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우리세상
 
 
 
카페 게시글
━━━━○ 이야기 샘터 산에는 ...새가운다..(오래전에 썻던글입니다)
메아리 추천 0 조회 138 18.03.12 08:50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8.03.12 09:26

    첫댓글 메아리님의 서정시 한구절을 보는듯..어느 음악가의 협주곡을 듣는듯.. 글에서 느낌이 흐르고 글에서 음악이 들릴것만 같은 오묘한 글에 잠시나마 돌다방에 앉아 같은 시선으로 같은 곳을 바라보는 나를 봅니다. 가느스름하니 눈을 깔고 보는 하늘이며 산이며 푸르름이며~요즘은 더 절실히 그런 자연이 그리워집니다. 세상의 이야기들은 이제 그만 뚝!

  • 작성자 18.03.12 09:32

    봄이되니 저깊은곳에서 스멀거리는것이 올라오네요
    관악산을 오르내리던 그때가 그리워서
    가고싶어 안달이났네요

    자연은 인간을 들었다 놨다 하잖아요

  • 18.03.12 10:48

    저도 산 열심히 오르든
    그 한때
    관악산도 자주 갔었는데
    점 점 산과 멀어지고
    평지랑 친해지고 있습니다
    소나무 한그루 그늘삼아
    마시던 커피한잔
    저도 오늘은 숲속 멜로디 들으며
    한잔 하고 싶어지네요
    이제는 더욱 멀어져갈 그
    산 들이여~^^

  • 작성자 18.03.12 10:50

    산에 가기딱 좋은계절입니다
    이곳에서 찾아봐야 하는데
    무릎도아파오고 게으름도 차오르고
    함께할 동무도 없고
    핑개가 끝도없네요

  • 18.03.12 10:57

    @메아리 조심히 아껴야 할 도가니입니다
    그리고 아직은 춥네요
    남녘은 꽂소식 터지고 있죠

  • 작성자 18.03.12 10:58

    @정 아 네 아껴야 오래써먹으니 ㅎㅎ
    지난 주말에 거제도에 다녀왔는데 매화꽃이 간간이 보이더라구요

  • 18.03.12 12:41

    관악산 가본지 17년 되네요...
    중학교 다닐때 관악산 간다고 친구들이랑 올라가다가...길도 잘 못찾겠고..서로 헤어지게 되어 먹을거는 그쪽에 다 들었는데...
    남들 김치찌개 해 먹는거 침 꿀꺽 삼키며 배 쫄쫄 굶고 내려와서 빵 사 먹은 기억도...
    새도 못보고...배고픈 생각만 ㅎㅎ

  • 작성자 18.03.12 13:11

    중학교때 관악산을
    우아
    저는 제2의 고향일정도로 관악산 아래에 오래살았어요
    늙어서도 살꺼구요
    연주대도 자주갔었는데 이제는 못갈것 같네요
    일행과 헤어져 점심도굶으신 은미님 에공
    한참 먹을나이이에 ㅠ

  • 18.03.12 19:35

    서울 오시면
    관악산 마당바위에서 만날까요?
    커피 한잔 들고서 말입니다 ^^

  • 작성자 18.03.12 20:40

    봉평 오일장에도 만나야 하고 관악산에서도 봐야하고 바쁘네요 ㅎ

  • 18.03.12 20:41

    @메아리 새털같이 많은 나날들이
    남아 있자녀요 ^^

  • 작성자 18.03.12 20:49

    @안드레이 네 가요가요 ㅎ

  • 18.03.15 00:33

    워메.....단둘이?? 두드러기 나신담서~~

  • 18.03.15 18:41

    @은 미 두드러기 나볼라고요 ㅡ,.ㅡ

  • 18.03.13 10:18

    바람끼리 모여 사는 빈 산골짜기 나무끼리도 정을 트는데, 우리들의 숨소리 발자국소리, 솔바람 소리 산너머 고운 마을에 대숲 소리 시냇물 소리 자연의 소리와 우리들의 소리로 하모니를 이루며, 화창한 봄날 우리들의 마음도 꽃으로 피워내고 싶습니다.

  • 작성자 18.03.13 10:24

    봄이 도니 두런두런 산속도 바쁘겠어요
    나뭇 잎도 티우고 꽃도 피우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