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코리아 자소서==일단 처음 써보는 건데 냉정한 판단 바랍니다. 리플 필수...!!^^

[바로아빠]

-입사동기-
몇 해 전, ‘케스트 어웨이’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한 젊은이가 비행기 사고로 어느 외딴 섬에 표류하게 됩니다. 황무지와 다름없는 그 곳에서 파도에 휩쓸려 주인공에게 전해지는 하얀 배구공. 그리고 그 공을 감싸고 있는 “FedEx” 로고. 그 공은 단순한 특송물이 아니라 언제 어디라도 달려갈 수 있다는 페덱스의 무한한 도전정신을 보여준 것이었습니다. 그 순간부터 저는 21세기 파도를 타고 페덱스 항구에 정박해 있고 출항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기-
노래를 잘 부릅니다. 예전에는 정말 음치였는데 꾸준한 노력으로 많은 향상을 하였고 이제는 자신감을 겸비한 훌륭한 노래꾼이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제 노래를 듣고 즐거워하시는 것을 보면 무한한 행복을 느낍니다.

-성격의 장/단점-
낙천적이고 정이 많습니다. 어렸을 때에는 내성적이였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고쳐보기 위해서 하루에 5번씩 거울을 보면서 웃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차츰 연습이 아닌 실생활에서 자연스레 웃음이 묻어 나오게 되었고 이제는 주변사람들까지 미소 짓게 만듭니다. 더불어 그 웃음으로 믿음이라는 보너스를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믿음을 가끔 맹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서로간의 의견 차이를 보이기도 합니다만 저는 그럴 때마다 대화를 함으로써 저의 진정한 믿음을 느끼게 합니다.

-성장과정-
강원도 동해에서 태어나 줄곧 그곳에서 자랐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저와 남동생에게 항상 “나중에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 되기보다는 참된 사람을 많이 만드는 사람이 되어라. 그것이 진정한 부자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은 저를 지금까지 참된 길로 인도 해준 나침반이었습니다.

-학교생활-

대학에서는 “Kick Off"라는 축구 동아리 활동을 4년 동안 꾸준히 하였습니다. 선수로 뛸 때는 멤버들과의 협동심을 키웠고 심판을 맡을 때에 운영의 묘와 냉철함을 배웠습니다. 영문학을 전공한 저는 과 학생대표를 맡아서 리더쉽을 몸소 체험 하였습니다. 또한 농활을 비롯한 각종 봉사활동에 다수 참가하여 ‘이웃’의 참의미를 깨달았습니다.

[브릿츠77]

아마.. 페덱스 원서쓰는 사람중에 절반 이상은 케스트 어웨이 얘기로 시작할 겁니다.. 또 입사 동기가 너무 추상적이네요. 어떤 원인으로 어떤 결과가 됐다.. 이런 식에 인과관계가 제대로 표현되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특기에서.. 회사 특히 국제특송하는 회사에... 노래는 좀..

[브릿츠77]

정.. 노래를 쓰시려거든 회사생활 하면서 이 특기로 주위 동료들을 어떻게 해 줄수가 있다든가.. 라고 쓰시는 편이 좋을 듯.. 성격에서 낙천적이라면 구체적으로 실생활에서 어떤 식으로 그런지 예를 드심이...

[브릿츠77]

성장과정에서 이력서(기본입력사항)에 있는 내용은 쓰실 필요 없습니다. 성장과정과 학교생활 모두 좀... 적극성, 활동성, 강한 책임감.. 등 실제로 회사에서 입사자에게 요구하는 요소들에 맞는 내용으로 쓰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