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 왜 ‘자영업 폐업 위기론’ 외쳤나
자영업자 33% 구조조정 압박 받게 될 것
자영업자 3분의 1이 폐업위기에 맞을 것이라고 경제를 전망한 ‘온라인 경제대통령’ 미네르바가 구속되면서, 창업자들은 살얼음 위
를 걷는 기분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구속되기 전 미네르바가 다음 아고라에 올린 글에 따르면 한국의 자영업자는 OECD국가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 수준인 32%다. 현
재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한계 자영업자는 15~18%에 불과하다. 때문에 정부의 비상대책이 없으면 2009년 상반기 자영업자의
33%가 구조조정 압력을 받거나 폐업을 해야 한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창업시장은 대대적인 변화를 맞게 되고, 도태되는 창업자들 역시 속출하게 될 것이다.
비전문가로 밝혀진 미네르바의 글에 정부가 이토록 ‘오버액션’을 취한 이유는 어느 정도 사실과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진보성
향의 단체들은 전한다.
전혀 사실과 무관하지 않은 ‘자영업 폐업 위기론’ 칼날위에 서있는 창업자들은 이에 촉각을 곤두세우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미네르바는 “2008년 말 임금 근로자의 임금삭감과 마이너스 경제성장률은 결국 개인 구매력 감소로 이어져, 2005년에 이어 제2의
자영업구조조정에 이르게 될 가능성이 있다. 이는 이번 경제위기가 환율상승으로 인한 국내 내부의 소비자 물가 상승과 글로벌 경
기위축으로 인한 기업 수익성 감소 등 복합적 요인이 작용했기 때문이다”며 “2009년부터 2010년 중반에 일반 자영업 경제활동 인
구는 구조조정 압력을 받게 된다.”고 ‘자영업 폐업 위기론’이 나오게 된 원인을 설명했다.
실제로 현재 4대 생계형 자영업으로 분류되는 숙박, 음식업, 도소매, 부동산임대업 등은 이미 마이너스 1~7% 성장률을 기록하며,
폐업비율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창업자의 버팀목이 되어주어야 마땅한 창업 지원정책이 ‘졸속행정이다’는 논란이 가열되면서, 미네르바의 발언을 무시할 수
없는 실정이다.
정부는 2009년 기술창업을 포함한 창업지원 자금이나 자영업 및 소상공인 경영 개선 자금으로 올해 4조 8천억을 배정했다.
하지만 금액은 늘어났지만 여전히 실효성은 떨어진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소상공인 지원센터에 따르면 1월 들어 자영업자, 창업자들의 자금지원 상담수가 기존 4배 수준으로 폭증했다. 경기가 어려워지고
매출이 불안정해지면서 의지할 곳이 없는 창업자가 몰리는 셈이다.
창업전문가들은 “정부는 선심 쓰듯 자금만 무차별적으로 지원할 것이 아니라 보다 실질적인 대비책을 갖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며 “창업자는 경제가 어렵다고 해서 조바심을 낼 것이 아니라 다양한 마케팅 활
동을 펼치면서 소비자들의 구매심리를 촉진시키면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창업경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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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글로벌 경제 위기로 인하여 나라 경제는 바닥을 치고 있고 경영난을 이기지 못한 기업들은 감원을 단행하는 곳이 속출 많은 퇴사자들이 생겨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고 자영업의 수가 이미 포화상태일 정도로 경영란에 허덕이며 어려움을 겪거나 폐업을 하는 점포들이 속출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로인하여 가계 수입원은 줄거나 없어지는 가구가 늘어나는 현실 속에서 가계 부채를 안고 있는 가구들이 대부분이라 이자 부담이 높아져 우리나라 경제 저변을 받치고 있는 중산층이 붕괴되고 저 소득층은 생활고에 시달리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속에서도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일자리는 줄어들고 있는 일자리라고는 흔히 3D 업종들이 그나마 있는 상황이지만 마음을 독하게 먹는 사람이 아니고는 집에서 놀면서도 그러한 일을 하지 않을 뿐 아니라 혹 한다할지라도 힘든 일을 버티지 못하고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계 수입원을 창출하기 위하여 창업시장의 문을 두드리며 상황을 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창업이라는 것도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낮추고 열과 성을 다하여 노력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살아 남을 수 없다는 것을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은 알아야 할 것이다.
3D 업종처럼 자신의 사업을 한다는 명목상의 이유로 겉으로의 자존심은 덜 상할지 모르겠지만 실질적인 창업성공을 위해서는 3D업종보다도 더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 많을 것이며 일도 더 힘든다는 것을 알았으면 하는 바이다. 그리고 창업은 창업을 한 그 자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마음을 읽어 내고 만족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과 인내가 없으면 성공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단 자영업자가 많고 장사가 안되는 매장들이 많다고 해서 미리 창업을 두려워 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장사가 안되고 폐업을 하는 점포들은 준비안된 창업자, 노력하지 않는 창업자, 점포운영을 게을리 하거나
성공적인 수행을 하지 못하는 창업자들로 저는 이들을 허수아비라고 말한다. 다시 말하면 있으나 마나 한 허수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정도를 지키고 창업의 기본을 알고 행하는 창업자들이 운영하는 매장은 아무리 경기가 어렵고 소비심리가 얼어 있어도 번창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금 같이 어려운 상황인데도 고객들로 꽉 들어찬 매장들을 종종 보고 있지 않는가? 창업은 자신을 낮추고 철저한 창업마인드로 무장하여 철저한 계획과 검토를 거쳐 준비된 창업은 절대 실패하지 않는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다. 유행을 따라가는 창업, 검증안된 소문을 따라하는 창업, 어찌 되겠지 하는 안일한 창업 등의
창업으로 허수아비 같은 매장 창업이 되는 것이다. 철저하고 창업의 기본을 지키는 바른 창업으로 성공창업, 성공인생, 행복한 삶을 누리게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