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6장
1 미련한 자에게는 영예가 적당하지 아니하니 마치 여름에 눈 오는 것과 추수 때에 비 오는 것 같으니라
1 As snow in summer, and as rain in harvest, so honour is not seemly for a fool.
하나님 아버지께서 저널링의 메세지를 통해 저에게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주셨다고 하셨습니다. 정말 볼품 없는 질그릇인 제 안에 만유의 창조주, 하나님의 영광을 담아주셨다니…!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놀랍게 격려해주시고 세워주십니다. 아버지의 사랑은 놀랍습니다.
한편, 다윗은 미련한 자에게는 영예가 맞지 않다고 잠언에 메세지를 남겼습니다. 추수 때 비가 오고 여름에 눈이 오는 것 처럼, 그것은 맞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재앙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담을 그릇으로 준비되어야 할 경각심을 갖습니다. 제가 잘 할 줄 아는 것은 없는데.. 어느 분 처럼 이렇지도, 어느 분 처럼 저렇지도.. 저는 그렇지 못한 그릇입니다.
참 볼품.. 없습니다. 아무것도 말 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원수가 모르는 것이 있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품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보다도 말씀에서 아무것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저를 끊을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주님의 영광을 위해 저를 거룩한 그릇으로 빚어가실 때, 착하고 좋은 마음밭으로 아멘하여 내어드리겠습니다. 성령님! 도와주시는 성령님을 의지하여 담대히 주님 붙잡습니다. 은혜 붙잡습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하나님 붙좇아 따라갈 수 있도록 저의 생각과 의지를, 영혼육을 사로잡아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