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歳ひとり暮らし】末期寸前のがんで、眠れないほど弱りきった私が強く感じた1つのこと
1/23(火) 6:02配信
お金持ちの家に生まれ育ち、大学を卒業して間もなく結婚。3人の子どもを授かるも離婚した。実家に出戻ったものの、父親の会社が倒産し、49歳で住む家を失った。ついには預金通帳の残高がほぼ0円に……それまでとはうって変わって赤貧生活に陥り、裸一貫で整体院で働くようになった。自分の力で人生を切り拓いてきたとき、今度は末期寸前のがんを患うことに。そんな波乱の人生を乗り越えて「今がいちばん幸せ!」と断言する『71歳、団地住まい 毎朝、起きるのが楽しい「ひとり暮らし」』(ダイヤモンド社)の著者が、
毎朝起きるの楽しくなるライフスタイルを【人間関係】【食事】【睡眠】【健康】【メンタル】【ファッション】【インテリア】【パソコン】とテーマごとに紹介する。 ※本稿は『71歳、団地住まい 毎朝、起きるのが楽しい「ひとり暮らし」』(ダイヤモンド社)より一部を抜粋・編集したものです。
● 精神的な苦痛で眠れない 身体的な病気でも眠れない 30代での離婚、40代での実家の倒産と、精神的な苦痛から不眠症を経験した私ですが、61歳でがんになったとき、今度は「身体的な病気で眠れない」という経験をすることになりました。 私は2013年1月22日に61歳の誕生日を迎えています。ちょうどその日に友達がサプライズパーティーを開いてくれたんです。 「ちょっと会わせたい人がいるから、ドレスアップしてきてね」と意味深なことを言われ、オシャレして約束のお店に入ったとたん、クラッカーが鳴らされて親しい友達が勢ぞろいという、とても素敵なサプライズパーティーでした。
● 体の異変に気づいたきっかけ とても楽しくうれしくて大騒ぎをしたのですが、実はそのとき、体がすごくつらかったのです。 うれしい、ありがたい、なんて幸せなんだろうと思いながらも、実は体がつらくて一刻も早く家に帰ってベッドで横になりたい気持ちでいっぱいでした。 私はそれを「年齢のせいだろう」と思いつつも、「体の中で何か変なことが起こっている」という直感めいたものを捨てきれずにいました。
● 体を動かして 悩みもないのに睡眠障害 というのも、その3か月くらい前から、寝つきの悪さや眠りの浅さなど、睡眠障害の傾向が出てきていたからです。 そのころは仕事も絶好調。なんの悩みもなく、仕事で十分に体を動かしているので、運動不足でもありません。 不眠症になる要素はないはずなのに、なぜかうまく眠れない……。 結局、病院で2回の検査を経て子宮頸がんのステージⅢCという、ほぼ末期に近い状態になっていることがわかりました。
● 体を休ませたいのに 眠れないという苦痛 不正出血や腹痛など、明確な子宮頸がんの症状は何も出ていなかったのに、体は「睡眠障害」という形で私に危険信号を発してくれていたのです。 がん治療のための入院中は、寝ているのか起きているのかわからないくらい、夢か現(うつつ)かの状態をさまよっていました。 睡眠の役割は体を休ませることです。だから病気を治すには、十分な休養=睡眠が必要なわけですよね。 なのにいちばん体を休ませなければいけないときに、体調が悪すぎて満足に眠ることもできないとは、なんということでしょう。
● 末期寸前のがんで 眠れないほど弱りきった私 眠れないほど弱り切った私が強く感じたのは、「ぐっすり眠るのにも体力が必要」ということです。 若いときはいくらでも眠れますよね。あれは体力があり余っているからな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す。 病院のベッドで満足に眠ることもできなくなった自分を情けないと思いつつ、「退院したら気持ちよく眠れる体をとり戻そう」と心に決めました。 ※本稿は『71歳、団地住まい 毎朝、起きるのが楽しい「ひとり暮らし」』(ダイヤモンド社)より一部を抜粋・編集したものです。
71세 독신 생활] 말기 직전의 암으로,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약해진 내가 강하게 느낀 한 가지
1/23(화) 6:02
부잣집에서 태어나 자랐고, 대학을 졸업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결혼.세 아이를 낳고도 이혼했습니다.친정에 돌아갔지만 아버지의 회사가 도산하여 49세에 살 집을 잃었습니다.마침내는 예금 통장의 잔고가 거의 0엔으로……그때까지와는 완전히 달라져 가난한생활에 빠져, 맨몸으로 정체원(마사지원)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힘으로 인생을 개척해 왔을 때, 이번에는 말기 직전의 암을 앓게 됩니다.그런 파란의 인생을 극복하고 「지금이 가장 행복!」이라고 단언하는 「71세, 단지 생활 매일 아침, 일어나는 것이 즐거운 「혼자 사는 것」(다이아몬드사)의 저자가, 매일 아침 일어나는 것이 즐거워지는 라이프 스타일을 【인간 관계】【식사】【수면】【건강】【멘탈】【패션】【인테리어】【PC】라고 테마별로 소개합니다.
※본 글은 "71세, 단지 거주 매일 아침, 일어나는 것이 즐거운 「혼자산다」(다이아몬드사)로부터 일부를 발췌·편집한 것입니다.
● 정신적인 고통으로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신체적인 병이라도 잠을 잘 수 없습니다 30대 이혼, 40대 친정 도산 등 정신적 고통으로 불면증을 겪은 저인데 61세에 암에 걸렸을 때 이번에는 '신체적인 병으로 잠을 못 잔다'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2013년 1월 22일에 61번째 생일을 맞이하고 있습니다.마침 그날 친구가 깜짝 파티를 열어줬거든요. 잠깐 만나게 하고 싶은 사람이 있으니 옷을 차려 입고 와'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듣고, 멋을 내고 약속 가게에 들어가자마자 크래커가 울리고 친한 친구가 총출동하는 아주 멋진 깜짝 파티였습니다.
● 몸의 이상을 깨달은 계기 너무 신나고 좋아서 난리를 쳤는데 사실 그때 몸이 너무 힘들었어요. 반갑다, 고맙다, 얼마나 행복할까 하면서도 사실은 몸이 힘들어서 한시라도 빨리 집에 가서 침대에 눕고 싶은 마음으로 가득했습니다. 나는 그것을 '나이 탓이겠지'라고 생각하면서도 '몸 안에서 뭔가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직감 같은 것을 버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 몸을 움직여서 고민도 없는데 수면 장애라는 것도 그 3개월 정도 전부터 수면이 좋지 않거나 잠이 부족한 등 수면 장애의 경향이 나타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무렵은 일도 최고입니다.아무런 고민 없이 일로 충분히 몸을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운동 부족도 아닙니다. 불면증이 되는 요소는 없을 텐데, 어째서인지 잠이 잘 오지 않습니다……. 결국 병원에서 두 번의 검사를 거쳐 자궁경부암의 스테이지ⅢC라는 거의 말기에 가까운 상태가 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몸을 쉬게 하고 싶은데 잠이 안 오는 고통 부정출혈이나 복통 등 뚜렷한 자궁경부암 증상은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았는데도 몸은 '수면장애'라는 형태로 저에게 위험 신호를 보내주고 있었던 것입니다. 암 치료를 위한 입원중은, 자고 있는지 깨어 있는지 모를 정도로, 꿈인지 생시인지의 상태를 헤매고 있었습니다. 수면의 역할은 몸을 쉬게 하는 것입니다.그래서 병을 치료하려면 충분한 휴식 = 수면이 필요한 것이군요. 그런데 가장 몸을 쉬게 해야 할 때 몸 상태가 너무 나빠서 만족스럽게 잠을 잘 수도 없다니, 이게 무슨 말입니까.
● 말기 직전의 암으로 잠이 안올정도로 나약해진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약해진 제가 강하게 느낀 것은 '푹 자는 데도 체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젊었을 때는 얼마든지 잘 수 있죠.그건 체력이 많이 남아돌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병원 침대에서 잠도 제대로 못 자게 된 자신을 한심하게 생각하며 퇴원하면 기분 좋게 잘 수 있는 몸을 되찾아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첫댓글 푹 자는데도 체력이 필요하다..상당히 공감되는 말입니다..
아 그런거네요
하루종일 빡세게 일했기 때문에 밤에는 누우면 금방 쓰러저 잠에 빠저버릴줄 알았는데도 의외로 잠이오지 않았던 그런일이
있었던거 같아요~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체력을 유지하는 상태라면, 피곤했을 때 어렵지 않게 잠을 이룰 수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상태라면 빡쎄게 일했을 경우에도 의외로 잠을 이루기가 어려울 수가 있지요..
저녁 11시 30분 전후에 자고 새벽 5시에 일어나는게 일상인 저도 기초체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타이밍을 놓치면 새벽 한 두시가 되어도, 빡쎄게 일했어도, 잠을 제대로 이룰 수가 없었던 경험이 많습니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시간 확보가 가장 중요합니다. 윗글의 주인공께서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남다른 의지로 건강을 유지해온 점을 보면, 앞으로도 잘 유지하실 것으로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