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거짓 그것의 차이는 무엇인가.........(가)

[연리목]

요즈음에 시골에가면 나물이 지천이다

산에 가면 취나물 고사리 다래순 고추나물,두릅 엄나무순 등

들에는 쑥 달래 질경이등 이루 그 수를 헤아릴 수가 없다

그중에서도 나는 참죽나무 순을 제일로 좋와한다

참죽나무에서는 독특한 향이나서 싫어하는 사람도 많지만

나는 오히려 그 향 때문에 더 좋와한다

삶아 우러내여 양념으로 무쳐 먹어도 좋고

참죽나무 부침개도 좋고

삶아 찹쌀풀무쳐 말려서 튀겨 먹으면 그 맛은 천하제일이다 

참죽나무에 반하여 가죽나무라는 것이있다

죽나무는 죽나무인데 가짜 죽나무란 뜻일게다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식용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우리는 언제부터 인가 우리에게 좋은것은 참 자를 쓰고 그렇지 않은것은 개 자를 썻다

참살구는 먹어도 개살구는 쉬어서 먹지 못한다

복숭아는 좋아도 개 복숭아는 먹기가 어렵다

옮바른 사람을 참된 사람이라 부르고 인간답지 못한 사람을가르켜

x 많도 못한 사람이라 한다

참되게 산다는 것은 어찌 살면 되는 것일까

머리로 생각하기에는 누구나 다 가능하다

다만 가슴으로 받아 들여 실천으로 옮기며 살기란 결코 쉬운 것은 아니다

5월을 가정의 달 이라 한다

나부터 참되게 살고

자녀들에게도 인간답게 사는 것을 실천토록 가르켜야 한다

[은하계]

연리목님!
접두사 <참>과 <개>가 주는 의미를 간결하게 말씀 하셨군요.

개 같은 세상이라고 하며는 요즈음에는 개들이
멍~멍~멍 ~~~
<우리가 어때서~~~ 인간아 너나 잘 하세요 >한대요ㅋㅋㅋ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연리목]

오죽하면 개들에게 그런 항변을 들을가요

[하늘바람]

참과 거짓의 차이는,
양심의 저울에 달아보면 정답을 알수있지 않을까요???

[연리목]

그 차이 속에서 인간은 고뇌하고 살아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구미호]

세상을 참으로 살아가야지 거짓으로 살면 자기 자신이 불안할것 같아요..
좋은글 감사히 즐감하고 갑니다^^*

[연리목]

찾아 주시여 감사 합니다 다리를 펴고 자느냐 오므리고 자느냐의 차이겠지요

[무한천]

태어나서죽을 때까지
흠집 내지 않고 내 이름 석자
이마에 달고 살아야 하니 참으로 살지는 못해도
자신에게 물어 부끄럽지 않은 삶은 되어야....

[연리목]

하늘을 우러러 한점 럼없이 살기란 쉬운 일이 아니겠지만
그런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겠지요

[돌고래.]

입에 군침이 돌아서 ㅡ

[연리목]

한 접시 드릴까요

[교실]

좋으신 말씀 입니다.

[꼭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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