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걸 목사, 예장통합 총회 목사 부총회장 단독 입후보
선관위 권역별 지역 발표회 8월 7일 시작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총회(총회장 이순창 목사)는 9월 19일 서울 명성교회(담임목사 김하나)에서 제108회 총회를 열고 새 총회장과 부총회장들을 선출한다.
이와 관련해 예장통합 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권역별 지역 발표회를 연다.
서울·수도권은 8월 7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 100주년관에서 개최하며, 중부지역은 8일 충북 청주 가경교회(담임목사 박선용), 서부지역은 10일 광주광역시 광주유일교회(담임목사 남택률), 동부지역은 11일 포항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에 이어 제주 지역은 24일 제주영락교회(담임목사 심상철)에서 진행한다.
목사 부총회장 후보는 김영걸 포항동부교회 목사가, 장로 부총회장 후보에는 윤택진 장로(대전제일교회)가 각각 단독 등록했다.
김영걸 목사는 “우리 믿음의 선배들은 지금보다 더 암울한 가운데서도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웠으며 교단을 이뤘다. 우리 교단과 교회가 힘차게 물결을 헤쳐 나가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의식 부총회장은 제108기 총회장에 자동 승계한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