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5집이 유출이 됐다고 하던데 일단 그거는 뒤로하고 스토니 스컹크 팬까페에 가니까 에픽 이번 앨범에 Eight by Eight
이라는 노래에서 스컬을 디스했다고 해서 가사를 보니 진짜로 하긴 했군요.. 너무 확실하게
[Tablo]
hiphop a la future. 내 목소리는 비트의 스키니진, fucker, 딱 달라붙어.
my technique, lyrical kamasutra. 넌 겨울의 반팔티... '아마 추워'.
답답해. 니 가사는 마약 중독자처럼 '약'해. 망해도 누굴 탓해?
씹어봤자 넌 그저 껌 뿐이였어. 니 정신상태는 포장마차 싸움꾼... '병'들었어.
저 빨간부분을 보니까 확실해 지더군요. 스토니 3집 Buffalo 2006의 가사와 비교해보면 말이죠. 마약 얘기는 예전에 스토니가
조사받았던 내용인거 같구요.(물론 결과는 무죄였습니다. 외국에서야 간자를 할지 모르겠지만...^^;;)
어쨌건 아쉬운건 스토니 스컹크의 스컬이 군대가고나서 이 노래가 나와서 스컬의 대답을 들을 수 없다는게 아쉽군요.
에스쿠시 혼자서라도...
첫댓글 미국에서도 인정받은 스컬
전 전혀 스토니스컹크라고 생각이 안되는데.. 가사에 마약만 들어갈뿐 스토니스컹크와 개연성이 없어보여요..버팔로2006 에서도 당시 정황상 최자를 깠다고 봤고요 저건 대중들이 싸움을 붙이는 경우로 밖에 안보이는듯.. 다수의 리스너들은 그런걸 좋아하겠지만요..그리고 스컬은 군대갔다 신검받고 나왔던데용
그리고 다시 3월 4일에 재입대를 했습니다. 자대 배치받고나면 편지 테러를 준비중이죠.ㅎㅎㅎ 그리고 버팔로2006에 "겨울에도 나 반팔로 We smoke da buffellow" 라는 가사가 있어서 왠지 비슷하게 느껴져서 말이죠.^^;;
빨리 재입대 했군요 ! 아쉽겠어요 스컬 ㅠ 만개하려니까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되네요~
TAbbbblooooooooooooo!
이번엘범 정말 개인적으로 실망 입니다.. 엠플로 비슷한것도 아니고 엄청난 신디사이저 음에다가... 힙합아이돌에서 이젠 랩댄스 뮤직을 할려는건지
ㅎㅎ 원래 에픽하이의 모토가 'no genre just music' 이니까요 ㅎㅎㅎ
연필깍이에서 키비 벌스만 눈에 들어오더군요.
에픽 하이 1집은 정말 좋았는데...갈수록 이상해지고...음악은 못해지는데 인기는 높아만 가고...멤버들의 자존심만 커져 가고...이번 5집은 2번인가 들었는데 정말 못 듣겠더라고요...차라리 빅뱅이 훨씬 좋다는...
이번 5집 처음들었을땐 뭥미 ㅡㅡ 하다가 계속 들으니까 괜찮은 곡들 몇몇개 보이던데^^;;
이번 5집에서 우산이랑 원은 괜찮던데요
버팔로 2006에서 공격대상이 누구였는지 명확히들어났네요...;
그 꼬맹이가 타블로였군요 ㅎㅎㅎ
같은 날 나완 The Quiett 믹스테잎이 훨 낫네요. 그래도 우산의 윤하 피쳐링 부분은 살살 녹는군요.
덕화횽님 쩌러요~~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