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신동혁 "북한이 내 아버지를 인질로.."
일간스포츠 | 콘텐트팀 | 입력2014.10.29 09:16
탈북자 신동혁씨가 북한이 자신의 아버지를 인질로 삼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씨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북한 독재자가 공개한 영상 속의 인물이 아버지가 맞다"고 밝혔다.
앞서 신씨의 아버지는 북한의 대남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에 등장해 "정치범 수용소는 없었다"며 아들인 신씨에게 "당의 품으로 돌아오라"라고 말하는 내용의 동영상을 공개했었다.

하지만 이를 본 신씨는 "독재자가 내 아버지께 무슨 행동을 하든 내 눈을 가릴 수 없고 내 입을 막을 수 없다"라며 북한 정권의 인권에 대한 문제를 계속해 알려나갈 뜻임을 밝혔다.
또 신동혁 씨는 이와 관련해 미국 CNN에 "국제사회가 핵문제 만큼 북한 인권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라는 주장을 담은 글을 기고했다.
이 기사 주소 http://media.daum.net/v/20141029091605605
-------------------
탈북자 신동혁 씨 "북한정권이 아버지를 인질로 잡아" 인권탄압 비판
기사입력 2014-10-29 08:54:22

탈북자 신동혁 씨 아버지/KBS 캡쳐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북한 정치범수용소에서 태어난 탈북자 신동혁 씨가
"북한 정권이 아버지를 인질로 삼았다"며 북한의 인권 탄압을 비판했다.
신동혁씨는 28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 독재가 공개한 영상의 인물이 아버지가 맞다"고 전했다.
앞서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신동혁 씨의 아버지가 등장한 동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영상에는 신 씨의 아버지가 "정치범 수용소는 없다" "당의 품으로 돌아오라" 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http://stoo.asiae.co.kr/news/stview.htm?idxno=2014102908511143782
-------------------
유엔 ‘북인권’ 논의 속도…북 ‘김정은 구하기’ 총력전
입력2014.10.28 (07:23)수정2014.10.28 (08:06)
(동영상)
<녹취> 신동혁 아버지 : "우린 정치범수용소 없었습니다. (신동혁)봉창학교 다니고 중학교서부터는 수완학교 다녔습니다."

(동영상 화면 캡쳐: 가정에 티브이도 있네요)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956147
-----------------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서 극적으로 탈출한 신동혁
북한의 악명높은 14호강제수용소에서
기적적으로 탈출한 신동혁씨에 대한 이야기...
가족에 대한 개념이 없던 수용소에서 태어나
모든 것을 신고해야 한다고 세뇌를 당한 그는,
어머니와 형의 수용소 탈출계획을 우연히 듣고는
간수에게 밀고해 자신앞에서 어머니와 형이 처형당했다...
육체가 망가지고 인륜이 파괴돼도
당연한 것으로 여겨야만 하는 이곳은 21세기판 아우슈비츠...
작년에 영어로 출간돼 베스트 셀러로 전세계로 번역되었는데
같은 민족의 슬픈 현실임에도 우리는 여전히 관심이 없다...
조금 늦었지만 이 책은 이번에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출판되었다

http://www.clipclipclip.com/lWIrYtjlbtg
------------------
"탈출논의 어머니·형 신고..6개월 뒤 공개처형"
한겨레 | 입력2013.08.20 20:30 | 수정2013.08.20 22:40
2006년 한국에 온 신동혁씨는 '14호 수용소'로 더 잘 알려진 정치범 수용소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14 관리소'에서 1982년 12월 태어나 2004년 탈출할 때까지 겪은 배고픔과 고문, 구타, 학대 등 인권유린을 증언했다. 신씨는 자신의 경험이 담긴 책 <14호 수용소로부터의 탈출>로 널리 알려졌다.
수용소서 태어난 신동혁씨
"7살 여자아이 밀 이삭 주웠다가
몸검사에 걸려 맞아 죽어"
신씨는 "어머니와 아버지가 죄수여서 수용소에서 태어났는데, 아버지 가족이 남으로 내려와서 수용소로 왔다고 들었다"며 자신의 부모도 수용소에서 결혼한 경우라고 했다. "300~400g의 옥수수밥을 먹고, 풀을 뜯어 먹고 땅바닥에 흩어진 음식을 주워 먹었다"며 늘 허기졌던 과거를 떠올린 그는, 탈출을 결심한 첫째 동기도 배불리 먹고 싶은 열망 때문이었다고 했다.
수용소에선 인간 취급을 받지 못했다고 신씨는 말했다. "7살 때인가 한 여자아이가 밀 이삭 5개를 주웠다가 몸 검사에 걸려 맞아 죽었다. 쥐를 잡아먹으려 해도 간수의 허락을 받아야 했다"며 '악몽' 같은 옛일을 회상한 그는 "나도 2003년인가 무거운 미싱을 옮기다 떨어뜨려 기물 파손의 벌로 손가락을 잘렸다"며 윗마디가 없는 오른쪽 중지를 들어 보여줬다.
신씨는 부모의 정도 느낄 수 없었다고 했다. "다 같은 죄수여서 가족이란 개념을 몰랐다"는 그는 14살이던 1996년 어머니와 형의 탈출 모의를 간수에게 신고하고도 "자랑스럽게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어머니와 형은 6개월 뒤 공개 처형됐다.
http://media.daum.net/v/20130820203012140
-----------------
국정원 "北, 수용시설 대폭 확장..요덕수용소 여의도 64배"
이데일리 | 정다슬 | 입력2014.10.28 18:02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최근 북한 사회가 공개처형이 확대되고 정치범 수용소도 확장되는 등 어수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28일 국가정보원이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서울 내곡동 청사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국감에서 이같이 보고했다고 정보위 여야간사인 이철우·신경민 의원이 전했다.
국정원에 따르면 북한 내에는 5군데의 수용소가 있고 약 10만명이 수감돼 있다. 이중 함흥 길주에 있는 요덕 수용소는 여의도 면적 64배 크기로 최근 확장했다. 국정원은 다른 곳에 있는 수감자를 요덕 수용소로 이동시키려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 기사 주소 http://media.daum.net/v/20141028180213362
============
참고로....
여의도 면적은 2.9 제곱킬로미터(평방킬로미터) 라고 합니다.
그러면 여의도 면적의 64배는 대략 185 제곱 킬로미터(평방 킬로미터)가 됩니다.
엄청나게 광활한 면적이지요.
북한은 사회주의 국가라서 땅이 공짜니까
수용소도 아주 크게 짓는 모양이지요? ㅉㅉ
하지만 이를 본 신씨는 "독재자가 내 아버지께 무슨 행동을 하든
내 눈을 가릴 수 없고 내 입을 막을 수 없다"라며
북한 정권의 인권에 대한 문제를 계속해 알려나갈 뜻임을 밝혔다.
첫댓글 신동혁 아버지가 예수가 아닌지 다시 봐야겠습니다
저렇게 아들이 반공화국 소동을 벌이는데 아버지가 살아있다면 죽어서 부활한 것이겠지요
예수와 같은 위대한 인간이니 신동혁도 아버지라고 부르지말고 교주로 믿어야되겠네요
신동혁 이야기가 소설인지 모르지만 저 인간이 하는 이야기는 신뢰하기가 어렵다고 봅니다
저 위에 공개된 동영상이라는 것의 화면을 보면....
티브이도 있네요.
북한 정치범 수용소 가정에는 티브이 등 전자제품들도
제공되는 모양이군요.
참, 신기한 정치범 수용소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나저나.....
북한에서는 살인을 하면 대개 인민재판에서
주민들이 그런 인간은 사형에 처해야 한다고 들고 일어나는 모양이군요.
그래서 북한에서 살인을 하면 대개 사형에 처해지는 모양이군요.
다만, 살인자 가족에게는 연좌제가 적용되지 않는 모양이지요?
태연히 재혼도 하는 것을 보니 말입니다.
낳고 보니 쥐벼룩~~
예수.
맞습니다. ㅎㅎ
제곱킬로미터.
평방킬로미터.
/ 이러면 얼마나 큰지 아나
백망평, 2뱅만평 이래야지..
남쪽에서 조작한 간첩사건은 거의 무죄...
결국 매국노들에 반하는...인물들이란 점이고..
북쪽에서 탈북한 인물들의 행동은...??
매국노들 앞잡이란 점이고...
그냥 소설입니다....참....저런 자식두면..평생의 마음의 짐이 되겠죠....
'북한 정치범 수용소' 사람들을 미국이나 남한으로 보내 드리면 되겠습니다.
저런 기형적인 인간이 가끔은 태어나죠
무시무시한 정치범 수용소를 신동혁이의 탈출 경로를 영화로 만들면 최고의 걸작이 되겠네요
신동혁이란 저 간나 새퀴래.....지가 무신 인권을 안다고 깝치고 다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