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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평(분위기/과제작성 등)
- 면접관님 모두 끄덕끄덕 잘해주심 답변마다 끄덕끄덕 해주셔서 잘 대답하고 있는건가 생각이 들 정도...
- 과제작성 모두 기출과 유사해서 어렵지는 않았음
- 면접관님 한분 목소리가 잘 안들려서 숙여서 듣고 다시 물어보고 답했습니다. 질문에 네네 하면서 답하고 끄덕끄덕 많이해서 소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 면접후기(입장 후~)
안녕하십니까 몇조 몇번 000입니다 인사후 입장.
평정표 드린 후 편하게 면접보라고 이야기해주심.
그리고 5분발표 시작하세요 해서 바로 시작함.
[5분발표 :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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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발표 시작하겠습니다
해당 제시문에서 전임자가 제대로 일 처리 안된 것으로 보아 책임성을, 또한 이런 문제 발생시 발견하고, 정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문성을 도출하였습니다.
먼저 전문성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세무공무원이라면 전문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전문성을 실현한 국세청의 사례로, 모두채움, 미리채움 서비스등 세무 대리인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전문성을 발휘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금 절약 가이드등 전문성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책자로 하여금 납세자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에 관련된 저의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독서실 총무로 근무했을때 일입니다. 고객께서 한달분을 카드 결제하시고 3주분을 현금으로 환불해달라는 요청하였습니다. 처음에 카드로만 환불 가능하다고 하니, 계속 요청하셔서, 카드로 결제후 현금으로 환불하면, 매출이 과하게 잡혀, 사장님께서 세금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 또한 코로나 지원금을 받기 힘드실 수 있다 말씀드리니 수긍하셔서 카드로 환불 해드렸던 경험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공무원으로서 전문성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각 주어진 역할에 책임을 다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국세청도 다양한 사람들이 납세의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책임을 가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광주국세청에서 다문화가정을 위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거나, 다른 세무서에서도 장애인을 위해 점자서비스, 소리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도 주어진 역할에 대해 책임을 다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고등학교 학생회 총무부부장일때, 주요 업무중 하나가 교복단속이었습니다. 고3 선배들께서 공부하느라 살이 쪄서 교복이 맞지 않는데, 1년을 위해서 새로 사기에는 돈이 많이든다. 공부하는데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학생회 회의를 열어서, 고3 선생님들께 의견을 전달하여서 해당 문제를 해결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전문성, 책임성을 공직에서 실현하기 위해서, 이번에 취임하신 국세청장님의 말씀에 따라 어려움을 구하고 의견을 듣는 자세로 공직에 임하겠습니다.
이상 5분발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반적으로 끄덕끄덕 많이해주시고 특히 정책 말할때 많이 끄덕끄덕 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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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전문성이랑 책임성 말씀 해주셨는데, 공직에서 어떻게 키울 수 있을지/ 어떻게 기를 수 있는지
A. 우선 전문성 관련해서, 내부자격증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이런 제도를 통해 세법을 까먹지 않게 전문성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책임성은 공직에서 근무할 때, 주어진 역할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야겠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일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 책임성을 키우는건 뭐지...? 라는 생각들어 아무말...)
Q. 그럼 키우는데 어려운점이 있다면?
A. 우선 전문성이든 책임성이든 교육이 필요한 경우, 관련 예산과 시간이 소요될 것 같습니다. 또한 업무량이 많을 경우 이수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겨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 사기업과 비교했을때, 공직에서 특히 공정성이 중요한 이유?
A. 우선 공무원은 공익을 위해 일하기 때문에 중요한 것 같습니다. 특히 국세청은, 다른 사람들의 세수를 관리하는데 있어, 공정성이 더 강조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Q. 공정성, 공익성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 왜 중요한지?
A. 국민이 국가에 대한 신뢰와 직결 된다고 생각합니다. 공정성 공익성이 잘 이루어졌을 때 국세청이 어떠한 제도를 실현하더라도, 납세자께서 믿고 따라와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공익성 공정성 발휘 사례??? (질문이 기억나지 않지만 대충 이런 느낌이었어요)
A. 국세청에서도 코로나로 인한 납부 유예, 강원도 산불 피해 입은 곳에도 유예 해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전쟁으로 인해 유류세가 올라가자, 7/31까지 유류세 폭을 30% 확장시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말을 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정확히는 기억 안나요ㅠ)
[경험: 희망업무&노력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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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부처 : 소득세과 -> 납세자 보호 담당관
ㅇ관심있는 제도 : 영세납세자 지원단 제도, 근로장려금
ㅇ노력&경험
1. 전문성
- 입학사정관제로 경영학과에 입학(소득세법, 법인세법, 중급회계 등 수강)
- 홈택스 근로소득 세액공제 제출 경험(연말정산)
2. 대민업무 & 봉사
- 콜센터, 독서실, 한의원, 패스트푸드점 등 서비스직 아르바이트 경험( 콜센터 업무 중 칭찬접수 받음)
- 시립장애인복지관 서포터즈 1년, 보조교사 1년
3. 국세청에 대한 관심
- u-tube 구독, 블로그 '아름다운 세상'(뻔뻔한 이벤트 참여, 재미있는 카드뉴스)
- 조세일보 등 국세관련 신문 봄
4. 향후 노력
- 임용 전 세법 재수강 -> 내부 자격증 취득 노력
- 금융에 관련된 책 수강(국세청에서 발간한책 위주로 우선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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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소득세과, 납세자보호담당관, 관심있는 정책 적어주셨는데, 왜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 지원동기
A. 먼저, 이전에 학교에서 배웠을 때, 재미있게 배웠고, 홈택스 이용했던 경험이 있어 납세자께 잘 설명해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소득세에 지원하였습니다. 향후에 순환보직을 거쳐 전문성을 쌓은 후 납세자보호담당관에서 근무하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국세청 관련 정책을 찾아보다 영세납세자지원단제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세무사회랑 협업해서 영세납세자, 장애인사업장 등 찾아가는 세무 서비스등 하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를 담당하는 기관이 납세자보호담당관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이 부처에서 근무하며 배우고 싶어서 지원하였습니다.
Q. 홈택스 이용하면서 불편했던 점+ 개선방안
A. 불편했던 점보다는 어려웠던 점이 있다면, 세액공제 파일을 제출하기 위해서 돋보기 누르는데, 내가 관련된 카드 결제 내역 등 바로 반영이 되었습니다. 너무 쉬워서, 맞게 했나? 이런 생각이 들었고 너무 쉬워서 어려웠습니다. 개선방안은 쉽게 잘되어있어서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현직에서 근무할때, 납세자께서 건의사항이 있으면 그 부분을 시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쉬워서 역설적으로 맞게 된건지 이런 부분이 긴가민가해서 어려웠다라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Q. 학교에서 전공으로 소득세, 법인세 등 많이 배우셨는데, 어려웟던 점 + 극복방안
A. 우선 법령이라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말이 익숙하지가 않아서 어려웠고, 학교 커리큘럼상 소득세 등 1,2로 나뉘어 하나는 1학기 하나는 2학기 수강을 했어야 했는데, 2학기 수강 실패하여서 그 다음연도 2학기에 수강을 했어야만 했습니다. 이에대한 극복 노력으로는 법령에 대해서는 제 스스로 알기 쉽게 말을 바꾸어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2학기 수강에 대해서는 까먹은 부분은 1학기때 들었던 부분을 다시 살펴보며 공부했습니다.
Q.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공부하면서 뿌듯했던저?
A. 세법 특성상 매일 보지않으면 잘 까먹기 쉬운데, 성적이 잘 나왓을 때 뿌듯했습니다. 또한 그 중에서도 매번 틀리던 부분을 맞게 되었을때 특히 뿌듯했습니다.
Q. 대민경험 많이 하샸는데~ 이런경험중에, 아쉬웟던점?
A. 콜센터 근무했었는데, 해당 콜센터는 상품 중개업이었습니다.
고객께서 받기 원하시는 날짜가 있는데, 상품 언제오냐고 여쭤보셔서 상품 판매처에 문의하고 답변을 드렸습니다. 그럼에도, 자기 상품이 송장 검색해도 움직이지 않는다. 늦게오면 어떡하냐 등 계속 질문을 주셔서 택배사에 계속 전화해서 문자로 안내를 해드렸고, 퇴근할때까지 택배사에 연결이 안될 경우에는, 따로 오늘은 연결이 안되었는데, 내일 다시 연락해보겠다 등 진행상황을 문자로 알려드렸습니다. 하지만 원하시는 날짜에 도착을 못하였고 중개업 특성상 직접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다만 끝까지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칭찬접수를 해주셔서 뿌듯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Q. 관심있는 제도중에 개선점?
A. 음.. 생각할 시간을 주시겠습니까? (네~) 감사합니다!!
답변하겠습니다. 음...사실 근로장려금에 대해서도 구삐를 통해 카카오톡 + 서류로 접수할 수 있게 되어 신청하는 사람이 많아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제도가 잘 되어 있어서, 당장 개선할 점은 모르겠지만, 현직에 나가서 근무를 할때, 개선할 점이 보인다면 개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개선점이 생각이 안나요... 다른 것도 아니고 관심있는 제도중에서 대답하려니까..그리고 생각보다 정책이 촘촘하게 되어있어서 개선점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모르겠다는 말을 돌려 이야기했답니다😂)
[상황: 세무조사 나가는데, 상급자가 업체와 친분관계가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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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요약 : 일부 세금 탈루가 확인되어 과세하려 하지만, 상급자께서 반대하는 상황(상급자와 친분이 있는 업체)
ㅇ 대처방안
1. 상급자와 업체 간 부당한 거래가 있었는지 우선 파악-> (친분만 있을 수도 있으므로) ex) 통장, 목격자 등등
2. 상관 설득하여 과세 -> (친분만 있을 경우, 과세 안하게 되면, 의심받으실 수 있음 우려, 조사에서 탈루가 확실이 있기 때문에 책임지실수도 있음, 시스템상으로 잡힐 수 있음)
3. 설득이 되지 않는다면, 다른 상관께 상담, 행동강령책임관등 기관에 상담
ㅇ 향후 처리방안
동일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친분이 있는 업체가 세무조사 선정이 된다면, 다른 부처에 업무이관할 수 있도록 요청 -> 과세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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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해당 시행하면서 어려운점?
A. 우선 상급자께 설득을 해야하는 점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동일한 위치에 있을때도 사례와 같이 친분 있는 사람이 조사 받게 될 경우에,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럴 경우에 다른 부처에 이관해서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Q. 상급자가 업무상 불이익을 준다면?
A. (어떤 업무상 불이익인지 모르겠어서 제가 특정지었습니다..)
우선 세무조사에서 저를 배제하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 우선 상급자님과 대화를 하고, 다음 세무조사에는 참가할 수 있도록 요청을 드리겠다함... (아무말 대잔치..)
Q. 일하면서 스트레스 받을 수 있는데 어떻게 해결?
A. 저는 스트레스 받으면 먹는 것으로 풀어서 먹고 잊어버립니다(웃음) 그리고 콜센터등 근무했을때 퇴근하면서 스트레스도 놓고 나와서 공직에 가서도 스트레스 받으면, 놓고 나오겠습니다.
Q. 세무조사중 과세 판단자료가 명확하지 않다면, 어떻게 할것인가?
A. 우선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바로 과세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우선 현장에 나아가 조사를 하고 장부랑 비교대조해볼 것 같습니다. 그 이후에 확실히 정해진 부분을 조사하여 과세하겠습니다.
Q. 조사 중에 모르는 부분이 생긴다면?
A. 납세자에게 안내를 잘못할 수 있으므로 먼저 동료와 상급자에게 문의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문서에 기록해서 다음에 동일한 문제가 발생시, 잘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숙지하겠습니다가 생각이 안났어요..)
Q. 과세자료 불명확해서 세무조사 중에 납세자에게 유리하게 된다면?
A. 우선, 이런 내용이 다른 업체에서도 알게될 경우 공정성의 문제가 생길 것 같습니다. 또한 이를 악용하여, 자신들도 유리하게 처리해달라는 그런 문제가 발생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공직에 있는 사람들과 친해져서 유리함을 얻으려고 노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 부당한 관례가 있다면 어떻게 처리할것인지.
A. 우선 부당한 관례가 있을 경우에 부당하기 때문에 시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상관께 말씀드리겠습니다. 또한 상관께서도 이것이 부당하다고 느껴지신다면, 시정하실 것이라 생각이 들어서 같이 시정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추가질문](있을 시)
Q. 자신의 장점과 세무직에서 어떻게 적용할지?
A. 저는 친절함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서비스직 근무할때에도 어르신들께서 김밥도 가져다 주시고 친밀하게 근무했습니다. 세무직에 가서도 납세자들에게 친절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끝났습니다 나가보세요) 해서
앉은 채로 감사합니더 숙여서 인사했고 문?나가기 전에 안녕히계세요 하고 나왔습니다.
— End —
+ 면접 후 소감/느낀 점 :
우선 5분과제도 상황형도 기출에서 나와서 좀 안심했습니다.
오히려 너무 안심해서 1번 아니었으면 기다릴때 지루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꼬리질문 많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꼬리질문 안하시고 질문지로 물어보시더라구요 또한 끄덕끄덕도 잘해주시고 눈도 잘 마주쳐주십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끄덕끄덕 계속 해주셨어요) 다만, 눈 마주치니까 할말을 까먹어버려서... 그건 좀 힘들었습니다 😂
5분발표는 긴장해서 말이 빨라지면서 너무 빨리 끝난 것 같아ㅠㅠ 걱정입니다...
+ 면접 준비하면서 도움된 점 :
가장 도움이 된 것은 스터디입니다. 아무래도 기출 질문을 서로 하면서 답변을 준비했던점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줌실습도 저희 직렬에 관한 부분 들었던 부분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교수님께서 줌실습중 좋았다고 하신 부분은 꼭 자료 보면서 정리하였습니다.
그리고 기출 복기가 잘되어있어서 좋았습다
+ 후배들에게(면접 준비 가이드) :
우선 강의 잘듣고 따라가면 될 것 같습니다.
긴장이 되는데, 오늘 아니면 언제 현직에 계신 분들과 대화를 ㅈ하겠어 심정으로 면접을 보려고 했고 마음이 좀 편해졌습니다.
말재료 따로 정리하고 정책도 찾아보고 키워드 적어서 간 것이 도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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