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May 11th Thursday : The 2nd Day Story of 3N4D Spring Sketch Journey with Saterday Painter Association Members
Today's Sketch Place : Sunchun Bay, Wetland
(스케치 장소 ; 순천만 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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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s : Sunchun Bay , Marsh( Wetland)
1. Soft Pastel on Paper
Size : #10 M ( 53.0×33.3 cm )
30% / Unfinished -
Drew just outline form.
2. Watercolor & Pen
Size : 20× 40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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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etch Places by Day
- 5/10 Wed. 1st Day :
Sutong-ri , Kumsan , Jeokbyeok River
( 금산 수통리 적벽강)
- 5/11 Thur. 2nd Day:
Sunchun Bay, Wetland
( 순천만 습지)
- 5/12 Fri. 3rd Day:
Chuneun sa ( Buddhist Temple), Gurae
( 구례 천은사)
- 5/13 Sat. 4th Day
Daepyoung-ri, Gurae
( 구례 대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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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lines :
07:00 밤새 잘자고 기상. 창문박 공기가 시원하고 맑았다.. 평일이라 그런지 차들이 분주히게 다닙니다.
아침으로 방울 토마토, 컵라면, 생과자 + 어제 사무국장이 여분으로 준 떡 : ㅎㅎ 푸짐하게 잘먹고, 더운물 시원하게 잘나오는 샤워하고....하루 시작..그것도 여유많은 9시 버스출발..서울에서의 시간이 잠시 정지 느낌을 줍니다..
09:00 : 버스타고 순천만 하구, 늪( March or Wetland).갑니다. 기사분 말씀으로 1시간 10분 소요 예상( 84km 거리)
11:00 ~13:25 : 순천만 공원 산책및 박물관
구경 및 사진 찍기와 사진 정리가 평소보다 훨씬 많이 걸렸다..이러다가 오늘 그림 못그리는가?
다른때 보다 산책과 사진 찍는 것으로 시간을 정말많이 썼다. 1시쯤 식당에 갔는데.. 단체 손님들로 만원, 모든 주변 식당이 모두 꽉차있다.
식당 바같에 파라솔과 탁자가 있었다! . 스케치 최적 장소다. 오늘 햇살이 엄청 강했다.. 주인에게 편의를 구했더니...바빠서 그런지 알아서 하라고!! Very Good.
1시간 구도 쉬은것 그리다가 식당 갔더니.. 손님들이 썰물처럼 좌석이 한산하다!!
온통 메뉴가 꼬막이었는데..나는 꼬막비빔밥이 친숙하지 않아서 (ㅎㅎ 좀 맵게 보어서..) 갈치.조림이나 멍게비빔밥이 메뉴에 있어서...되냐고 했더니....일언지하 꼬막 비빕밥만 되다고 한다.. 아까도 보니 모두 꼬막정식 이나 꼬막비빕밥들만 손님들이 먹고 있었다.. 파라솔과 탁자를 쓰고 있느니.. 즉시
..군말없이 시켰당** 꼬막과 무우를 버무린것을 별도로 서빙합니다.. 오호 다행!! 반찬이 많이 나왔다.. 사진은 내가 잘 안먹는 김치 두종류는 물려도 많은 반찬! 앗!! 낙지 맵게 보이는 것은 그냥 받았당, 잘 안먹는 것인데.. 오늘 처음 시식할 요량으로..( 결론 ; 바다 향이 물씬났다 Good 이었다~).
14:30 pm 까지 음식 탐구 시간을 갖고, 다시 파라솔 자리로 와서 ...시간 고려. 쉬은 대상을. 부지런히 그려 제꼈다...순천만 습지는 3번 정도 이전에 왔었는데 모두 가을 시즌이어서 황토색의 갈대밭만 보았는데...오늘은 진노랑색과 초록, 연두색이 이뻤다
생태 박물관에 들어서 여러 새로운 세계를 접했고, 공부하는 시간이 좋왔습니다.
하도 잘 잊어버려서 모자를 갖고 오지 않았는데
.오늘 오전에 쨍쨍 햇볕이 강해서 마음에 드는 것을 질러 버렸다...나는 가방( 대, 소 여러가지 와 모자에 곷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음에 드는 것이.고가(!)
재질리 모시라고라~ , 손으로 비벼 빨면 된다는 멘트가 더 땡겨서...구매했네요^^
4시까지 대충 그리고 벅물관에서 찍은 순천만 전체 사진을 한번 그리고 싶어 연필로 Outline만 그리고,,,,
버스로.. 엔젤리너스 아메리카노 들고 가다가 엎질려서 에잇 다시 사는데...젊은 친구가 공짜로 주어서.. 횡재 기분이 되었다...
한기간 걸려 16:50분에 출발한 버스가 람세스2세 (ㅎㅎ) 도착! 어제 잠바를 구매한 것( Top Ten) 이 두꺼워서 ..다시 가서 줄티셔츠 두개를 사도 어제산 금액보다 2만원 적어서 금액 절감효과를...
남원(3번) 오면 들리는 새집 추어탕으러 택시 타고 가는데 모텔주인이 Call 택시 명함을 주었는데.. 람세스 모텔이 택시가 많이 오는곳( 주위에 병원이 큰것이 있다 합니다)
감동의 추어탕 잘 먹고 .. 요천강 강둑에서 잠시 멍때리고.. 남원의 심볼( 미꾸라지 조형물)도 다시보았습나다...
19: 40 모텔로 귀가
( 남원에 중심가는 도통동이라 하고 남원을 관통하는 강은 요천강이라 택시 기사가 설명함)
모텔에서 Urban 스케치/ 순천만 전체를 도딱듯이 신중하게 했느데.. 시작은 창대했는데..ㅎㅎ 결론은 버킹검 으로 후진 그림을 남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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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 인터넷 검색정보을 임의로 편집한 것입니다
순천만 자연 생태 공원:
순천만은 세계 5대 연안 습지.
연안 습지란 바닷물이 드나드는 해안에 있는 습지를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순천만, 무안 습지, 장도 습지 등이 대표적인 연안 습지다.
순천만의 갯벌과 습지는 스스로 오염 물질을 걸러내기 때문에 아주 깨끗. . 습지에는 갈대와 칠면초밭이 넓게 펼쳐져 있다.
순천만의 갈대 군락1)지는
전국에서 가장 넓기로 유명. 갈대밭을 삶의 터전 삼아 살아가는 생물의 종류도 500여 종이나 된다
갯벌과 습지의 풍부한 먹이와 겨울 찬 바람을 막아 주는 갈대밭 덕분에 순천만은
흑두루미, 검은머리갈매기, 민물도요새 등 국제적으로 보호받고 있는 철새들이 날아와 겨울을 나는 곳으로도 세계적으로 유명.
순천만의 습지는 2008년부터 람사르 조약의 보호를 받게 되었다
☆람사르 조약이란 무엇? :
물새들이 살 수 있는 습지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습지를 보호하기 위해 여러 나라들이 서로 돕기로 한 약속이다.
여기에 가입한 나라는 철새가 사는 습지를 보호할 의무가 있으며 그 나라 안에서 한 개 이상의 중요한 습지를 보호지로 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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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교량동과 대대동, 해룡면의 중흥리, 해창리 선학리 등에 걸쳐 있는
순천만 갈대밭의 총 면적은 약 15만평에 달한다.
순천 시내를 관통하는 동천과 순천시 상사면에서 흘러 온 이사천의 합수 지점부터 하구에 이르는 3㎞ 쯤의 물길양쪽이 죄다 갈대밭으로 뒤덮혀 있다.
그것도 드문드문 떨어져 있거나 성기게 군락을 이룬 여느 갈대밭과는 달리, 사람의 키보다 훨씬 더 웃자란 갈대들이 빈틈없이 밀생(密生)한 갈대밭이다.
갈대 군락지로는 국내 최대 규모라고 하는데, 갈대의 북슬북슬한 씨앗 뭉치가 햇살의 기운에 따라 은빛 잿빛 금빛 등으로 채색되는 모습이 아주 장관이다.
게다가 때마침 불어온 갯바람에 갈대숲 전체가 일제히 흐느적거리는 풍경은 망망한 바다에 일렁이는 물결처럼 장엄하고 아름답다.
갈대밭에 파묻히다시피 한 대대동은 선착장을 중심으로 가장 넓은 군락지를 이루며, 해룡면 상내리의 와온마을은 드넓은 갯벌을 무대로 펼쳐지는 낙조를 감상할 있는 곳으로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다.
순천만 일대에 갈대밭만 무성한 게 아니다. 멀리서 보면 갈대밭 일색이지만, 가까이 다가가 보면 물억새, 쑥부쟁이등이 곳곳마다 크고 작은 무리를 이루어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하구의 갈대밭 저편에는 불그스레한 칠면초 군락지도 들어서 있다.
( 칠면초 : shrubby sea-blite
바닷가 갯벌이나 염분이 많은 땅에서 군락을 이루고 사는 한해살이풀. 줄기는 가지를 많이 치며 약 15~50 cm 정도로 자란다.
줄기에 방망이처럼 생긴 잎이 어긋나게 달린다. 꽃은 늦여름에서 초가을에 걸쳐 녹색으로 피며 점차 자주색으로 바뀐다.
어린 순을 식용한다. 유사 식물로 나문재, 해홍나물 등이 있다.)
또한 이곳은 흑두루미, 재두루미, 황새, 저어새, 검은머리물떼새 등 국제적인 희귀조이거나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11종이 날아드는 곳으로 전세계 습지 가운데 희귀 조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은 희귀조류 이외에도 도요새, 청둥오리, 혹부리오리, 기러기 등을 포함해 약 140종의 새들이 이곳 순천만 일대에서 월동하거나 번식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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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 영어 단어:
Marsh ( Wetland/ Swamp) : 습지(지대가 낮고 물이 잘 빠지지 않아 늘 축축한 땅)
습지는 바다처럼 물에 완전히 잠겨 있지는 않지만, 일 년 중 일정 기간 이상 물에 잠겨 있거나 젖어 있는 땅을 말한다.
지구 전체 지표 면적의 약 6%에 해당하는 지역이 습지. 그리고 이 습지에 지구상의 생물 중 약 2%가 살고 있고, 어업 활동의 90%가 습지와 관련하여 이루어진다.
습지는 육지와 물을 이어주는 중간 단계의 생태적 환경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아주 많은 종류의 생명체가 살고 있고, 뿐만 아니라 습지는 오랜 세월동안 많은 양의 퇴적물이 쌓이고 쌓여 만들어진 곳이기 때문에 아주 많은 수생식물들이 자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등 하는 일이 아주 많다.
종류 :
1) 내륙습지
내륙습지는 강의 언저리나 냇가 등 담수가 흐르는 곳에 만들어진 습지를 말한다. 우기에 침수되어 형성되거나 강 유역의 범람하는 흙이 쌓이면서 만들어진다.
우리나라의 경우 화산이나 습곡, 단층의 활동이 적고 빙하가 덮였던 지역이 적어서 내륙습지가 많지 않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내륙습지로는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에 있는 대암산 용늪과 인천시에 있는 강화 매화마름군락지, 우포늪.
이 중에서 우포늪은 한국 최대의 자연 늪으로서, 1997년 생태계 특별보호구역, 1999년 습지보호지역(현 우포늪 생태경관 보전지역), 1998년 3월 2일 람사르 습지로 지정되었다.
첫댓글 출발 당일 아침 갑자기 몸이 불편해 같이 가지 못한 아쉬움을 올려주신 자세한 기록을 보면서 달래봅니다.
가지 않아도 기록을 읽으니 눈에 선하게 장면들이 보이는군요. 감사합니다.
참가 명단에 있었는데..어쩑지 못뵈서 이상했는데.. 그러셨군요! 멋진 인상파 작품을 감상못하는군요..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
두번째 날 순천만습지에 대한 정보도 생생하군요~또 감사합니다 ()
넹,,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