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솔로몬의 전성시대 (10장) “천하가 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마음에 주신 지혜를 들으며 그 얼굴을 보기 원하여 각기 예물을 가지고 왔으니” (23-25)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주신 지혜와 부와 영광이 온 세계에 알려집니다. 이를 보기 위해 천하의 왕들과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을 방문합니다.
솔로몬의 재산과 지혜가 천하의 열왕보다 크지만 그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것이라고 스바 여왕까지도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2. 솔로몬의 마음이 여호와를 떠남 (11장) “솔로몬이 마음을 돌이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므로 여호와께서 저에게 진노하시니라... 네가 나의 언약과 내가 네게 명한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결단코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복에게 주리라” (9-11)
솔로몬이 초심을 잃어버리고 이방 여인과 정략결혼을 할 뿐 아니라 이방의 아내들을 많이 두어서 왕후들이 가져온 우상에게 마음을 빼앗겨 하나님에게서 마음이 떠납니다. 결국은 나라가 망하고 왕국이 둘로 분열될 것을 말씀합니다.
한 순간도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음을 깨닫습니다. 끝까지 하나님 섬기는 마음을 지키도록 도우시옵소서!
3. 왕국의 분열 (12장) “온 이스라엘이 여로보암을 청하여다가 온 이스라엘의 왕을 삼았으니 유다 지파 외에는 다윗의 집을 좇는 자가 없으니라” (20)
왕국 분열은 솔로몬의 죄악과 관련해서 이미 하나님께서 예고하신 심판의 결과입니다. 솔로몬의 아들인 르호보암의 압제 정치와 무거운 세금으로 백성들의 마음이 떠났고, 여로보암은 북이스라엘 10지파의 왕으로 세워지며 왕국이 분열됩니다.
남유다의 르호보암 왕과 북이스라엘의 여로보암 왕 두 지도자가 다 하나님께 묻지 않고 자기의 뜻대로 결정하는 어리석은 지도자임을 보여주십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하나님 뜻에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아 옳고 그름과 가야할 길과 가지 말아야 할 길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