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현을 포함한 일본 동북지방은 일본의 곡창지대였지만 지금은 방사능으로 오염된 슬픔의 땅일뿐입니다. 지금 여기에서 생산된 우유가 전국으로 팔려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여기에서 생산된 우유는 방사능이 포함되 있기에 사람들이 사가지 않겠죠! 그래서 이쪽지역에서 생산된 우유는 방사능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관서지역등의 우유와 섞어 이쪽지역의 이름으로 전국에 판매된다고 합니다.
문제는 우유는 제빵과 제과 아이스크림 음료등의 가장 기본적인 원료입니다. 과자를 만들때 우유를 기본적으로 사용하는데 이렇게 일본에서 생산된 과자들이 한국으로 대거 넘어오고 있습니다. 옥션 사이트만 보아도 일본과자가 한국에 얼마나 넘어와 있는지 짐작이 갑니다. 수입과자코너를 보면 일본과자들이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과자들을 한국의 어린 아이들이 사먹고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네요! 방사능으로부터 가장 안전해야할 어린 아이들이 무방비로 방사능 식품에 노출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일본에서 생산되는 모든 과자들이 방사능에 오염되어 있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지금 일본에서 우유유통과 관련된 실태를 고발할 뿐입니다. 이런 우유들로 만들어진 과자들이 위험하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산된 과자들이 한국에서 분명히 유통될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말씀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복불복이겠죠! 운이 나쁘면 이런 과자들을 먹게되는 것입니다.
우유뿐만이 아닙니다. 일본 동북지방에서 생산되는 쌀도 다른지역의 쌀과 혼합되어 쌀생산지가 지역이름으로 표기되어있지않고 '국내산'이란 이름으로 전국에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쌀을 어린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먹게된다면 어찌될지 우리는 이미 벨라루시와 우크라이나의 아이들을 통하여 알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은 kg당 몇 베크렐정도의 낮은 수준의 오염된 음식을 먹었지만 그 댓가로 이 아이들은 늘 아픕니다. 온몸 여기저기가 늘 아픕니다. 두통이 오고 심장이 아픕니다.
일본은 국민들의 건강보다는 동북지역의 경제가 무너지지않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이쪽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방사능 기준치 이하라고 해서 전국에 유통시키고 있습니다. 조만간 일본정부의 어리석음으로 인하여 일본 전국민들이 그 댓가를 혹독하게 치룰날이 속히 다가올 것입니다. 벌써부터 방사능으로 인한 각종 암과 관련질병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보험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암과 각종 질병들의 추세에 패닉상태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어떤 외국계 보험회사는 암의 원인이 방사능으로 판단될경우 보험적용에서 제외한다는 약관을 두고 있는 지경입니다. 이런 상황을 가장 잘 아는 보험회사의 고위 담당자중에는 이런 추세에 기겁해서 잘나가는 도쿄지역의 보험회사를 관두고 관서지방으로 이주하여 그쪽의 새 보험회사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다 트위터에 돌아다니는 소문들입니다.
지금 일본은 한국이 일본 8개현의 수산물을 수입금지시키자 이를 문제삼아 WTO에 제소한 상태입니다. 자기 국민들에게 했던 짓거리를 가장 만만한 나라를 골라 강압해 방사능 수산물을 한국국민들에게 먹이고자 안달입니다. 자기들만 먹고 죽기엔 너무 억울한가봅니다. 같이먹고죽자! 이런 심뽀일까요? 우리정부가 지혜롭게 이 문제에 잘 대처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일본은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로 죽음의 그늘이 짙게 드리워진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 옆나라인 한국과 중국이 무사할리가 없습니다. 이미 여기 이땅도 서서히 일본 방사능의 영향권안에 들기 시작했을 것입니다. 이미 한국에서 생산된 음식중에도 표고버섯과 다시마 고사리등의 식재료에서 대략 kg당 1~3베크렐정도의 소량이지만 방사능이 검출되고 있습니다. 이 원인이 후쿠시마의 영향인지 아니면 예전 체르노빌의 영향인지 그것도 아니면 우리나라에 소재하는 23기의 핵발전소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중요한것은 이미 방사능이 농산물에서 검출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농산물이 방사능을 축적하는 성질에따라 그 검출되는 양이 다 다를 것입니다. 다 다르겠지만 미량으로 검출된다는 것 자체가 문제입니다.인체에 안전한 수준은 바로 '방사능 제로'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후쿠시마는 쉼없이 엄청난 양의 방사능을 지하수를 통해서 바다로, 수증기와 탕기를 통해서 공기중으로 내뿜고 있습니다. 조만간 바로 이웃인 한국이 일본 방사능의 영향권안에 들게 될 것입니다. 여기에 더해 한국에 있는 23기의 핵발전소가 핵발전중에 발생한 각종 방사능 물질을 법에 정해진 기준치 이하라고 합법적으로 대기중으로 방출하고 있습니다. 물론 바다로도 내보내고 있겠죠! 그러니 핵발전소에 가까운곳의 미역 다시마등 해산물에서 상당한 양의 방사능이 검출되는 것이겠죠! 어쩌면 우리는 국내산 방사능이든 외제 방사능이든 방사능의 영향권안에 살고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방사능의 영향을 받으면서 자라날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어찌될지 참으로 암담한 기분입니다.
이미 핵발전은 미래의 에너지로서 자격상실인데 우리나라도 중국도 일본도 핵발전이 주는 조그만 이익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그 이득의 대다수가 소수의 주머니에 흘러들어가니 그럴겁니다. 그 피해가 마찬가지로 이들의 몸에 흘러든다고 생각했다면 핵발전은 진작에 사라졌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자신들은 여전히 안전한 성채에서 보호받고 생활하고 있다고 착각들 하고 살고있을 겁니다.
이미 에너지법칙이 깨어진 신 발명품들이 나와있고 좀더 정부가 이 방면에 투자를 하고 정보와 지식, 그리고 두뇌들이 여기에 밀집될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준다면 정말 혁신적인 에너지 혁명이 대한민국땅에서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그럼, 석유와 원자력의 시대는 가고 진정 21세기에 어울리는 새로운 에너지 혁명이 이 세상의 동력을 대신하게 되는 것입니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정말 우리나라가 새로운 에너지 혁명을 이끄는 리더국가가 되어 전세계의 각나라 각민족들에게 희망을 주는 날이 속히 도래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토러스 에너지의 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