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향에 찾아와도 (노래:최갑석)
*고향에 찾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러뇨
두견화 피는 언덕에 누워
풀피리 맞춰불던 옛동무여
흰구름 종달새에
그려보던 청운의 꿈 을
어이 지녀 가느냐
어이 세워 가느냐.
* 산은 옛산 이로되
물은 옛물이 아니로다
실버들 향기 가슴에 안고
배띄워 노래하던 옛 동무여
흘러간 구비 구비
적셔 보던 야릇한 꿈을
어이 지녀 가느냐
어이 세워 가느냐
ps: 대중가요 이면서도 가곡 같은노래
창법이 명보스와 흡사하신분.
쎔. 께서는 삼팔선의 봄과 함께
명곡으로 남겨놓으셨죠.
어릴적 많이 들었던. 귀에 선하게 남아있는.
실향민이던 엄마를위해 울-아부지가
즐겨 불러주던 멋들어진 노래로 인하여
그옛날 아련한 추억속으로 빠져들었구요.
테너 가수처럼 기품있게
부르시는 모습에서
명보스가 보였구요~
* 별 나라에서 오신 그분.
어느 늦가을 천둥처럼 우뢰처럼
놀래 자빠지게 나타나신 명서방!
소중한 우리 가수님.
그대가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로
불러주세요~^^
꼭! ! ! 불러 주실거죵? ~♥
카페 게시글
To 명보스
불러줘요~명서방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