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원 잃을뻔했네여..

[소심한배이스]

오늘 낙원을갔써여..

여기에서 답변해주신대로.. 낙원상가 정문에서 오른쪽인가?

왼쪽인가 에있는.. 기타수리점에 갔는데.. 거기에 있는

분들이 보시더니..만7천원 이라구하시더라구염..

글구..한시간후에 오랬써여.. 그냥 갈려구했는뎅...

친구놈이.. 지가아는 선배가 나와 같은 증상(?)의 배쓰를

더싸게 했따면서.. 다시 배쓰들고 건물 안에 들어 갔써여..

2층에있는 태경악기에서는 10분만에 뚜딱 해치우구 1만5천언에

해주셨씁니다.. 정말 믿고 갈려구했는뎅.. 바가지 씨우실려구 했는지

이해가 안되군요.. 뭐.. 2천원이라고는 하지만.. 저같이

학생인 신분에게는 큰돈이거든요.. 암튼.. 거기 못가겠다는

생가이 드네요.. 낙원에서 얼릉 바가지 씨우는 없는 세상이

왔쓰면 좋겠네요..-_-;;

[하늘에걸린다리(이상원)]

낙원에선 무조건 깎아야합니다..바가지를 전제로 하고 가니까요..ㅋㅋ다 그런건 아닐테지만..낙원에도 몇몇 양심들이 있다고는 하는데..누군지 아시는분??~

[grooveshin]

진짜 있어요?? 오오~~ 진짜 사막의 꽃같은 존재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