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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일하면서 많은 길아이들에게 한끼의 밥배달을 하였습니다~ 어김없이 만나는 아이들과 새로이 만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가짐이 달라집니다~
더 사랑해 줄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마음은 더 많이 해주고 싶은데 마음일뿐ㅠ
일할때마다 만나는 치즈녀석~
부르면 어딘가에서 야옹거리며 나타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밥엄마앞에 나타나는 이쁜녀석~ㅎ
다행히 친구녀석이랑 잘 지내고 있습니다~
처음 만났을때는 혼자여서 참 외로워 보였는데 이젠 친구가 생겨 둘이라서 너무 행복해 보여 따뜻합니다~ㅎ
요 아이가 우리치즈 단짝친구랍니다~
겁도많고 소심한 아이~
우리 치즈랑 잘 지내길 바란다~
우리치즈 몸통에 털이 군데군데 빠져 있어서 걱정입니다ㅠ링웜은 아닌거 같은데 뭔지ㅠ 여러군데라서ㅠ
밥엄마가 옆에 있어서 밥은 안먹고 저만 따라다닙니다~
치즈야~ 밥을 잘 먹어야 된단다~
항상 밥엄마가 옆에 있어주질 못해서 미얀타ㅠ
모텔 주차장에 거주하는 냥이들 중 하나~
요 치즈아이는 갍대마다 항상 자리를 지켜주고 있어요~
이 자리에는 6섯 아이들 정도 본거 같아요~
고등어 2낭이랑 턱시도 아가랑 지금 밥주는 아이들이 같이 지내는거 같아요~
모텔주차장 아이들 중에 어린 아가랍니다~
밥엄마가 오면 다른데 있다가도 후다닥 나타나는 아주 영리하고 이쁜 아이랍니다~
눈치보지말고 많이 먹으렴~
모텔 주차장 아이들중에 하나 까망이랍니다~
뒷다리가 사고를 당해서 근육살이 빠져있고 저렇게 들고 다녀요ㅠ가끔은 땅에 디딜때도 있지만ㅠ
혼자 먹으라고 주었는데 요넘들이 먹지 못하게 방해를 하네요ㅠ항상 볼때마다 짠~합니다ㅠ
이렇게 뒷다리를 들고 있어요ㅠ 오래전에 사고를 격은거 같은데 아파하지는 않고 뒷다리 살이 훌쩍 빠져 있어요ㅠ
다리를 못쓰니까 근육이 빠진거죠ㅠ
그래도 잘 지내어 주어서 너무 대견한 아이랍니다~
너는 어디에서 나타났니~ㅎ
갑자기 밥엄마 앞에 나타나서 야옹거리며 밥을 달라고 울어댑니다~ 그래~ 먹어야 살지~ 잘했어~ㅎ
무서워 하면서 손을 받아 들이는 아이~
동네 골목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다녀서 눈치보면서 밥을 주었네요ㅠ다 먹을때까지 일을 못했습니다ㅠ
그래도 다 먹어주어서 너무 이쁜 내새끼죠^^
다음에 또 만날수 있겠지? 약속하자~
코딱지 만한게 아기를 낳았는지 배가 쳐져 있는 아이~ 햇볕을 쬐고 있어서 밥을 주고 왔어요~
어여 먹고 아가들 잘 돌봐야 한다~
뭔 생각을 하는지 화단에서 가만히 앉아 있어요~
배가 많이 고팠나봐요ㅠ 허걱지겁 열심히 먹습니다~
밥주고 일하다가 뒷길에서 봤는데 아주 이뿌게 다먹고 어디론가 사라졌어요^
요녀석은 길생활이 많이 힘들어 보였어요ㅠ
얼굴을 보는순간 느낌이 참 힘들구나~라는 생각이 스칩니다~ 츄르를 목먹어 봤는지 열심히 맛나게 냄새 맡으며 먹습니다~그래~많이먹고 힘내서 살아보자꾸나~
세상 별거 있겠니~ 밥주는 엄마 만나서 잘 먹고 살면 되는데~ 우리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보자~ㅎ
요녀석 까망이~ 누굴 기다리는건지 차앞에서 가만히 앉아있는 아이랍니다~ 혹시 밥엄마인 나를?? 처음보는데~
여기가 길 아이들이 많이 있던 자리인데 다들 떠나고 안보이더라구요ㅠ
오늘은 요녀석 까망이만 있습니다~
애기때 보던 아가들 중에 하나가 저렇게 훌쩍 큰거 같아요~어여 많이 먹고 담에 또 만나자~
사람이든 길아이든 혼자 보다는 둘이 더 따스하고 행복하게 잘 지낼텐데~
길에 있는 내새끼들아~ 세상 별게 없단다~
밥엄마랑 오래오래 행복하게 자주 만나자~ㅎ

첫댓글 밥먹을때 눈치라도 안보고 편히 배부르게
먹을수 있으면 참 좋으련만,,,,,
안그래도 짠한데 더짠해지내요,,,,
오늘도 변함없이 이뻐요 ~ 해바라기님
밥먹을때 여기저기 돌아보며 먹을때 체할까 싶어 정말 맘이 아파요ㅠ
그냥 꿀꺽 삼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