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행복한 가족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아침부터 운동을 합니다
찬물에 목욕도 합니다
아침을 먹고 버스를 타고 하양과 금호 사이
태영장 여관이있는 버스승강잔 메끼미 ( 시천 ) 에서내려
상암리 쪽으로 걸어갑니다
오늘은 종 처제 아들 결혼식이 포항에서있어 25 인승 버스를 타고갑니다
중간에 우유와 초클렛 을 줍니다
포항에는 바닷바람도 불어오고 비릿내도 납니다
시간이 많이남아 앞의 결혼식장에가서 앉아서 구경을 합니다
주례사 가끝나고 신부의 아버지 가 나와 덕담을 10 분간 합니다
이어서 축가로 신랑이 십부 앞에서 노래를 하고 무릅을 끓고 노래를 합니다
이어서 어린이 6 명이 나와 벨리덴스를 춥니다
중간에 신부도 춤을 추는데 너무너무 잘추어 박수를 받습니다
이어서 처조카 결혼식이 진행됩니다
주례사 없이 신랑 신부 입장에 이어 성혼 선언문을 읽고 축가를 하고
그냥 그렇게 끝이납니다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차를 타고 집으로 오다 효목동 추어탕 집에서
삼겹살과 미나리로 저녁을 먹고 윷농이도합니다
Y 사쓰차림에 놀다보니 으슬 으슬 춥다가 결국은 감기 가 걸립니다
집에와 잠을 자는데 기침도나고 된통 몸살이 난것 같습니다
그렇게 또 하루가 지나갑니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엇든지
항상 힘쓰라
( 딤후 4 ; 2 )
첫댓글 종저체 아들 결혼식을 보려고 포항까지 가셨군요.
그리고 요즘의 결혼식 장면을 두루 살피고 오셨군요.
종처제 며느리 보는 자리까지 다 찾아 다니시니 집안 일에서는 최고이지 싶습니다.
잘 다녀와서는 효목동 추어탕집에서 추운줄도 모르고 놀다가 감기가 드셨군요.
몸살까지 겹친 감기는 당분간 곤욕을 치르셔야겠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