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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 10. 월요일
임은미(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불안한 마음을 떨쳐 버릴 수 없는 사람들에게 말하라!" 이사야 35장
어제는 금란교회에서 4번의 설교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번 6월에 주례를 서야 하는 커플이 있는데 내가 오늘 케냐로 들어갔다가
6월 5일 주례 때문에 다시 나와서
6월 8일 토요일 주례를 서게 되니 이 커플을 만나서 잠시라도 주례 서기 전 "결혼강의(?)"를 해 줄 시간이 없다고 말했더니 어제 금란교회 오후 2시 청년 예배를 드리러 온 것이다.
마침 청년 예배 설교가 "그리스도인의 참된 스펙"으로 젊은이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설교였는지라 그 커플에게 도움이 될 것임에 감사..
일단 멀리서 결혼식 전에 나 만나겠다고 왔으니 둘 다 기도해 주고 내가 주례서는 모든 커플에게 받게 하는 약속이 있으니!!
"결혼 이후 무슨 일이 있어도 하루를 마치고 잠자리 들기 전에는 두 손 잡고 기도 같이하기"
이 약속을 나랑 두 사람 다 새끼손가락 걸고 약속!!
기도해 주고
내가 한국에서 딸이라고 여기는 유진이!! 대한항공 승무원이다. 친엄마가 돌아가시고 난 다음부터는 나를 "엄마"처럼 여기고 내가 "친딸"처럼 여기는 딸인데 내가 한국에서 하도 바쁘고 유진이도 바빴는지라 아들 데리고 일부러 어제 내가 설교하는 곳에 얼굴만이라도 보고 간다고 왔다.
나의 손님들을 위해서 기도해 줄 방을 막바로 따로 만들어 준 금란교회 부교역자님들의 섬김
감사 감사!!
나는 금란교회 담임목사이신 김정민 목사님과 사모님을 어제 처음 만났는데
두 분 다 환한 모습 감사!
사모님은 나의 "최고의 날 묵상" 식구라는 말에 감사!!
나는 "순회 설교"를 하면서 겸손한 사람들을 만나면 무척 기분이 산뜻해지는데
두 분 다 내 마음을 무척 "산뜻"하게 해 주신 분들!!
모든 예배를 마치고 김정민 목사님이 교도소로 내 책 "주님으로부터"를 보내드리고 싶다고 하신다.
목사님도 내 묵상을 시간 될 때는 들으신다고 하신다.
그래서 묵상을 들을 때 "담장 안 식구"들이 변화하는 모습이 너무나 놀랍다고 당신 교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담장 안"에 "주님으로부터" 내 책을 사서 보내 주고 싶다는 말에 나 어제 감동!!
집에 와서 금란교회 3부 예배 때 설교가 동영상으로 나와 있어서 아주 짧게 보았는데
어머 나 넘 예쁘게 화면에 나와서 감사! ^^
우리말성경 이사야 35장
3. 맥없이 늘어진 손을 강하게 하고 비틀거리는 무릎을 굳세게 할 것이다.
Strengthen the feeble hands,
steady the knees that give way;
4. 불안한 마음을 떨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말하라. “힘을 내라.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나님께서 앙갚음하러 오신다. 하나님께서 오셔서 원수를 갚으시고 너희를 구원하신다.”
say to those with fearful hearts,
“Be strong, do not fear;
your God will come,
he will come with vengeance;
with divine retribution
he will come to save you.”
우리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이유로 인하여 마음이 불안해 있다.
나는 그러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기도 하고 그러한 사람들로부터 문자도 많이 받는다.
모두 사연도 참 다양하다.
그러나 공통된 마음에는 "불안한 마음"이 있다.
"불안", "두려움", "걱정" 모두 함께하는 마음의 표현들일 것이다.
그러한 사람들에게 오늘 주님은 어떠한 말씀을 주시는가?
맥없이 늘어진 손을 강하게 하고
비틀거리는 무릎을 굳세게 할 것이다.
불안한 마음을 떨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말하라. “힘을 내라.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나님께서 앙갚음하러 오신다. 하나님께서 오셔서 원수를 갚으시고 너희를 구원하신다.”
오늘 새벽에도 어떤 분이 너무나 황당하게 억울한 일을 당한 이야기를 보내 주었다.
이렇게 글을 보내는 분들은 내가 딱히 무엇을 해 줄 수 있다는 생각에 글을 보낸다기 보담은
그 누군가 자기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어 줄 것을 믿고 자신의 마음을 토로해 주는 것이다.
그래서 때로는 마음이 더 짠해지기도 한다.
그냥 그 누군가 한 사람이라도 자기의 말을 믿어 주고 공감해 주기를 바라는 기대감으로 자신의 당한 상황을 글로 표현해야 하는 심정은 과연 어떤 심정일까?
더구나 나를 개인적으로 알지도 못하는데 그런 글을 보낸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자신을 잘 아는 사람들에게도 보낼 수 없는 내용들의 상황이라는 것이니까 말이다.
그러한 모든 분에게 우리 주님은 말씀해 주신다.
"맥없이 늘어진 손을 강하게 하고 비틀거리는 무릎을 굳세게 할 것이다.
힘을 내라.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나님께서 앙갚음하러 오신다.
하나님께서 오셔서 원수를 갚으시고
너희를 구원하신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매일 매일이 최고의 하나님이 만드신 날이라서 "오늘도 최고의 날"이라고 새날의 묵상을 쓰는 마지막 자락에 동일하게 고백하지만
매일 매일 일어나는 일들은 "최고의 일"들처럼 여겨지지 않은 일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땅에서 어떠한 일을 만나도
"하나님"이 최고의 하나님이시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니 "로마서 8장 28절"의 말씀처럼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오늘은 제가 짐을 싸서 케냐로 들어가는 날입니다.
케냐 도착은 내일 새벽인데 내 멘티 헬렌이 남편과 함께하던 일에서 정년퇴직하고 처음 함께 오는 날입니다. 마침 내가 도착한 이후 4시간 뒤인지라..
제가 공항으로 막바로 갈 수 있어서 감사 감사!
한국에 있었던 두 달 조금 넘었던 시간들을 열심히 사역하게 하시고
추운 날 감기도 한 번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잘 있다가 케냐로 돌아가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케냐에 가면 또 선교지에서 해야 할 하나님의 선하신 일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어디를 가더라도 "사역복"이 넘치게 많은 임은미 선교사 축복합니다! ^^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기쁨을 넘어서 감동이 되시면 참 좋겠습니다.
외울 말씀
우리말성경 이사야 35장
3. 맥없이 늘어진 손을 강하게 하고 비틀거리는 무릎을 굳세게 할 것이다.
작정서 점수: 주일은 쉽니다.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5. 3. 10. 월요일
임은미(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불안한 마음을 떨쳐 버릴 수 없는 사람들에게 말하라!" 이사야 35장
어제는 금란교회에서 4번의 설교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번 6월에 주례를 서야 하는 커플이 있는데 내가 오늘 케냐로 들어갔다가
6월 5일 주례 때문에 다시 나와서
6월 8일 토요일 주례를 서게 되니 이 커플을 만나서 잠시라도 주례 서기 전 "결혼강의(?)"를 해 줄 시간이 없다고 말했더니 어제 금란교회 오후 2시 청년 예배를 드리러 온 것이다.
마침 청년 예배 설교가 "그리스도인의 참된 스펙"으로 젊은이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설교였는지라 그 커플에게 도움이 될 것임에 감사..
일단 멀리서 결혼식 전에 나 만나겠다고 왔으니 둘 다 기도해 주고 내가 주례서는 모든 커플에게 받게 하는 약속이 있으니!!
"결혼 이후 무슨 일이 있어도 하루를 마치고 잠자리 들기 전에는 두 손 잡고 기도 같이하기"
이 약속을 나랑 두 사람 다 새끼손가락 걸고 약속!!
기도해 주고
내가 한국에서 딸이라고 여기는 유진이!! 대한항공 승무원이다. 친엄마가 돌아가시고 난 다음부터는 나를 "엄마"처럼 여기고 내가 "친딸"처럼 여기는 딸인데 내가 한국에서 하도 바쁘고 유진이도 바빴는지라 아들 데리고 일부러 어제 내가 설교하는 곳에 얼굴만이라도 보고 간다고 왔다.
나의 손님들을 위해서 기도해 줄 방을 막바로 따로 만들어 준 금란교회 부교역자님들의 섬김
감사 감사!!
나는 금란교회 담임목사이신 김정민 목사님과 사모님을 어제 처음 만났는데
두 분 다 환한 모습 감사!
사모님은 나의 "최고의 날 묵상" 식구라는 말에 감사!!
나는 "순회 설교"를 하면서 겸손한 사람들을 만나면 무척 기분이 산뜻해지는데
두 분 다 내 마음을 무척 "산뜻"하게 해 주신 분들!!
모든 예배를 마치고 김정민 목사님이 교도소로 내 책 "주님으로부터"를 보내드리고 싶다고 하신다.
목사님도 내 묵상을 시간 될 때는 들으신다고 하신다.
그래서 묵상을 들을 때 "담장 안 식구"들이 변화하는 모습이 너무나 놀랍다고 당신 교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담장 안"에 "주님으로부터" 내 책을 사서 보내 주고 싶다는 말에 나 어제 감동!!
집에 와서 금란교회 3부 예배 때 설교가 동영상으로 나와 있어서 아주 짧게 보았는데
어머 나 넘 예쁘게 화면에 나와서 감사! ^^
우리말성경 이사야 35장
3. 맥없이 늘어진 손을 강하게 하고 비틀거리는 무릎을 굳세게 할 것이다.
Strengthen the feeble hands,
steady the knees that give way;
4. 불안한 마음을 떨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말하라. “힘을 내라.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나님께서 앙갚음하러 오신다. 하나님께서 오셔서 원수를 갚으시고 너희를 구원하신다.”
say to those with fearful hearts,
“Be strong, do not fear;
your God will come,
he will come with vengeance;
with divine retribution
he will come to save you.”
우리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이유로 인하여 마음이 불안해 있다.
나는 그러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기도 하고 그러한 사람들로부터 문자도 많이 받는다.
모두 사연도 참 다양하다.
그러나 공통된 마음에는 "불안한 마음"이 있다.
"불안", "두려움", "걱정" 모두 함께하는 마음의 표현들일 것이다.
그러한 사람들에게 오늘 주님은 어떠한 말씀을 주시는가?
맥없이 늘어진 손을 강하게 하고
비틀거리는 무릎을 굳세게 할 것이다.
불안한 마음을 떨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말하라. “힘을 내라.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나님께서 앙갚음하러 오신다. 하나님께서 오셔서 원수를 갚으시고 너희를 구원하신다.”
오늘 새벽에도 어떤 분이 너무나 황당하게 억울한 일을 당한 이야기를 보내 주었다.
이렇게 글을 보내는 분들은 내가 딱히 무엇을 해 줄 수 있다는 생각에 글을 보낸다기 보담은
그 누군가 자기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어 줄 것을 믿고 자신의 마음을 토로해 주는 것이다.
그래서 때로는 마음이 더 짠해지기도 한다.
그냥 그 누군가 한 사람이라도 자기의 말을 믿어 주고 공감해 주기를 바라는 기대감으로 자신의 당한 상황을 글로 표현해야 하는 심정은 과연 어떤 심정일까?
더구나 나를 개인적으로 알지도 못하는데 그런 글을 보낸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자신을 잘 아는 사람들에게도 보낼 수 없는 내용들의 상황이라는 것이니까 말이다.
그러한 모든 분에게 우리 주님은 말씀해 주신다.
"맥없이 늘어진 손을 강하게 하고 비틀거리는 무릎을 굳세게 할 것이다.
힘을 내라.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나님께서 앙갚음하러 오신다.
하나님께서 오셔서 원수를 갚으시고
너희를 구원하신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매일 매일이 최고의 하나님이 만드신 날이라서 "오늘도 최고의 날"이라고 새날의 묵상을 쓰는 마지막 자락에 동일하게 고백하지만
매일 매일 일어나는 일들은 "최고의 일"들처럼 여겨지지 않은 일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땅에서 어떠한 일을 만나도
"하나님"이 최고의 하나님이시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니 "로마서 8장 28절"의 말씀처럼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오늘은 제가 짐을 싸서 케냐로 들어가는 날입니다.
케냐 도착은 내일 새벽인데 내 멘티 헬렌이 남편과 함께하던 일에서 정년퇴직하고 처음 함께 오는 날입니다. 마침 내가 도착한 이후 4시간 뒤인지라..
제가 공항으로 막바로 갈 수 있어서 감사 감사!
한국에 있었던 두 달 조금 넘었던 시간들을 열심히 사역하게 하시고
추운 날 감기도 한 번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잘 있다가 케냐로 돌아가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케냐에 가면 또 선교지에서 해야 할 하나님의 선하신 일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어디를 가더라도 "사역복"이 넘치게 많은 임은미 선교사 축복합니다! ^^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기쁨을 넘어서 감동이 되시면 참 좋겠습니다.
외울 말씀
우리말성경 이사야 35장
3. 맥없이 늘어진 손을 강하게 하고 비틀거리는 무릎을 굳세게 할 것이다.
작정서 점수: 주일은 쉽니다.
💕 사랑하는 그대여 💕
2025. 3. 10.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출. 석. 부르고 있습니다.
대답하셔야죠?
“사랑하는 내 딸
사랑하는 내 아들
힘을 낼지니라.
힘을 낼지니라.
힘을 낼지니라.
기도하기도 너무
힘이 들어서
기도도 못하는 그러한
네가 되었느냐?
이럴 때 내가 너를
더 많이 도와줄 것이니라.
네가 기도할 힘도 없으니
그 힘도 내가 줄 것이니라.
걱정하지 말라.
무엇보다도 두려워하지 말라.
무엇보다도 불안해하지 말라.
여호와 하나님이
너를 알고 계시고
너를 인도하고 계시고
그리고 너의 삶에는
모든 것이 협력해서
선을 이루게 될 터인데
왜 지금 이 시간이
너무 힘들고 고통스럽다고
실망하고 낙담하느냐?
그리하지 말라.
일어날지니라.
일어나서 빛을 발할지니라.
달리다굼! 소녀야 일어나라.
달리다굼!
사랑하는 나의 딸
사랑하는 나의 아들
나는 오늘도 너희들과 함께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 동일한
그 여호와 하나님으로
오늘도 너와 함께
동행하여 줄 것이니라.
나를 믿을지니라.
세상을 믿지 말고
너의 이웃도 믿지 말고
여호와 하나님
나를 믿을지니라.
너의 삶 가운데
기적 같은 일들이
일어날 수 있음이라.”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축복합니다.
오늘도 그대의 최고의 날입니다.
내일 큐티 묵상은 케냐에서
올리게 될 것도 같고요.
어쩌면 공항을 지나면서
하루가 지나게 된다면
녹음은 올라가지
못할 것도 같습니다.
그러나 곧 다시
만나게 될 것입니다. 빠이빠이.
(* '사랑하는 그대여' 말은 '사랑하는 그리스도의 대사여'를 줄여서 말하는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