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에 결국 그전의 모든건 토니가 옳았다는걸 보여주고.. 거기에 대립했던건 캡아.. 아이언맨이 따지니까 꿀먹은 벙어리 행..
중반부에 잘살고 있는 토니 찾아가서 바람넣고 결국 토니가 어벤져스로 복귀하게 만듬..
토니의 희생으로 모든걸 되돌리지만... 자기는 버키도 버리고 샘도 버리고 혼자 과거로 가서 페기랑 띵가띵가 잘살다가 시간대 복구시키려고 늙어서 찾아오고 은퇴함..
토니한테 중반부에 말할때 토니는 자신의 가족이 있는 지금이 소중하다고 하자 캡아가 큰 그림을 보라고 했던 걸랑 아주 상반됨.. 자신은 자신의 행복을 쫒음.. 아주 모순됨... 그럴거면 버키도 데려가지... 결국 버키는 자신의 시간공유를 하는 사람이 없어짐.. 캡아는 그 고독감을 윈터솔져때 뼈저리게 아는대도 불구하고...
그 덕에 그 시간대에 캡아는 아직도 얼음장 어딘가에 묻혀있을거고 자신이 그 캡아를 대체함... + 원래 시간대에 페기가 결혼하고 낳았던 자식들 역시 다 사라지는 샘... + 샤론카터 보면 죄책감 안드나 몰라...
블루스컬새끼 헤일 하이드라 할때 이보다 잘어울릴수 없음...
결국 인피니티 사가는 아이언맨으로 시작해서 아이언맨으로 끝남...
Ps1 앞으로 조금 마블이 걱정됨.. pc적 요소를 대놓고 뿌림... 캡틴마블이 차후 이야기의 중심축이며.. 이번 전투때 여자케릭 종합모음집 + 흑인캡틴아메리카.. + 흑인mj
Ps2 아이언맨3에 나왔던 아이언맨의 후임(꼬마)이 등장한건 기대됨.. 2번 나옴 첫 등장은 엔트맨이 현실에 복귀한뒤 만나는 자전거타는 소년 후에 토니 장례식장에서 한번..
Ps3 확실히 노템 타노스는 에고, 헬라랑 오딘보다 약한거 같음... 그 둘이 사라지고 나서 본격적으로 움직인게 맞는듯..
첫댓글 캡아 율니드 들때 개멋지던데ㅠ 스타크부자만날때도 넘좋았구요. 자전거탄소년이 그애였군요.
캡아 자체는 멋있게 나왔져 묠니르 사용에 어벤져스 어셈블 하는건 마블 최고의 장면이구요...
근데 그완 별개로 저는 너무 이중적으로 느껴졌어요.
@푸하하cccc 네ㅡ 잘분석하신거같아요. 어째거나 마무리 잘한거같아요. 전 영화적인 측면에선 아이언맨 담으로 캡아시리즈를 젤 잼나게봐서 캡아팬입니다ㅎ
영화 재밌나요?
하..읽고보니 그러네요 캡아는 결국 본인이 원하는 삶 살고 좋게 늙음..ㅠ 버키는..덩그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