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이곳에 와봤습니다.
예전에 이베이와 온라인 비즈니스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었는데
요즘은 아마존이 대세입니다.
저의 아마존 판매기를 소개할까 합니다.
아..그리고 지난번 공수월님 한국 오셨을때 닭공장이 현실적인 대안이 아닐까 하는 말씀을 하셔서
조금 진지하게 생각해봤는데...
'영주권 필요없다. 나는 비자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던 저의생각이 조금은 바뀌고 있습니다.
저도 닭공장 진지하게 고민중이네요.^^
저에게 한가지 기회를 더 선사해주신 공수월님과 거북이님께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아마존 이야기로 돌아가서...
아마존은 이베이와 더불어 세계 최고의 이커머스 마켓입니다.
이베이보다 매출이 약 5배 정도 큰 것으로 예상되고요.
저희는 한국에 판매하는 제품을 미국 아마존에 판매합니다.
무얼 판매하냐면..
이것저것 가격만 맞으면 다 판매합니다.
아마존의 장점
1.
이베이는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첫달에 물건 10개 밖에 팔지 못합니다.
반면에 아마존은 무제한으로 판매할 수 있습니다.
2.
이베이는 최저가를 구매자가 검색을 해야 하지만
아마존은 제품만 검색하면 최저가를 아마존이 정렬해줍니다.
즉 최저가만 맞출 수 있다면 물건이 팔릴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3.
아마존은 FBA(Fulfillment by Amazon)라는 아마존 직배송 시스템을 이용합니다.
한국인 셀러나 처음 창업한 셀러들이 FBA 서비스를 이용하면
아주 저렴한 배송료와 핸들링 차지로 2 days shipping을 아마존이 대행해줍니다.
이것이 아마존이 엄청 무서운 점입니다.
4.
아마존은 상세페이지(디스크립션)을 셀러가 직접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이전에 다른 누군가가 상세페이지를 만들어 놓았다면 그것을 그대로 이용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셀러는 리스팅을 위해서 가격과 재고 수량만 등록하면 됩니다.
이베이는 리스팅하는데 한 사람이서 하루에 5개도 하기가 힘들지만
아마존은 혼자서 1시간에 50개, 100개도 리스팅 할 수 있습니다.
5.
아마존은 많은 기회가 있지만, 반면에 굉장히 엄격한 정책을 갖고 있습니다.
셀러들이 아마존 정책과 시스템만 잘 따른다면 엄청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저의 회사의 경우에는
현재 200여개 제품을 리스팅하고 있습니다
더 할 수도 있지만, 저희가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 이정도 됩니다.
아마존 정책이 엄격하기 때문에 관리가 안되어 실수하는 것보다는 천천히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아이템은 대부분 한국의 오픈마켓에서 가져옵니다.
두세번 이상 팔린 제품은 FBA로 아마존 창고에 보내서 판매합니다.
한국의 오픈마켓과 아마존에 판매하는 제품을 비교하는 것이 우리의 주요 업무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팔 수 있는 제품이 무궁무진합니다
가격차이만 있으면 뭐든지 팔 수 있습니다.
팔수 있는게 많지만 저희는 의류, 잡화, 악세서리 등은 판매하지 않습니다.
반품의 요인도 많고, 아마존에 카테고리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업무가 늘어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어느정도로 아마존이 무섭냐면..
1월 달에 가장 많이 판매한 제품이 설날(구정) 당일날 6시간동안
500불짜리 제품 한가지가 20명의 바이어에게 총 44개가 판매되었습니다.
약 22,000불 정도입니다.
재고가 확보가 안될 것 같아서
44개 판매되는 것을 확인하고 재고 수량을 0으로 만들었습니다.
대개 판매좀 해본 셀러들은 첫달에 3~5만불 매출을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이렇게 판매하면 아마존이 계정을 일시 정지시킵니다.
셀러 크리딧이 없는데 물건을 판이 파는 것은 아마존에게 리스크 요인이기 때문이겠죠
초보 셀러들도 첫달에 몇천불 매출은 올릴 수 있는 곳이 아마존입니다.
단 아마존의 시스템만 제대로 이해한다면요.
많은 직업이 있지만
온라인 비즈니스는 정말 기회입니다.
아마존은 더더욱 기회입니다.
조금씩 관심을 가져보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있네요.
첫댓글 관심이 있는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요? 개념을 배울수 있는 웹사이트를 소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마존 고객센터가 가장 좋습니다
미국에는 관련 서적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에는 "아마존으로 10억 벌기"라는 다소 황당한 제목의 책이 얼마전에 출간되었습니다. 매뉴얼 형태로 되어 있어서 보기 편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좋은 사업인 것 같아요. 그런데, 티뷔에서 직구상품 구매자가 늘고 있다고 직구상품에 대해 프로그램에서 다루며 내년에 아마존이 한국지사 세울 계획이 있다고 나왔어요. 한국쪽에 구매자가 많아 사업이 잘 돼서 한국지사를 세울 계획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영어를 잘 못하는 한국인들도 한국어 사이트를 통해서 손쉽게 해외 구매를 할 수 있을꺼라고.. 그렇게 되면 한국 판매자들이 미국에 직접 파는 것도 가능할 것 같은데.. 한국 방송에 나왔지만 정확하게 아마존쪽에 먼저 알아보시고 사업에 참고하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아마존이 한국에 진출하는것은
쉽게 생각하면 지마켓이 하나더 생기는가랑 같은 개념입니다.
미국 아마존 셀러들이 한국 아마존에 물건팔기 쉽지 않죠..
언론에서 말하는것차럼
직구족의 증가 때문에 아마존이 힌국에 진출하는 것도 아니고
이마존의 한국 진출이랑 직구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지금도 많은 셀러가 한국에서 중국에서 일본에서 미국 아마존에 직접 물건을 팔고 있고요
한국에 아마존이 들어온다고 한국 셀러들이 미국 아마존에 쉽게 판매할 수 있는건 아닙니다.
뭐 지금도 쉽게 판매할 수는 있지만
미국은행에 통장만 있으면 미국 아마존에 판매 가능합니디
좋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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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마존에...^^ 질 지내시죠 공수웖님..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3.01 21:0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3.02 09:26
공수월님 오랜만입니다. 저는 거의 매일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인쇄 사업을 정상궤도에 올리기 위해서 아직까지는 적자 구간이지만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집에 거의 매일 새벽 3~4시 넘어서 들어가서 8시까지 출근하고 있습니다. 몸은 힘들어도 늘 일이 많다는 것이 제게는 큰 축복인 것 같습니다.
늘 좋은 글들 올려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소식 종종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