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성당에서 생긴일
본당의 출입문이 너무 오래사용 한지라
문짝이 떨어져 버렸읍니다
미사시간 이 다가와서 신부님은 급히 목수를 불러
수리를 부탁 했읍니다
목수는 재빨리 나서서 문을 완벽하게 잘 수리를 해놓았 읍니다
신부님은 너무 감사해서 가죽지갑 하나를 선물로 주며
말 했읍니다
우리성당 창립기념 미사때 만든것 입니다
약소하지만 감사의 뜻으로 드리니 받아 주십시요
그러자 목수는 버럭화를 냈읍니다
아니 사람을 뭘로보고 이러십니까?
이깟 지갑이나 받을려고 바쁜데 달려와서 문짝을 고친줄 압니까?
이래뵈도 저는 이분야의 최고 전문가이자
알아주는 고급 인력입니다
신부님는 당황하며 그럼 어떻게 해드리면 좋을까요 ?
목수는 아무리 못해도 일당 10만원은 주셔야지요
그래도 성당 일이라 싸게 해드린것 입니다
신부님은 선물로 주려던 그 지갑안에 들어있던 30만원중
요구한 10만원만 꺼내 주었읍니다
주는대로 받았다면 고급지갑 에다 30만원까지 받았을텐데
내가 누구인데 시간당 일당이 얼마인데
교만과 욕심과 자존심 을 내세우다 돈은 돈대로 적게받고
체면마져 구겼읍니다
우리들 모두가 그렇게 살고있지 않은지 반성 해봅니다
화내도 하루 웃어도 하루
어차피 주어진 시간인 똑같은 하루의 삶
기왕이면 불평대신 감사로
부정대신 긍정으로
절망대신 희망으로 살면 어떨까요
첫댓글
좋은 영상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설 명절 즐겁게 보내세요 감사 합니다
인간은 다 제 잘난 멋에 산다지만 그 잘남이지나치면 오히려 화가 된다는 교훈이군요.
이회장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또 나이가 한살 더 먹네요 설 명절 좋은명절 되시길 바람니다
좋은글 보고 저도 반성을 많이 했습니다 제 이야기 같습니다 즐거운 명절입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반성의 시간 ...
설 명절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설연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