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볼 수 있는 새로운 세계!"...국내에서 즐기기 좋은 스노쿨링 명소 BEST 4

[소올향기4]

올 여름 역대 최고의 더위가 찾아온다는 말과는 다르게 아직까지 그렇게 덥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데요. 하지만 8월이 되면 작열하는 태양에 흐물흐물 녹아버릴지도 모릅니다.

몸을 뒤덮은 더위를 쫓아내기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물놀이인데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국내에서 즐기기 좋은 스노쿨링 명소 BEST 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조라 해수욕장을 통해 방문할 수 있는 윤돌섬인데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스노쿨링 명소인 이곳은 카약이나 제트스키 등을 활용해 방문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트스키와 카약 중 무엇을 타느냐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부분이 현저히 달라지는데요. 카약을 통해 방문한다면 윤돌섬 내부 명소들을 함께 둘러볼 수 있으며, 제트스키 이용 시에는 한정된 바다에서 스노쿨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윤돌섬은 취사가 금지되어 있는 만큼 방문 시 식수와 간단한 간식거리를 챙기시는 게 좋은데요.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도 없는 만큼 이 부분 사전에 참고하여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맑고 투명한 물색이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제주 월령포구인데요. 이곳은 근처에 선인장 군락 산책로가 함께 자리하고 있어 마치 해외 휴양지를 연상케하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얕은 수심으로 남녀노소 즐기기 좋은 곳인 만큼 물을 무서워하는 분도 편히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데요. 일몰이 아름다운 곳으로도 소문이 난 만큼 물놀이를 즐긴 후 해당 모습을 감상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월령포구의 스노쿨링 스팟 옆에는 주차장이 자리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다고 할 수 있는데요. 스노쿨링 장비를 대여할 수 있는 상점들도 다수 존재하고 있는 만큼 장비가 없을 시 먼저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국내 스노쿨링 장소 하면 절대 빠질 수 없는 삼청 장호항인데요. 한국의 나폴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장호항은 아름다운 바다의 모습이 이국적인 모습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내는 곳입니다.

깨끗한 바다와 더불어 주변이 돌로 이루어진 만큼 높은 파도가 들어오지 못해 아이들도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데요. 바위에 자갈들이 많은 만큼 안전을 위해 아쿠아 슈즈를 착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장호항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어 안전한 물놀이가 가능하며 구명조끼 착용은 필수이니 이 부분 사전에 참고하여 방문하시면 좋겠습니다.

입소문을 타면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스노쿨링 명소 용화해변인데요. 강원도 스노쿨링 명소 하면 언급되는 장호항과 달리 아직까지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편이라 한적한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입니다.

용화해변은 파도가 거세지않아 아이들도 신나는 시간을 즐기기 좋은 곳인데요. 어른들도 잔잔한 파도에 몸을 맡기고 여유로운 해수욕을 즐길 수 있으니 이 부분 참고하여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용화해변의 스노쿨링 스팟은 용화방파제로 바다 위 육교처럼 보이는 용화다리 밑인데요. 파도는 잔잔하지만 수심은 장호항보다 깊은 편이니 이 부분 주의하여 물놀이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