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시 어쩌지..
1. 옹성우
1년동안의 연애
늘 다정했던 너가
조금씩 차가워지고 나를 피해도
한번도 연락을 끊은 적은 없었는데
이틀이 지나도록 사라지지않는 1에
결국 찾아온 너의 집 앞
마지막인걸 알면서
마지막일걸 알면서
잠시 얼굴이라도 보자 문자를 보내
한시간 두시간 시간이 지나도
보이지않는 너
한시간만 더 기다리자 하고 버틴지 3시간
정말 이런 끝인건가 생각하며
자리를 털고 일어나려는데 들리는 목소리
"왜 그러고있어"
"응?"
"나 이제 마음식었는데"
"..."
"나 이제 너 안좋아한다고"
2. 정호석
출장으로 이틀간 얼굴도 못본다며
부장님이랑 가는거라
카톡이나 통화 잘 못할거라고
못데리러가니까 음주는 적당히
라며 걱정한가득 끌어안고
차에 타는 너를 보냈어
그리고 곧장 향한건 너의 자취방
늘 요리를 해주던건 너였기에
서프라이즈 선물 이라며
그렇게 신나게 간 집인데
"누구세요"
"..여자친구에요
오빠랑 같이 동거하고있어요.."
"..."
"죄송해요
말씀 많이 들었어요.."
"..뭐야"
"정호석"
출장간다고 차를 타고 나간 너가
왜 여기있는건지
그리고 늘 해맑게 웃던 넌
왜그렇게 차갑게 나를 보고있는지
"..설명 필요해?"
"..."
"미안하다"
"너보다 좋은사람이 생겨서"
3. 김종인
좋은사람
늘 밝고 누군가를 이끄는 사람
과선배중에서도 제일 눈에 들어오는 사람
내 첫사랑
늘 그냥 스쳐보내기만 했지만
오늘은 번호라도 받아보자 다가가본다
"선배님 안녕하세요!!"
"아..네..안녕하세요.."
"아 저기 죄송한데요"
"족보는 저말고 과대한테 부탁하세요"
"아뇨아뇨!! 저 번호좀..받고 싶은..데.."
"아..죄송해요"
"그쪽보단 그쪽이랑 다니는 친구가 제스타일이라서"
옹........내가잘못햇어...
야 호바...
호바...
야 호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 화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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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다
2는 진심......
호석아...외그레...
2 진짜 너무하댜 동거하면서 나랑 만날생가을해!!!!!!!!!자닌한 남자야!!!!!!!!!!!
옹 왜그래...??
종인아...나 같이 다니는 친구 없는데..? 뭘 본거야??
3와
오바야 시발 맴찢
와씨발....ㅠㅠㅠㅠㅠㅠ 1이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