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동향면.장수군 천천면
천반산(天盤山) 해발(647m)
산행일:2024년 02월 12일 나홀로 산행
산행 코스:천반산자연휴양림-쉼터-암릉구간-전망대-섬계갈림길-천반산(백)-섬계갈림길-먹재-(열원리)갈림길-
섬계산장-섬계주차장 하산 거리 5.5km 산행 시간 3시간 30분 소요 된다
네비:전북 진안군 동향면 '천반산자연휴양림"
*** 구량천 ***
이 다리를 건너가면
천반산 자연휴양림이 자리
하고 있으며 우측으로
등산로 입구
*** 화장실 ***
화장실
왼쪽으로 등산로 입구
*** 자연휴양림 입구에 오래된 소나무 ***
*** 천반산 자연휴양림 ***
*** 천반산 등산 안내도 ***
*** 선답자들의 시그널 ***
*** 천반산의 봄은 아직 먼것 같은 느낌 ***
*** 쉼터 ***
출발부터
경사가 심하여
이곳 쉼터에서 약간
휴식을 취하고 계속
오르막 길이 이어 지면서
조망이 트이지만 왼지 겨울
산행은 삭막하다는 느낌이
든다.
*** 모진 세월의 흔적을 소나무에서 볼수 있다 ***
*** 천반산의 특징은 소나무 보다 잡나무가 많이 자생하고 있다 ***
*** 능선 길의 소나무 ***
*** 멀리 마이산 ***
*** 암릉구간 ***
왼쪽으로는
수직절벽으로
상당히 위험한 구간으로
밧줄구간이 이어진다.
*** 멀리 하산지점인 섬계산장 ***
*** 절벽 위의 소나무가 돋보인다 ***
*** 멀리 산자락에 섬계마을 ***
*** 구량천과 도로 ***
*** 특이한 119 구조 표시 ***
*** 아직도 고드름이 있어 옛날 처마밑 고르름이 생각난다 ***
*** 섬계 갈림길 ***
*** 천반산 ***
천반산은
전북 진안군 동향면
상전면과 장수군 천천면의
경계지점에 솟아 있는 천반산
해발(647m)로 그다지 높지 않은 산
으로 보기와는 달리 오르기가 매우 힘든
지형을 이루고 서쪽과 북쪽이 매우 가파르고
힘이 들며 정상 주변에는 넓은 평지가 있는데 이
평지에 7개의 작은 바위가 나란히 서 있어 기이한 형상
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곳을 할미대라고 부르는데 토속신앙을
숭배하던 그 옛날 산신할머니와 연관이 있어서 부르고 있다고
하며 장수 5대 명산 중의 하나인 천반산은 정상에 올라 서쪽인
진안 쪽의 아래를 바라보면 제법 강의 형태를 갗추고 도도히
흐르는 물줄기가 보이는 경관은 매우 수려하고 아름다워서
등산객들에게 큰 호감을 안겨주면서 서쪽으로 바라보면
진안 마이산이 손에 잡힐듯 한눈에 들어오면서 덕유산
에서 흘러 내려온 구량천과 남쪽 장수에서 흘러온 금
강 지류가 굽이쳐 흘러 합수되면서 만들어낸 환상적
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며 그리고 그 아래
묘하게 생긴 죽도(竹島)라는 육지속의 섬을 볼
수 있으며 조선 최대의 사건이라는 기축옥사
(己丑獄事)의 주인공 정여립의 자취가 서린
곳으로 천반산에는 정여립의 흔적이 남아
있고 정여립이 대동계를 조직하여 훈련할
때 제일 높은 곳에 '대동'이라는 깃발을
꽂았다는 천반산 정상의 깃대봉 그리
고 망을 봤다는 '망바위' 정여립이 말을
타고 뛰었다는 30m 거리의 '뜀바위'
정여립이 바둑을 두었던 '말바위' 등이 자리하고 있다.
*** 멀리 덕유산의 설경이 카메라로 당겨 본다 ***
*** 장전마을 ***
*** 한 폭의 산수화을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풍경 ***
*** 등로 길에 명품 소나무 ***
*** 섬계 산장 ***
*** 섬계산장 안에 돌탑 ***
*** 섬계산장 ***
섬계산장은
대지도 넓고 각종 시설이
갗추어진 산장으로 조경과 이국적인
느낌이 들 정도로 아담하고 바로
앞에는 구량천이 흐르고 있어
여름철에는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 천반산 산행의 '들머리 날머리 지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