은 남자분..."방 다 찼어요.."라더군요..;;
역시 시저스의 인기를 실감한;;
그 순간 깨달았죠..."아~ 객실이 다 차면 간판불을 끄는구나...ㅠㅠ"
(밖에 나와서 몇몇 불이 꺼진 모텔들을 보고 알았다는...)
남친도 그때 시저스가 좋다고 해서..갔는데..역시..늦게 가니 방이 없어서..
근처 다른곳에 갔는데..시저스 특실 가격의 그 곳은 방도 작고..컴도 없고....맘에 안들고..ㅠㅠ
역시 시저스가 그리웠다는..ㅜㅜ 시저스 최고~ㅋ
일욜..퇴실하고 밖에 나와서 시저스를 지나가면서 남친에게 한 저의 한마디...
"내 시집........ㅠ_ㅠ"
남친은 들어가서 받고 가자~ 하는데...숙박도 못했는데...들어가서 시집 달라고 하기 뻘쭘해서.;;
그냥 담에 와서 받자고 하고 와버렸어요..
아웅~~~~~
우리 둘다 시저스의 스팀 사우나를 생각하며 날아갔는데...
남친은 되도록 담달에도 내려올게..^^ 라는데...과연..ㅠ_ㅠ
시집 꼭꼭 보관해 주세요~~~~ ㅠ_ㅠ
첫댓글 헐~~~시집이라두 받아가시지..보관료 장난 아닌데^^;;(하루당 십만냥.>,<)..퀵이라두 보내 드릴게요 쪽지루다가 주소 콜해줘요..스팀사우나에 쑥대신 뭐 널것 없나요??..물기 먹고 한달 정도 지나니 냄새가 잘 안나네요 가끔 쑥에서 안 좋은 냄새나는 방두 있구..흠냥 뭐 존거 있음 추천점 해줘요ㅠㅠ..항상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담에 시간 내서라도 꼭 와주세요..감사합니다..꾸벅..
흐미~~~~참 택시비 어케해요 아까워서 담에 제가 변상할게요^^;;......
허브는 어떠신가요? 우휄휄휄 사장님 그렇게 다 ~ 퍼다 주심 남는거 없겠다~ ㅋㅋ
허브는 물 뭍으면 괜찮아요??..지금 살살 개피하구 한약재루 교환 중에 있어요..우선 5개 방만 시범적으루다가.....6층 vip실을 뺀 방요^^;;.퍼줘야 직성이 풀려서요^^;;;; ((허브두 고려함 해볼께요))..
퀵은..죄송해서...;;;; 담에 꼭 갈게요~ 귀찮더라도 보관해주세용~ >ㅅ</
*^^* 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