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 새농어촌건설운동 지원사업 일환
강릉시가 새농어촌건설운동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한울타리마을 준공식이 23일 옥계면 북동리 한울타리 펜션 현장에서 열렸다.
2007년 도 새농어촌건설운동 우수마을로 선정된 옥계 한울타리마을은 그동안 전 주민이 하나돼 새농어촌건설운동을 추진, 총사업비 5억원을 지원받아 마을 정보화시설 및 펜션 5동 등을 신축했다.
한울타리마을은 지난해부터 친환경 우렁이쌀 생산과 폐교 리모델링을 통한 관광객 유입을 유도해 2,500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3,0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올해는 늘어난 숙박시설과 업그레이드 된 체험 프로그램으로 2010년 여름휴가 페스티벌에 참여해 전국에 마을을 홍보하고 예약시스템을 갖춘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등 마을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북동리 한울타리마을은 새농어촌건설운동 외에도 녹색농촌체험마을조성사업,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 사업, 친환경 베스트마을 조성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본격적인 농촌체험관광마을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박인재 한울타리마을 대표는 “마을이 어떻게 하면 잘살 수 있는지 주민들과 함께 노력해 왔으며 지금까지 소기의 성과를 거둔 만큼 농촌체험관광 제일의 마을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참조 : 강원일보 최영재 기자님(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