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진스토익을 4월부터 5월 수강중인 수강생 홍수현입니다.
진스토익을 선택하기전 저는 혼자 독학을 할 것인지 아니면 강의를 들을것인지 매우 고민했습니다. 그런데 불현듯 3년전에 들었었던 진스토익이 딱 생각이 났습니다. 이 수업이 얼마나 인상깊었으면 3년이 지난 지금도 이 수업은 정말 좋았다고 생각이 날까요.ㅎㅎ 그래서 이번에는 어떻게든 내가 원하는 점수를 맞아보자라고 생각하며 등록을 하고 수업에 들어갔는데 이게 왠일!! 강의 내용과 선생님의 열정은 3년전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물론 예전에 강의도 매우 좋은 강의 였습니다!! 맨처음에 강의를 등록할 때 업무와 토익을 병행하면서 두마리 토끼를 잡아 보겠다고 자신만만했지만 그게 맘처럼 쉽게 되지는 않더군요ㅠㅠ
LC는 책에 내용 뿐만아니라 선생님의 필기가 더해지니 완전한 바이블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니라 정말 중요한것은 부교재의 문장듣기!!! 문장듣기를 할때에는 듣고 따라읽고를 해야되는데 저는 무한반복으로 거의 듣기만 해서 완벽히 제것으로 만들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계속해서 듣는것만으로도 귀에 쏙쏙 문장과 단어들이 들어옵니다!! 그러니 따라읽고까지 한다면 그 모든 문장들이 온전히 제것이 될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전 강의가 끝나고 나서라도 열심히 듣고 따라읽으려고 합니다!!
RC는 거의 부교재 위주로 진행이 되는데 이 부교재 두께 얇다고 절대 무시하면 안됩니다. 이 안에 핵심내용과 모든 문제들이 다 들어 있어요! 부교재 + 선생님의 필기 + 책 이 3개를 합치면 기초부터 확실히 잡을 수 있습니다. 저는 맨날 RC할때 무조건 해석으로 시작해서 단어에 막히면 멘붕을 경헙하고 타임오버 됐는데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이건 이거 이러면서 문맥을 파악 하게되고 문제가 무엇을 물어보는지 감이 잡히기 시작했습니다.그리고 선생님이 계속 예문을 보면서 공부하라고 하는데 그냥 그 단어와 설명을 보는것보다 예문을 보면서 공부하는게 훨씬 더 도움이 되더라고요. 또한 선생님이 나눠주시는 단어장이 있는데 이것만 다 외운다면 아마도 단어를 몰라서 문제를 못풀었다는 말은 할 수 없을거에요!!
선생님의 강의에 대해서 이보다 더 많은 내용이 있지만 제일 중요한것은 선생님이 하라는대로 하려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같은 경우 어느순간 부터 토익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잡히더라구요. 정말 꼭 해야되는 부분만 딱딱 집어주고 매 달 시험을 보시면서 수강생들에게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노력하시는 송희진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