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과 일년생 초본으로 우리나라가 원산지로 일본, 오키나와, 대만, 중국, 유라시아, 북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에 분포하며 전국 각지에 밭둑이나 습지, 물가에 야생한다.
잎은 대생하며 밑부분의 것은 피침형이지만 중앙부의 것은 길이 4-13cm로서 긴 타원상 피침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거나 3-5개로 갈라지며 엽병은 길이 0.8-2.5cm로서 날개가 약간 있다.
정열편은 크고 긴 타원상 피침형으로서 양끝이 좁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측열편은 1-2쌍으로서 긴 타원상 피침형이며 옆으로 퍼지고 윗부분의 잎은 점차 작아져서 긴 타원상 피침형으로 되거나 3개로 갈라지며 줄기는 높이 20-150cm이고 줄기는 곧게서며 전체에 털이 없다.
꽃은 8-10월에 피며 양성이고 황색이며 지름 25-35mm이고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리며 화경(花梗)은 길이 4~15cm이다.
총포편은 5~10개이고 길이 1.5-4.5cm로서 도피침형 둔두이며 외포편(外苞片)은 긴 타원형으로 끝이 둔하고 길이 9-11mm이며 내포편(內苞片)은 선형이다. 설상화는 없고 통상화는 길이 4-4.5mm로서 끝이 4개로 갈라지며 통부는 길이 2mm정도이다.
열매수과는 길이 7-11mm, 나비 2-2.5mm로서 가장자리와 능선 위에 역자(逆刺)가 있고 관모는 완전한 것 2개와 불완전한 것 1-2개가 있으며 길이 3-4mm로서 역자(逆刺)가 있다.
다른 물체에 붙어서 종자를 산포하며 종자 번식한다.
주의 : 약초식물은 유사한 종류가 매우 많고, 사용량, 혼합비율, 개인적 체질에 따르는 효과 등 이 다르므로 사용시에는 반드시 인가된 전문가 상담 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약재만들기및 약효
어린 순을 나물로 하며 全草는 狼把草(낭파초), 根은 狼把草根(낭파초근)이라 하며 약용한다.
狼把草(낭파초)
여름과 가을에 지상부분을 잘라서 햇볕에 말린다.
성분 : 건조한 식물은 精油(정유),
tannin, luteolin, luteolin-7-glucoside 등의 flavonoid를 함유한다.
잎은 비타민C dir 160mg을 함유하고 과실은 기름을 함유한다.
약효 : 기관지염, 폐결핵, 咽喉炎(인후염), 편도선염, 이질, 丹毒(단독), 癬瘡(선창)을 치료하며 慢性赤白痢(만성적백리),
소아의 (대복비만-腹腔內(복강내)의 積塊(적괴), 丹毒(단독)에 의한 惡寒發熱(오한발열)을 치료한다.
용법/용량 : 6-15g(신선한 것은 30-60g)을 달여 복용한다.
또는 가루를 만들거나 짓찧어 낸 생즙을 복용한다.
<외용> 분말로 만들어 살포하거나 짓찧어 낸 생즙을 바른다.
狼把草根(낭파초근)
여름과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약효 : 이질, 盜汗(도한-寢汗(침한)), 丹毒(단독)을 치료한다.
용법/용량 : 6-15g을 달여서 복용한다.
[함유성분]
"전초를 꽃 필 때 지상부를 베어 깨끗이 씻은 후 말린다.
성분은 신선한 전초에 50밀리그램 퍼센트까지의 카로틴, 10가지 이상의 플라보노이드, 즉 우테올린-7-O-β-D-
글루코푸라노시드, 부테인, 술푸레틴, 7-O-β-D-글루코푸라노시드, 부테인 등이 있다.
또한 축합형 탄닌질(꽃필 때 6.5퍼센트), 쿠마린인 움벨리페론과 스코폴레틴, 60~70밀리그램 퍼센트의 아스코르부산,
흔적의 정유, 수지, 아민, 쓴맛물질, Υ-락톤 등이 있다.
시기에 따르는 함량을 보면 꽃봉오리 때에 탄닌질은 4~5퍼센트로 가장 높고 꽃피고 열매맺을 때 낮아진다.
줄기의 윗부분(15센티미터)은 아랫부분보다 탄닌질의 함량이 2배나 높다.
탄닌질 중에서 폴리페놀 함량은 46~66퍼센트이며 열매 맺을 때 낮아진다.
그러므로 어린식물의 탄닌질은 주로 폴리페놀 화합물이고 식물이 자라면서 축합되어 축합형 탄닌으로 전화된다.
망간 함량은 꽃필 때 높다. 비타민 C는 748~953밀리그램 퍼센트이며 꽃필 때 제일 높다.
그러므로 꽃봉오리 때부터 꽃피는 첫 시기에 채취하여 특히 줄기 아랫부분은 버리고 윗부분만을 쓰는 것이 좋다.
[주요작용]
작용은 전초 달임 약은 동물실험에서 진정작용, 혈압내림작용, 심장의 수축 폭을 늘리는 작용, 자궁수축작용을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응용은 동의치료에서 땀내기약, 열 내림 약으로 열성질병, 쓴맛 건위약, 설사 멎이약으로 위장질병, 장염설사, 피똥 등에 쓴다. 민간에서는 전초를 약한 마비작용이 있다고 하여 이 쑤심, 통풍, 류머티즘, 척수신경근염, 산통, 매독, 관절염 등에 쓴다.
폐결핵에도 쓴 일이 있으나 효과는 뚜렷하지 않다고 한다.
또한 머리칼을 검게 물들인다고 한다. 가막사리 30그램을 물을 넣고 달여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소금을 넣은 10그램을 달여서 어린이들의 두드러기, 젖 딱지, 머리의 진버짐, 습진, 태선에 바른다. 고약을 만들어 쓰기도 한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