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현관 지하에 자전거를 메어 놓았습니다.
보름전에는 타이어 바람넣는 나사만 도둑질 했습니다.
그래서 고쳐놓았더니 몇일전에는 안장을 빼갔습니다...
다른집 자전거도 똑같이요...
누가 왜 그런짓을 했을까요?
몽땅 가져가는게 아니라 부품만 골라서요...
자기집 자전거 안장하고 나사만 없어서 그랬다면
이해가 가는데....
우리동에 3개가 그렇게 당했으니 신도시 전체로 보면
몇개일까요?
그리고 그걸 다고쳐서 쓰면 얼마나 될까요?
그렇게 많이 안장이 필요할까? 생각하니 열받고 이상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이 글쓰고 경찰서에 가서 신고할 생각 입니다...
자전 거도둑 참 나쁘네요... 우리 아이가
이런말을 하더군요.. 아빠 우리도 훔쳐서 달자구요...
그래서 제가 혼냈습니다... 니맘은 이해가 가는데 당하는 사람은 너처럼 가슴아플꺼라구요...
아이들 동심을 이렇게 짓밟는 도둑놈은 정말 나쁜놈입니다.
다른 지역과 대학가에서도 자전거 안장 도둑 많습니다. 작동하기 편하게 레버형으로 된 것들은 그만큼 도둑에게도 편한 물건입니다. 타이어 밸브는 아이들이 장난으로 빼가는 경우 많습니다. 밸브세트가 인터넷 쇼핑몰에서 1000원 합니다. 두어 개 사놓고 계신 게 정신 건강에 좋을 듯 합니다. 안장은 2-3만원이면 인터넷 쇼핑몰에서 살 수 있습니다.
저는 벌써 자전거 4대째 도난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는 저희 집사람 자전거 앞뒤 모두 바람넣은 나사를 빼갔더라구요. 저는 현재까지 도난당한 저의 자전거가 있나 유심히 보고 있어요. 1층이라 집안에 또는 계단에 넣어 놓을 수도 없어 집앞에 매어 놓고 있어요. 자전거 도난해 가는분(?)께 알립니다. 걸리기만 하면 기냥... 조심하세요.
첫댓글 우리두 어른이 타는 자전거..누가 안장()을 띠어가서 4만원주구 고쳤습니다...고쳐서 한번두 안타구 세워둔 자전거 도둑맞습니당...뒷좌석에 아기 의자두 잇구...울가족이 신도시에 이사와서 꿈을갖구 산 자전건데...ㅉㅉ
정말 기가 막히게도 저희 자전거 역시 타이어 바람넣는 나사만 쏙 빼서 갔더라구요. 저 역시 넘 궁금 하네요.
다른 지역과 대학가에서도 자전거 안장 도둑 많습니다. 작동하기 편하게 레버형으로 된 것들은 그만큼 도둑에게도 편한 물건입니다. 타이어 밸브는 아이들이 장난으로 빼가는 경우 많습니다. 밸브세트가 인터넷 쇼핑몰에서 1000원 합니다. 두어 개 사놓고 계신 게 정신 건강에 좋을 듯 합니다. 안장은 2-3만원이면 인터넷 쇼핑몰에서 살 수 있습니다.
감은 잡히지만...
원래 잔차(와 그 부속품)이 도난 1순위라더군요. 여기뿐 아니라 어느 동네나 다 그렇습니다. 해서, APT 안에다 보관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죠. 저도 밖에 두고 싶긴 하지만, 밖에다 보관하면 (도난 말고도) 비맞고 녹슬고 해서 잔차 수명이 짧아지더군요.
저도 아파트 안쪽에 자전거 보관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안장을 빼 갔습니다. 새 자전거인데.. 안장이 생각보다 비싸네요.. 이런... 자전거 도둑 잡읍시다.
저도 감은 잡히지만...아마도 우정님하고 생각이 같을 거 같다는....
저는 벌써 자전거 4대째 도난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는 저희 집사람 자전거 앞뒤 모두 바람넣은 나사를 빼갔더라구요. 저는 현재까지 도난당한 저의 자전거가 있나 유심히 보고 있어요. 1층이라 집안에 또는 계단에 넣어 놓을 수도 없어 집앞에 매어 놓고 있어요. 자전거 도난해 가는분(?)께 알립니다. 걸리기만 하면 기냥... 조심하세요.
왜 바람을 뺄까요? 그거 가져가봐야 돈도 안되는데...남의 자전거 바람빠지면 좋은 일이 있나...
아파트의 경우 출입하는데 방해가 되게 놓아 두면 기분나쁜 아자씨들이 헤고지 할수 있음다..... 가능하면 집으로 가져가던지 아니면 자전거 보관대에 보관하는게 나을듯... 특히 바람이 빠졌다든가.....펑크가 낳다든가....
아파트의 경우 출입하는데 방해가 되게 놓아 두면 기분나쁜 아자씨들이 헤고지 할수 있음다..... 가능하면 집으로 가져가던지 아니면 자전거 보관대에 보관하는게 나을듯... 특히 바람이 빠졌다든가.....펑크가 낳다든가....
감이 잡히다뇨...? 우리집도 타이어 바람빼놓고, 나사만 빼갔는데... 이 많은 사람들 중에 누굴까요? 정말 궁금하네.. 그리고 그놈 참 불쌍하네요..
이런 야그 하면 안되지만 잔차집(?)에서 ㅋㅋㅋㅋ 지성합니다. 그냥 생각만 얘기 했을뿐입니다.
아무데나 자전거 널부러뜨려놓고 안장을 빼갔다고 투덜거릴것이 아니고 자기재산이 아깝다면 자기집안에 보관하시죠.. 현관앞에 잔디밭에 자기편한대로 마구 방치해놓고 그게 잘 관리되길 바라는건 웃기는 일이죠. 자동차도 개판으로 주차해놓으면 테러를 당하는 법이지요.
붕붕님 저는 개판으로 자전거를 놓지 않구요...현관에다 놓아서 출입하는데 지장 안주었구요... 지하에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