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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학민사) 아빠에게 배우는 사자소학 |
권장 연령 |
초등 ~ 성인까지 |
모집 일자 |
2013년 8월 23일(금) ~ 8월 29일(목) |
모집 인원 |
10명 |
신청 자격 |
서평을 성실하게 써주실 행복맘 이상 회원님 |
신청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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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중 저 / 2012년 8월 27일 / 학민사 / 176*248mm / 352쪽 / 12,000원
아빠, 《사자소학》으로 올바른 생활습관을 익혀요!
한문학자 한학중이 아이들을 위해 창작한 『아빠에게 배우는 사자소학』. 과학문명과 물질문명이 발달한 탓에 인간성 상실, 도덕적 해이, 그리고 개인주의 만연으로 윤리 도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오늘날의 아이들을 위해 《사자소학(四字小學)》의 가르침을 알기 쉽게 재구성했다. 아버지가 개구쟁이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인 두 자녀를 앉혀놓고 《사자소학》을 가르치면서 주고받은 내용을 대화체로 기록한 것이다. 아이들이 올바른 생활습관을 익혀나가면서 한자를 공부하도록 꾸몄다. 어른들에게는 우리 선조가 '천자문'보다 먼저 공부한 기초학습서 《사자소학》을 통해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올바른 인성교육과 가정교육을 펼치도록 온고지신의 확실 명확한 지침을 제시한다.
저자소개
저자 한학중
한문학자(중국어학 전공)이자 문학박사이다. 박사학위 논문은 「선진산문의 부정법 연구」 이다. 역저서로 『한문문법강요』(공역), 『대학의 문법적 해석』, 『중국현대산문강독』, 『무역중국어』, 『중국어통역연습』, 『한자동의어사전』(공편) 등이 있다.
책속으로
머리말
《사자소학(四字小學)》- 최고의 인성교육 지침서
요즈음 초등학교를 다니는 동네 꼬마들에게 말을 걸다보면, 예전과 달리 황당함을 느낄 때가 많다. 길이 아닌 곳으로 가는 꼬마를 보고, 왜 길을 두고 엉뚱한 곳으로 다니느냐고 하면, 십중팔구 아저씨가 뭔데 참견이냐는 식의 대답이 돌아온다. 또 친구를 따라 집에 놀러온 아이들 가운데 마치 자기 집인 양 여기저기 멋대로 뛰어다니는 놈들을 보고 충고라도 할라치면 휭 하니 가버린다. 가면 될 것 아니냐는 투다. 다들 바쁘게 살다 보니 자연 가정과 자녀교육에 소홀할 수밖에 없고, 따라서 아이들도 자기들 방식대로 자랄 수밖에 없겠지만, 그러나 이 문제는 우리가 그냥 쉬이 넘겨버릴 사안이 아니다. 우리 사회의 내일에 관련된 매우 중대하고도 엄중한 일이다.
최근 들어 ‘젊은 아빠’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 보이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린 자녀들의 인성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들도 그 동안의 방임이 예사로 보이지 않았던 모양이다. 그러나 그들에게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답은 없었다.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방법이야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나의 둔한 소견으로는 무엇보다도 부모의 끊임없는 관심과 절제된 사랑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될 수 있으면 어린 자녀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면 좋을 것이다. 시간을 공유하는 것, 부모와 자식이 함께한다면 무슨 일인들 어떻겠는가. 그 과정에서 추억을 만들고 미래를 꿈꾸며 더불어 살아가는 재미를 느끼게 한다면, 가족 간의 사랑이나 인간다운 사회 같은 말은 굳이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우리 집에도 개구쟁이 같은 어린 두 놈이 있다. 큰놈은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여덟 살이고, 작은놈은 유치원에 다니는 여섯 살배기이다. 어릴 적의 가정교육이 중요한 줄 알면서도, 정작 이들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는 여전히 막막하다. 그때그때 잔소리를 하고 야단을 치며 타일러도 보지만, 그렇게 한다고 해서 만족할 수는 없었다. 보다 체계적으로 소위 ‘가정교육’이라는 것을 해보고 싶지만, 마땅한 방법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러던 차에 우연히 케케묵은 것으로 알고 있던 《사자소학(四字小學)》을 펼쳐보게 되었다. 그리고는 내심 무릎을 쳤다. 바로 “이것이다!” 싶었다.
잘 알다시피, 《사자소학》은 옛날 우리 선조들이 <천자문(千字文)>에 앞서 공부했던 기초학습서이다. 이 책은 효행(孝行), 형제(兄弟), 사제(師弟), 붕우(朋友), 수신(修身) 등에 관련된 내용이 책 전체가 사자일구(四字一句) 형식으로 되어 있다. 우리 선조들은 이 책으로 한자(漢字) 공부는 물론, 효와 우애, 대인관계 등 생활윤리까지 함께 가르쳤다. 말하자면, 《사자소학》은 학문 입문서이자 인성교육 지침서였던 것이다.
《사자소학》이 어떻게 제작되어 오늘에 전하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어떤 사람들은 이 책이 중국 송나라의 주희(朱熹)와 유자징(劉子澄, 본명 淸之)이 합찬(合撰)한 《소학(小學)》에서 입교(入敎), 명륜(明倫), 경신(敬身) 등의 내용을 발췌하여 만들었다고 하지만, 내가 보건대 이 책은 분명 우리나라 학자에 의해 독자적으로 편찬된 순수한 우리 유산이다. 필자의 조사에 따르면, 아직까지 《사자소학》은 중국의 문헌자료에는 보이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주희나 유자징과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어 보이지 않으며, 또한 단지 《소학》의 내용을 발췌하여 만든 것으로 보이지도 않는다. 부분적으로 <소학서(小學序)>와 입교(立敎)편의 내용이 얼마간 인용되기는 하였지만, 《사자소학》 전편의 구성과 내용은 기존의 여러 경전 내용을 종합적으로 참고한, 그래서 《소학》과는 완전히 다른 매우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저작이다.
오늘날 우리가 보는 《사자소학》은 필자 미상의 필사본으로 전해 내려오면서 개인의 의도에 따라 부분적으로 첨삭되고 교정이 가해진 몇몇 이본(異本)으로 존재한다. 사자일구(四字一句)가 200구절인 800자로 된 것이 있는가 하면, 238구절 952자, 240구절 960자, 250구절 1,000자, 256구절 1,024자, 276구절 1,104자, 320구절 1,280자로 이루어진 것이 있다. 따라서 내용 또한 얼마간의 차이를 보인다.
이 책은 유도회(儒道會) 유성(儒城)지부가 영인 제작한 250구절의 1,000자본 《사자소학》을 저본으로 하였다. 이 책의 앞머리에 ‘孝悌忠信 能成人倫’이라는 글귀 아래 ‘癸卯季夏’라는 명문이 있는 것으로 보아, 계묘년(1963)에 누군가가 아이들이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필사 영인한 것으로, 내용이 다른 판본에 비해 상대적으로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엮어졌다는 특징을 지닌다. 또한 이 250구절의 1,000자본 《사자소학》은 최근 경남 산청군 금서면에서 필사 영인한 것과 내용이 동일한 점으로 보아..........................
목차
효행편
형제편
사제편
붕우편
수신편
* [孝行(효행)]편 *
001 부생아신 모국오신
002 복이회아 유이포아
003 이의온아 이식활아
004 은고여천 덕후여지
005 위인자자 갈불위효
006 부모호지 유이필추
007 부모책지 물노물답
008 시좌부모 물거물와
009 부모출입 매필기지
010 물립문중 물좌방중
이하생략
출판사서평
- 오늘날에도 여전히 가장 유용한 인성교육, 가정교육 지침서
이 책 《아빠에게 배우는 사자소학》은 한문학자인 아버지가 개구쟁이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이었던 두 자녀를 앉혀놓고 실재 원전 《사자소학(四字小學)》을 가르치면서 주고받은 내용을 대화체로 기록한 강의록이다. 이 책은 지금까지 시중에 나와 있는 기존의 책들과는 판이하게 다르며, 《사자소학》에 대하여 더 이상 구체적일 수 없을 정도로 자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 놓았다.
과학문명과 물질문명이 고도로 발달한 현대사회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우리는 흔히 인간성 상실에 따른 도덕적 해이와 개인주의의 만연으로 인한 일체감 부족을 꼽는다. 이러한 문제의 총체적인 요인은 바로 인성교육의 부족과 가정교육의 소홀에 기인할 것이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가정교육과 인성교육은 여러 모로 홀시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가정교육은 몰라서 못 시키는 경우도 있고, 알아도 관심을 가지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사실에 대하여 우리는 모두 자성해야 한다. 그리고 그 자성의 한 방법으로 자녀들과 함께 이 책을 보기를 권유한다.
원전 《사자소학》은 우리 선조들이 <천자문(千字文)>에 앞서 공부했던 기초학습서이다. 이 책은 효행(孝行), 형제(兄弟), 사제(師弟), 붕우(朋友), 수신(修身) 등에 관련된 내용이 책 전체가 사자일구(四字一句) 형식으로 되어있다. 우리 선조들은 이 책으로 한자(漢字) 공부는 물론, 효와 우애, 대인관계 등 생활윤리까지 함께 가르쳤다.
그러나 지금 시중에 나도는 수종의 《사자소학》 번역서는 대부분 어휘사용이 부적절하고 번역에 오류가 많아, 내용을 이해하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 원전에 대한 소개와 설명도 중구난방이다. 아이들의 교육을 위하여 읽히려고 하는 책이 도리어 아이들로 하여금 내용에 싫증을 느끼고 소중한 책마저 멀리하게 할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이를 우려하여 저자는 《아빠에게 배우는 사자소학》을 편찬하게 되었다.
이 책 《아빠에게 배우는 사자소학》은 현대문명에 물든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매우 유용한 인성교육 학습서이다. 특히 가정교육 방면에서는 이보다 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교재가 없을 만큼 완벽해 보인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어간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가정교육이 될 것이며, 아울러 한자 학습까지 덤으로 할 수 있을 것이다. 동시에 함께하는 이 시간은 분명 인생 최고의 추억이자, 가장 행복한 시절이 될 것이다.
첫댓글 http://blog.daum.net/idea-power/82
8살 남자아이가 첫아이다 보니 어떻게 가르쳐야할지 방법이 막막했었는데, 올바른 생활습관을 하면서 한자를 익히고,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올바른 인성교육과 가정교육할 지침서가 된다니 읽어보고싶네요.또 아이랑 부모랑 같이 읽을 수 있는 책이라니 더 좋겠어요.
http://blog.daum.net/oils73/128
11세
어려운 사자소학을 아빠가 아이에게 부담없이 풀어서
이야기 해 줄수 있어서 재미있을것같아요.
아이도 재밌고 쉽게 볼 수 있어서 좋고..
친필싸인까지
기대됩니다
1.http://blog.daum.net/prettymsc/17401035
2.10세, 2세
예전엔 아빠나 할아버지에게 이런 지식을 배우며 자랐지만 회사 일에 바빠 주말도 반납하고 지내는 아빠와 먼 곳에 떨어져 지내는 할아버지와 쉽게 만나지 못하는데 책을 통해서 삶의 지혜와 인성을 깨우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겠어요. 차분하게 엄마와 딸이 함께 읽으며 사자소학을 논해 보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http://blog.daum.net/haru124/8557198
9세.
이제 한자를 가르쳐야 할 것 같다고 생각 중이었는데.. 이 책을 보니 한자보다 먼저 인성교육을 받아야겠네.. 싶어졌어요. 대화체라니 아이 혼자 읽기도 부담없을 것 같고..저랑 함께 보며 한자도 배우고, 생활윤리도 배워보는 알찬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http://blog.daum.net/liye632/1411
10세
한문도 배우고 인성도 배우는 매우 가치있는 책이라 아이와 같이 보고 싶습니다.
절대 놓칠 수 없는 아이의 인성교육의 지침서로 꼭 만나고 싶습니다.^^
http://blog.daum.net/hangranheo/9777296
5살 13살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싶어요.
큰애는 자기가 읽겠구요. 둘째는 제가 읽어주고 싶은데 아마 둘째 읽어주면 큰애가 옆에 와서 들을꺼 같아요.
사자소학이라고 하면,, 어렵게 느껴져서 접해보지 못했는데 이 책은 아이와 함께 해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도 되고, 이야기꺼리도 많아질꺼 같아서 신청해요~
http://blog.daum.net/maple_83/7689934
6세,4세,2세
아빠가 사자소학에 관심이 많아서 아이들에게 사자소학을 가르쳐주고 싶어했어요~
요즘은 일찍이 한자를 많이들 배워서 자연스레 노출시켜주기도 했는데요..
사자소학을 부모가 먼저 제대로 접해보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http://blog.daum.net/herbnara32/1145
9세
아이들이 필독서중 하나인.. 사자소학에 눈이 번쩍입니다.
아빠와함께라면 재미도 두배겠죠..
아빠와 아이와의 이야기 끈을 만들어 이어주고 싶네요~ 기대가 큽니다 ^^
http://blog.daum.net/happylovely/17438245
10세
제가 먼저 보고 나서 아이에게도 권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전 인문고전으로 아이는 한자도 같이 공부할 겸 보면 모두에게 많은 공부가 될듯 합니다.
제가 더 보고 싶은 책이기도 합니다.
고전 공부 열심히 하고 싶거든요~ 제 목표^^
http://blog.daum.net/73024437/456
10살,7살
이제 한자를 시작하는 아들과 함께 읽고 싶습니다.
엄마가 먼저 읽고 아이와 함께 읽는다면 자연스레 인성교육이 될 것 같습니다.
http://blog.daum.net/hhyungsuk/372
7,8세
인성교육이 중요하다 중요하다 하는데..특히나 아빠에게 배우는 교육이 정말 중요하다고 해요
항상 엄마 품에만 있어서 많이 걱정되는 아들을 위해서 꼭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많이 배움이 될수있는 책일것 같아 신청해봅니다.
http://blog.daum.net/jasmin26/368
11살, 8살
아이들에게 인성교육이 가장 중요하지만 같이 있는 시간이 적다보니 자연스럽게 가르칠 시간이 없네요. 어려울 수 있는 책이지만 아빠가 아이들에게 설명하듯 대화체로 되어 있어 아이들도 쉽게 볼 수 있을 것 같아 신청합니다~~
http://blog.daum.net/fika79/379
9살 4살
책소개 내용을 보고 헉~했답니다. 아이가 자라면서 공부만 잘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인성이 매우 중요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요즘들어 큰아이와 트러블이 생각보다 많답니다. 점점 크면서 아이에게 제일 필요한것이 인성교육이 아닐까싶어 신청합니다. 더불어 엄마인 저도 많은 것을 배울수 있는 책인듯 싶어요.
http://blog.daum.net/sarahseo/1634
8세
아빠에게 배우는 사자소학이라는 타이틀이 넘 마음에 드네요. 이 책으로 아빠에게 아이 인성교육 겸해서 같이 공부해 보라고 하고 싶네요. 사자소학에 나오는 기본 윤리의 개념들을 아이가 잘 배웠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