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Weed입니다.
세 번째 글은 꽤 빨리 쓰게 됐네요.
역시 마음 내킬 때 쓰면 이런 맛(?)이 있지요.
지금 방송에서는 연말에 플랫폼 대전 전초전을 하고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배그나 LOL 같은 경쟁(?)적인 게임은 안하는 편이라서...
어쨌든 시작해볼깝쇼?
오늘은 H.O.T가 98년 9월에 발매한 [Resurrection]의 수록곡인 [빛(Hope)]입니다.
어쩌다보니까 연속으로 1세대 아이돌 노래를 다루게 됐는데요.
1세대 아이돌 분들이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을 당시 유~초딩이었던 저는
대중가요보다는 TV에서 해주는 만화에 더 관심이 많았죠.
그래서 이런 곡들에 대한 추억은 딱~히 없습니다만
나이를 먹고 나니까 왠지 모르게 이 시대 곡들 중에서 땡기는 곡이 있더라구요.
이 곡 같은 경우에는 H.O.T의 멤버인 강타 씨께서
고등학생 때 직접 작사, 작곡을 했던 곡으로
H.O.T가 된 이후 앨범에 처음으로 수록된 자작곡이라고도 하더라구요.
앨범 발매 당시의 상황과 곡의 희망적인 분위기와 메시지가 잘 어우러지면서
당시 방송 3사 가요 대상을 휩쓸었다고 합니다.
곡이 가지고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와
희망적인 분위기 때문에 힘들 때 들으면 정말 힘이 되는 곡입니다.
그리고 힘든 팟수·트수·유튜비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빛시아님에게 잘 어울리는 곡 같기도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제 2018년을 떠나보내고 새해를 맞이할 시기가 다가오는데요.
'내년에는 좋은 일만 일어나기를'과 같은 환상 같은 걸 바라기보다는
하루에 한 번씩이라도 진심어린 행복의 웃음을 지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첫댓글 크..중학교때 엄청들었던 띵곡이네요..전주 피아노소리만 들어도 좋고 압권은 가사겠죠..
덕분에 좋은노래 듣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