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0 Oahu]오아후섬 북부
: 새우트럭 + 쿠아 아이나 버거 + 와이켈레
동부 해안은 계속 이어진 에메랄드 바다와 함께 할수 있다.
이렇게 넓게는 처음이다 ^^
뭐..이젠.. 우와 와 ~햐~~! 란 말이 별로 안나온다.
걍뭐 바다는 당연히 저렇다는 생각이 드는 ㅋㅋ
2시쯤 되서야 오아후섬 북쪽 어귀에 도착했다.
어느새 바다가 안보이고 시골에 들어섰다.
생각보다 오래 걸렸넹. 어디 머물러서 한참 있찌도 않았는데..
아침도 컵라면에 부실하게 먹고 점심도 잊고 다녔다니.
꼬르륵 꼬르륵 ;; 이 근처에 새우트럭이 있다는데 ...
원래 계획은 새우트럭에서 점심을 먹고,
쿠아아이나에서 3시쯤 햄버거를 먹는거 였는데.
지금 2신데.. 햄버거는 은제 먹노 ;;;
'
유명한 Giovani's 새우트럭을 찾았지만,
지나가는길에 새우 트럭도 많고 귀찮고 그냥 사람많은데 멈췄다.
정확히 말하자면, 새우트럭은 아니넹~!
트럭에서 파는건 아니잖아~ 어쨌든~ 배고파 죽갓다공~
우린 햄버거를 먹어야 하므로, 맛만 볼겸 도시락 1개를 시키기로 했다.
1번 Butter & Garlic 으로 선택. $12.75 그리고 콜라~
뒤쪽에 양식작으로 보이는 곳이 있다.
저기서 새우 양식하는건가?? 모르겟당 ㅋㅋ
역시나 음식이 좀 늦게 나온다
일회용 도시락통에 밥을 깔고 갈릭버터에 버무린 새우가 들어있다.
먹기가 여간 힘든게아니다.. 슬쩍보니 사람들 막 손으로 뜯어먹고,
저쪽에서 손을 싯는구나~!
처음엔 체면에 깨작거리다 맛을보니 오호~!
배고파서 일까 완전 맛있다. 특히나 갈릭맛이 한국입맛이다.
양념에 밥도 막 비벼서 정신없이 먹는다. 말한마디 없이 ㅋㅋ
음식이 나오고 5분만에 해치우고, 민망 ;;;
출발하자고~~ 터틀을 찾으럮~
저 사람들 저기서 뭐 하는거지? 터틀인가?
돌사이에서 스노쿨링을한다. 당췌 뭘보는지 알수가 없다.
아무리 찾아도 터틀은 없공.. 밥부인님이 말한 곳은 어디지..ㅜ.ㅜ
달리고 달리고 또달리고...
우씨! 이제 곧 North Shore 다.
근데 대체 !!! 꺼북이는 어딧냐공!!!
지나가는 사람한테 물어도 다 모른다고 한다.
간간히 있는 비치에서 해수욕과 썬탠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아주 한가로이. 우린 터틀을 찾아 이리저리 헤메고.
터틀베이 리조트~!? 혹시 거기 있나 싶어.. 들어갔떠니..
주차료를 내란다. 에잇.. 걍 턴해서 나오고...
그래, 그냥 터틀은 포기하자. 에버랜드 가서 보자고 ;;;
에잇~! 한맺혀서 지지난주 에버랜드에서 대신 찍었당~~~
.
.
근데 니들 정말 어디 있던거니???
친구 사진을 보니 카네오만 해변에도 좀 있던데.. 거길 말한걸까/
우린 왜 거길 아예 들르지도 않은거냐고.. 바부팅팅팅 ㅜ.ㅜ
Haleiwa 에 도착했다. 오메~!
노스쇼어는 언제 지나갓지? -0-
네비의 안좋은 점이다. 특정 지명, 가게를 찍어서 가면
이렇게 봐야할 것들을 놓쳐버리기 쉽다는것.
차라리 지도를 보며 천천히 머리를싸고 가는게 알찬 드라이브가 될지도;;
아무튼 여긴... 할레이바 마을이 맞는것 같다.
서핑보드도 보이고.. 사람들도 좀 있꼬 식당들도 좀있다.
배는 안고프지만.. 계획대로 우린 쿠아아이나 햄버거를 먹을꺼당~
뙈지 되야징~~
할레이바 마을을 몇번 돌고 발견.
간판이 생각보단 안보인당.
그냥 패스트 푸드점 이다. 이럴수가 ;;
어쨌뜬 야외에 앉기로 하고 맛있따는 아니 책에서 추천한
파인애플 하와이안버거와 프렌치 후라이, 루트비어?를 선택
또 한참만에 음식이 나왔다.
밖에 앉아 있으면 주문시 물어본 이름을 마이크로 부른다. ㅋㅋ
root beer 이런.. 맥주 아닌가 이상해~
콜라에 맥주 + 설탕 +향신료를 탄것 같은
몬묵겟다 ㅜ.ㅜ 더우서 션하 맥주 한잔 하려했는데.
버거는 한개를 시켜 커팅했는데 빵은 호밀빵같은데
육즙이 많은 고기. 쫄라 붙은, 기름에 듬뿍 잠긴 포테이토.
아.. 우린 배가 안고파서 일까?
잘... 모르겠다. 다들 엄청 맛있따는 최고였다는.
전설의 포테이토칩과 햄버거라는데.
오빠와 난 치즈버거인 파라다이스가 더 좋다.
우리 입맛은 싼티 인가부다
난 개인적으로 새우트럭의 밥이 훨씬 좋았다.
그걸 2인분 먹을것을....
어쨌든 먹고 나니 4시가 넘었다.
언능 돌아가서 와이켈레 쇼핑센터 구경해야할 시간.
거기서 볼일이 많다고~ 야심에 찼어 난~!
이제 바다는 그만보고 빠르게 내려가기로 했다. ^^
하늘에서 본것처럼 내륙 지역은 딱히 특별한게 없다.
그냥 시골 길이다. 한적하고 조용한.
운치 있기도 하지만 심심하기도 하다 ^^
마우이에서 이런길은 실컷~! 봐서 이젠 그냥 심심하다 ㅋㅋ
오빠는 와이켈레 쇼핑센타를 향해 열심히 운전중.
난 열씸히 꾸벅꾸벅 Z~~z~~
약먹었나.. 왜이리 졸려... 병든닭마냥.. ;;
한참을 졸고나니 시내에 도착햇따 켁.. 사진이 하나도 없넹 ㅋㅋㅋ
차가 막히는 고속도로 안이다..뭐징?
다왔다는데... 막힌다.. 퇴근시간이라 그런가봐....음..
또 존다 졸아 ;; 컥;;;;;;;;;;;;
어쨌든 다왔단다 ;; 금새왓네~!
오빠 : 많이 막혔거덩~!!! 너 자는 동안 ~!
양갱 : 쿨럭~;;; --;
와이켈레 쇼핑센터. 사진 없다. ㅜㅜ
5시가 넘었는데 떙볕이고 차도막히고 오빠 컨디션이 별로시다.
맘같아선 여기 매장을 다 둘러보고 싶었찌만,
눈치 보인당 ;;;
신랑 인상이
아가씨 선물을 사기 위해, Coach 매장, 헐~
한국인 하나가득 ;; 추가 20%까지 해준단다.
머.. 많긴한데 딱히 내 스탈이거나 한건 없다;
아무리 싸도 맘에 안드는걸 살 이유는 없지;;
오 금색! 펄~! 내스탈이야~ 지갑 2개 당첨~!
얘는 생각보다 크게~ 싸진 않다.
아니 코치 지갑치고 굉장히 싼거지만, 거기서 파는 가방에 비하면말이지.
어쨌든 $70 2개 구입.
또 신랑인상은
우띠 짠돌아자씨!!!!
그리고 나를 위한 가방 하나 구입.
원래 $318 불인데 $249 세일중이고 여기서 50% 하고있꼬
또 20해줘서~! $104 크하~
(가방 모양은 맨아래 사진에 있움 ㅋㅋ)
아가씨 선물로 가방을 사려 했지만.. 핫핑크에, 심한 에나멜에.
음. 누가 나 주면 매지도 못하는 부담 100만배 되는 디자인.
내꺼 똑같은거 사자니 것도 좀 그렇고.. 부피도 크고
아쉽지만 지갑으로 선택.,
폴로 매장으로 향했다.
음... 가간히 특가 세일을 하는 매대가 있찌만,
나머진 뭐. 한국 직수입 대행 싸이트 보다 약 2마원 쌀까말까.
게다가 싸이즈도 아메리칸 스타일.
키 180 이상 , 몸무게 80 이상 사람을 위한 옷들뿐.
우리옷은 읍다 ;; 뭥미 ;;;
여기서 가족 선물을 다 살 생각이었는데...
폴로 매장을 뒤지고 뒤지고 또 뒤지고,
오ㅃㅏ의 얼굴은 찌그러지고 퉁퉁붓고
결국, 아주버님과 남동생 폴로 남방 1개씩 선택.
각 $25 굉장히 싸다. ㅋㅋㅋ
두사람은 아메리칸 체형이라서~ 괜찮을꼬당~
(L 를 샀고, 키 180cm 85kg 배가조그만온 아주버님은 딱싸이즈맞고,
184cm, 85kg 배가안나오고 뼈가 얇고 100싸이즈 어꺠도 맞는 내동생은
커서 팔길이, 팔품, 몸통 품 3만원주고 수선.)
폴로 마크가 있는 걍 면티 $11 하던데, 살까말까 하다 말았따.
신랑 인상이
울신랑것도 좀 구입하고 싶었는데... 신랑 인상이
짠돌 아저씨 ㅜ.ㅜ
알써... 가자 저녁 먹으러 가자....
끙끙.. Vans 매장이랑 Ck , 매장도 가고싶은데....
가자고가. 저녁먹으러 가고
와이켈레 매장에서 날 부르는듯하다~~~ 어여오ㅏ~~ 다시와~~~흑.
하와이는 여자끼리와서 쇼핑왕창! 하고싶ㄷㅏ니까!!!
오빠 컨디션이 안좋다. ㅊ ㅣ... 신랑 인상이
암튼 저녁먹으러 맥컬린센터 2층
Fook Yeun 으로 갔다.
중식당인데, 랍스타가 싸고 맛있따는 현지인이 많이 간다는 곳이다.
중식당이라 그럴까. 꽤나 시끄럽다 ;;;
정신도 없고.. 메뉴 주문도 어찌나 재촉하든지..
메뉴가 뭐엿찌. 둘다 피로로 기분이 가라앉아 제대로 기억도 안나고
계산서도 못찍엇다. 사진도 이게 다고~;;;
암튼 랍스터 요리고 $10 정도 했다. 굉장히 싼거지?
양이 적긴한대 저거 2개 시키면될듯
새우 어쩌고 요리와 계란 볶은밥이다.
맛은.. 중국음식 맛이다.
느끼하고 밍밍한 맛? 메뉴 선택이 별로였ㄴㅏ..
저녁도 우린 크게 만족하진 못했다. 에잇....
오늘은 음식 선택이좀 그랬네..
물론 일정이 너무 빡빡해서 피로가 쌓여 음식맛을 잘 못느끼기도 했다.
더위와 피로에 찌들어서 살짝쿵 짜증이 몰려오는 시기였으니까.
어쩃든 후다닥 저녁을 먹고,, $70 정도 지불하고 나왔다.
시간은 10시쯤.. 하와이의 마지막 밤.
와이키키 쪽은 이시간도 번화해 시끌시끌 화려하지만
다른곳은 조용하고 사람도 별로 없다.
비도 한두방울 오고.. 분위기 싸~ 하다.
연얘에서 결혼까지 단한번도 안싸웠는데,
신행와서도 단한번도 큰소리 내서 싸운적 없는데,
물론.. 나혼자 삐저셔 툴툴거린적은 있찌만.. 오빠가 다 받아주고.
오늘 오빠 이상하다. 무겁다 ;;
하와이를 떠나는게 싫어서 가라앉은게야~~
내가 맘에 안드는게야~~~
쇼핑마니했따고 삐진거 같다 흥~!
남들은 더하는구만... ㅊ ㅣ사빵꾸...ㅜㅜ
어쨌든 숙소로 돌아왔고. 짐을 정리..
아하 ~생각보단 뭔가 많은걸.. ;;
가방에... 터질라고 한당. 내 케리어 24인치인데
갤 25% 나 늘리고 오빠것도 늘리고.. 빵빵하다 ㅎㅎ
그런데 초코렛을 더 못산게 정말 후회다..
마카다니아라아 초코렛은 무조건 무조건 많이,
두손가득 바리바리 들거와도 안아까운것들이다.
(가시는 분들.. 참고하시길~~~
한국와서 마카다니아 요즘 축구보며 오징어랑 잘먹고있꼬,
초코렛 선물로 최고이며... 간간히 까먹기도 좋고...
안비싼데 월마트서 무조건 마니마니마니~!!! 사오시길~ ^^;
참고로 gnc나 화장품은 그냥뭐 꼭 살 이유는 없어요~ 크게 안싸여~~
전 직수입 싸이트를 이용하는 편이라서링...
양주는, 나리타 경유시 나리타 공항서 샀꼬,
조니워커 블루라벨 약 14만원,
골드라벨 약 6마원. )
짐을 열심히 싸고 잇는데 오빠가.. 테이블에 앉으라며 뭔가를 내민다. ㅋ
손으로 직접쓴 카드~
정성이 가득 담긴 글귀와 ㅎ ㅏ트~ 그림 ㅋㅋ ㄱㅣ여웡~~
결혼식 전날 썻는데 바빠서 선물은 못샀다고.
아.. 선물도 있엇음 양갱이 날라갔을텐데.. 2% 부족해~!ㅎㅎ
어쨌뜬 고맙고 행복하다~
내일 아침 9시 45분, 나리타 경유 인천 도착.
이렇게 하와이 신혼여행이 끝나는구나.
6박 8일. 내 인생에서 가장 긴 여행 일정이었찌만 ㅋ
하와이 여행으론 턱없이 짧은 시간.
사랑하는 사람과 태어나서 처음 보고, 처음 해본것들.
정말이지 일생에서 잊혀지지 않는 신혼여행이다.
무사히 건강하게 여행을 마칠수 있어 감사한다.
너무너무 행복하다~
그리고...
다음에 빅아일랜드와 카우아이섬에 올 수 있기를...
약속했다~! ^.~
빅아일랜드 갈때 많은 도움 부탁드려용~ ^^
집에가서 동영상 후기도 올릴께용 ^^
마우이3박 오아후 3박,
6박8일의 총 경비 입니다~
쉐라톤 와이키키 1박만 오션뷰 예약.
알라모 렌트로 , 마우이 컨버터블 3일, 오아후 소형 1일.
한국에서 보험까지 다 지불하고 갔고요.
기름값은 정말 적게 나와요. 4일 렌트인데 말이죠.
오아후는 동북부 일주.
식사도 왠만한 맛있따는데 가서 비싼것 좀 먹었고요.
근데 하루 2끼 먹었어요. ㅋㅋ점심 저녁.
첫댓글 멋져요 ^^
진짜 글 재밌게 잘쓰세요~ 와..신랑분 로맨틱하세요! 손글씨 편지..언제받고 말았더라...쩌업 ㅋㅋㅋㅋㅋㅋㅋㅋ
선물이 없엇어요, 담부턴 그거 먼저 챙기라고 교육시켰어욤 ㅋㅋ
와... 신랑님 멋있내요 +_+ 반할꺼 같아요!! 이런~~ ㅎㅎ GNC 비타민 별로 안싼가요? 20% 할인 받으면 많이 싸보이던대~~ 체크해야겠군요~~센트륨은 확실히 저렴하던댕 ㅎㅎ
아뇨~ 한국 롯데 백화점 보단 싸요~~ 전.. 인터넷으로 미국싸이틋 사거든요. 거기랑 큰차이 없단 소리예요~~ ^^
내일 떠나시기전 하루 남았자나요... 후기 마저 써주세요... 흑... 로맨틱한 남편님이십니다... 손글씨 편지... 언제 받아봤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ㅋㅋ 썼어용 ㅎㅎ 오늘 밤에 신랑 거래처랑 술먹고온다니 오늘은 동영상 올리렵니다 ㅋㅋ
와~~후기 정말 잘 봤어요~저희도 렌트로 동.북부 일주하려고 하는데 참 막막했거든요~~용기가 생겼어요 ^^
당췌.. 그냥 쭉둘러봐도 좋지만 기왕이면, 어딘지 알고 보면 더 좋잖아요~그리고 터틀 꼭..보세요.. 전 못봐서 넘 아쉬워서.. 에버랜드 지지난주 갔는데 개랑 사진 찍엇어요.. ㅜㅜ
ㅋㅋㅋ 마일드세븐도 사셨군요. 익숙한 풍경들... 또 그립네요~
ㅋㅋ나리타공항에서요, 회사 사람들 준다고서 ㅎㅎ 2만원가량한듯한디 ;; 앤뭐 면세점 다 비슷하져
그동안 후기쓰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재밌게 잘봤습니당!*^-^*
터틀비치 찾는거 어렵다니까요... 우리도 기적으로 찾은거예요.. 그래도 하루동안 완전히 섬 일주를 다 하셨네요.. 우 와........
흑.. 어느 비치에 있떤건가요.. 스노쿨링하다 보신건가? 근데 친구 패키지 갔는데요, 카네오만인가 어디ㄱㅏ서 해변가에서 터틀 찎엇어요. 수영안하고도
카네오해만 에서도 카약타다가 두번이나 만났구요(게네들이 같이 앞장서서 갔음.. ^^) 터틀비치는 할레이바에서 얼마 안가서 (10분정도?)
있는데, 길에 차가 많이 서있어서 거기 차세우고 물어보니까 맞더라구요..
우왕~~ 부럽... 전.. 에버랜드 가서 봤습니다.쿨럭 ;;;
코치 손지갑 넘 이쁩니다..회사직원이 인터넷에서 12만원에 샀다고 자랑했는데(금색 버클부분에 스크래치가 좀 많이 있었음/그래서싸게샀다고함)..바로 그지갑이네요..으흐흐...그리고 남편분 넘 로맨틱 하십니다..부럽삼..
스크레치는 없었어요. 상품은 괜찬더군요. 어제 X마켓에서 봤는데 전광판에 저지갑 지나가드라고요... 86000원에.
결혼식 도우미한 친구 선물 부족한데 그거라도 사서.. 줄까 생각하고 있답니다 , 쿨럭 ;;
양갱이님 짱이에요~^^우리는 다음주 금요일에 떠나는데..기대되는 일들 투성이네요ㅋㅋ저저~~돌 사이에서 사람들이 스노쿨링하는 저기~혹시 샥스코브 아닐까여? 우리는 하나우마베이 안가고 샥스코브로 스노쿨링하러 갈꺼거든요~정보가 별로 없어서 궁금해요~
모르겟어요.. 표지판도 없공... 다치지 않게조심하세욤~ 전 무서워서;;;
헐......저 선물 가져오실라면 있던 옷도 버리고 오셔야 했을듯....ㅋㅋ....역시 가방은 크고 봐야죵?
24인치 케리어에 오빠껀 18인치. 둘다 25%가..그 늘어나는거여서요..늘리공.. 착착 넣으니 충분했어요 ~
아~ 양주와 담배는 나리타서 사서 들거오고요~
어찌하다..쉐라톤 비치타올이 3개가 되서. 한개까지 꿍치온걸요. ㅋㅋ 바다갈떄 써야징.. ㅎㅎ
쿠아아이나버거는 몇바퀴를 돌고 헤매다 못찾고 포기했는데 역시 잘 안보였던거죠? 그래도 찾아내셔서 시식도 하시고 부럽네요 ㅋ
마자요 저도 왔다갔따햇어요..
사진을 정말 예쁘게 찍어 오셨네요. 신랑눈치보는 신부 마음도 너무 이쁘구요. 너무 행복했었던 신혼여행이라는게 수기에서 팍팍 느껴지네요. 정말 얼마들여서 다녀온 여행인지 몰라도 느끼고 오신 행복감은 그거에 몇배로 본전 뽑고 이문까지 남겨 오신 여행인것 같네요. 코치 이쁜거 싸게 잘 사셨네요. 싸도 정말 마음에 드는거 아니면 안사는 그런 절제능력이 있다는게 부럽네요. 살림도 잘하실거 같아요~~~지금처럼 그렇게 이쁘게 신랑 눈치도 좀 봐주면서 사시면 항상 사랑받는 신부가 되실거 같아요. 행복하게 사세요~~
어맛~ ㅋㅋ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