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4DA03359A2D3FE16'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br />나는 오사카를 갔다 왔음 (겨울 기준)<br /><br /><br />1일- 교토 청수사 은각사 교토 가와리마치 거리<br /><br />교토는 분위기 깡패<br /><br /><br />2일-유니버셜 스튜디오<br /><br />해리포터는 무서운거 못 타고 탈 수 있음 롤러코스터 좋아하면 익룡 꼭 타기!! 스파이더맨도 은근 재밌었고 싱글라이더는 바깥 줄에서는 빨리 들어가는데 안에서는 조금 기다려야함<br /><br /><br />3일-가이유칸 덴포쟌관람차 우메다 포켓몬센터<br /><br />햅파이브보다 덴포쟌대관람차가 더 큼<br /><br /><br />4일-우메다 한큐백화점 점프샵 햅파이브<br /><br />점프샵 가면 덕심이 몽글몽글<br /><br /><br />5일-아사히 맥주공장 텐텐타운<br /><br />많은 사람들이 맥주 공장 체험은 놓치는데 맥주 공장 가면 인생 맥주를 만날 수 있음 내가 원래 한국에서 맥주 쇠맛나서 싫어했는데 여기서 먹은 맥주는 그런 게 정말 1도 없음 아사히 맥주공장 견학은 무료고 한국어 번역 된 테이프 같은 것도 주니까 가면 진짜 재밌고 마지막에 시음 꼭 꼭 하길!!!<br /><br /><br />6일-나라 고베<br /><br />나라 사슴들 존나 격함 옷을 물어 뜯음 센베 사는 순간 눈에 불을 켜고 달려옴 울타리 점프해서 넘고 달려옴<br />고베가서 고베스테이크 꼭 먹어야함 입에서 고기가 녹는 게 뭔지 알게 됨<br /><br /><br />7일-오사카 엑스포시티<br /><br />포켓몬 귀여운 게 진짜 많고 kfc 뷔페가 있는데 괜찮았음<br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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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7월에 갔다옴,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더 습하기때문에 여름에 가는거 비추ㅠㅠ 개습함)
1일차- 캐널시티, 모모치해변 캐널시티는 역시나 크고 볼 게 많았음 근데 기대한거에 비해선 그저그랬음. & 모모치해변은 노을질때쯤 가면 좋음
2일차- 다자이후, 텐진 거리 구경 다자이후는 딱 관광명소임 유적지 있고 어른들이 좋아할만한곳. 호불호가 많이 갈리길래 기대 안하고 간 곳이었는데 너무 좋았음 솔직히 볼 건 없는데 일본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되게 고즈넉하고도 좋았음 그러나 관광객들이 많아서 거리가 다소 복잡함
노르웨이-덴마크 10일 자유여행 갔다왔는데 덴마크에 밤에 도착해서 그 다음날 1일있었음 강따라서 설명해주는 배타고 젤라또먹고 밥먹고 미라벨 공원갔는데 개꿀잼.. 나오니 8시여서 주변 상점구경을 못했다.. 문을 다 닫아서 노르웨이는 딱히 기억에 안남음 덴마크에 1일 있었던게 너무 아쉬움 ㄹㅇ 살고싶었자
유럽 / 체코 독일 프랑스 스페인 영국 총 50일 ? 정도 한 나라당 2개 도시 갔고 도시마다 적어도 5일? 정도 머무른 듯 프랑스 니스 2주 스페인3주 있었는데 역시 한 곳에서 오랫동안 여행하는게 나에게 맞다는 걸 얼게되었지,, 그리고 유럽의 4,5월은 눈이 온다네.. 그렇다네 겁나 추웠다
오사카+쿄토 4박 5일! 모든 경비 110 참고로 나는 도시, 밤문화 좋아하고 자연, 숲 안 좋아해서 쿄토는 별로였어,, 도톤보리에 한국인 많다는데 8월에 갔는데도 별로 못 느꼈음 대신 한국에서 유명한 이치란, 모토무라 같은 곳은 한국인밖에 없음ㅎ 일본 음식 웬만하면 괜찮은데 소바 진짜 맛없더라 2-유니버설은 진짜 모든 놀이기구 다 탔는데 12시? 밖에 안 돼서 진짜 더운 날에 밖에 걍 앉아 있었어ㅠㅠㅠ 익스프레스 끊었으면 천천히 가도 될 것 같아 3-교토 정말 볼 거 없었어 아라시야마 청수사 뭐 다 갔다왔는데 그냥 자연냄새.. 사람냄새... 끝 4-야경은 햅파이브 관람차보다는 공중정원이 진짜 예뻤어! 우오신 장어 스시 진짜 꼭 먹어
그리고 공중정원가는 길 헷갈리니까 잘 봐두고 가는 게 좋을 것 가탕! 일본에서 만난 친구 만나느라 밤~새벽에 도톤보리 혼자 걸어다녔는데 끌려가서 성폭행 당할 뻔 했어 웬만하면 여자 혼자 안 다녔으면 좋겠다 조심하고 외국인들이랑 일본인들이 말 걸면 못 들은 척 그냥 지나가!
1. 숙소 찾느라 개고생. 도톤부리 밤거리 구경하고 줄 길어보이는 다코야끼 사먹음. 존맛존맛 바로 숙소가서 뻗음
2. 도톤부리 맛집투어 함or쇼핑(호텔이 바로 도톤부리 앞으라 왔다갔다할수있었음)맛집은 딱히 알아보지않아서 줄 길어보이면 냉큼가서 줄섬. 도톤부리 벗어나서 모르는 골목도 들어가봤는데 시내하곤 다르게 조용하고 진짜 일본같아서 너무 힐링됐음. 거기에서 카레우동도 먹고 길거리 고로케, 작은빵집에서 파는 달콤한 빵도 사먹음. 제일 일본같아서 갠적으로 만족했던 일정. 밤에는 전철타고 온천 다녀온 후에 라멘으로 하루를 마무리.
첫댓글 고베진짴ㅋㅋㅋㅋ사슴이랑 사진 찍겠다고 바닥에 뒹굴고 했는데
수학여행으로 일본간거라 그냥 너무 빡빡했던거밖에 안남은거같아..ㅠㅠ 유니버셜갔단
자유여행 런던만 2주
너므 많아서 자세힌 못적고
3일차에가려던 해리포터 스튜디오 예약이 1일차밖에 없어서 도착한다음날 바로갔음! 자타공인 해리포터 씹덕후라 낮12시에서 저녁 6시까지 안에 있었음ㅋㄱㄱㄱㄱㅋㄱ
게하3번 호텔1번묵고 게하서 다른나라 친구들 사귀고 펍도 같이가고 유로파 시즌이라 개재밌었음
볼곳 진짜많고 걍다 걸어다닐정도고 학생할인이 개꿀임
일주일쯤 지나니까 지리 다 꿰고 한 8일차와 10일차에는 쉬는 날만들어서 늦게자고 아무것도안할때도 있었음
자유여행만의 여유지
m&m스토어나 대영박물관같은 유명한곳도 가고 사람들이 잘모르는곳도 많이갔음
오히려 그런데가 더 재밌던듯!
근데 2주동안 교통카드문제도 있었고 다리도 삐어서 인대 작살나가지구 응급실도갔었음
중딩때부터 영국덕후였는데
별별경험 다했고 먹고싶은것 보고싶은것 진심 원없이 이루고왔다
후쿠오카 (7월에 갔다옴,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더 습하기때문에 여름에 가는거 비추ㅠㅠ 개습함)
1일차- 캐널시티, 모모치해변
캐널시티는 역시나 크고 볼 게 많았음 근데 기대한거에 비해선 그저그랬음. & 모모치해변은 노을질때쯤 가면 좋음
2일차- 다자이후, 텐진 거리 구경
다자이후는 딱 관광명소임 유적지 있고 어른들이 좋아할만한곳. 호불호가 많이 갈리길래 기대 안하고 간 곳이었는데 너무 좋았음 솔직히 볼 건 없는데 일본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되게 고즈넉하고도 좋았음 그러나 관광객들이 많아서 거리가 다소 복잡함
텐진은 우리나라의 명동?정도였음 후쿠오카를 간다면 하카타가 아닌 텐진에서 숙소 잡을거추천
특히 텐진의 밤 거리는 되게 좋았음 쇼핑몰도 즐비해서 구경할 것도 많고 사람 구경하기도 좋았음
3일차- 하카타 쇼핑몰 구경
마지막날이라 숙소가 위치한 하카타역에서 쇼핑을함 대형 쇼핑몰들은 많으나 엄청 좋다~이런건 아니였음
노르웨이-덴마크 10일 자유여행 갔다왔는데
덴마크에 밤에 도착해서 그 다음날 1일있었음
강따라서 설명해주는 배타고 젤라또먹고 밥먹고 미라벨 공원갔는데 개꿀잼.. 나오니 8시여서 주변 상점구경을 못했다.. 문을 다 닫아서
노르웨이는 딱히 기억에 안남음
덴마크에 1일 있었던게 너무 아쉬움 ㄹㅇ 살고싶었자
이 사진은 덴마크야?
@돌맹이 응!
@하랕할랕 미안.. 나 가족여행이라 부모님이 거의 다 루트 정해서 몰라 ㅠㅠ 미안해
유럽 / 체코 독일 프랑스 스페인 영국
총 50일 ? 정도
한 나라당 2개 도시 갔고 도시마다 적어도 5일? 정도 머무른 듯
프랑스 니스 2주 스페인3주 있었는데 역시 한 곳에서 오랫동안 여행하는게 나에게 맞다는 걸 얼게되었지,,
그리고 유럽의 4,5월은 눈이 온다네.. 그렇다네 겁나 추웠다
@호비호비뀨우꾸 음 600-700정도? 난 쇼핑이나 이런건 잘 안했고 숙소는 게하 호스텔 비앤비 등 다양ㅎ게했어
나 체코랑 독일 4월말~5월에 갈껀데 많이 추웠어?? 가디건이랑 니트랑 패딩정도 가져가려했는데 더 따뜻하게 가져가야할까? 비도 온다길래 우산도 챙거가려구..
@초코티라미슈 흠 난 4월 초에 갔을 때 좀 추웠어. 사람들 패딩입고 다니는 정도? 유럽이 우리나라보다 윗쪽에 있어서 생각보다 더 추워ㅠㅠ 그리고 나도 가디건 경량패딩 버버리 가지고 갔는데 다 껴입고 다녔어 추워서..
오사카+쿄토 4박 5일! 모든 경비 110
참고로 나는 도시, 밤문화 좋아하고 자연, 숲 안 좋아해서 쿄토는 별로였어,, 도톤보리에 한국인 많다는데 8월에 갔는데도 별로 못 느꼈음 대신 한국에서 유명한 이치란, 모토무라 같은 곳은 한국인밖에 없음ㅎ 일본 음식 웬만하면 괜찮은데 소바 진짜 맛없더라
2-유니버설은 진짜 모든 놀이기구 다 탔는데 12시? 밖에 안 돼서 진짜 더운 날에 밖에 걍 앉아 있었어ㅠㅠㅠ 익스프레스 끊었으면 천천히 가도 될 것 같아
3-교토 정말 볼 거 없었어 아라시야마 청수사 뭐 다 갔다왔는데 그냥 자연냄새.. 사람냄새... 끝
4-야경은 햅파이브 관람차보다는 공중정원이 진짜 예뻤어! 우오신 장어 스시 진짜 꼭 먹어
그리고 공중정원가는 길 헷갈리니까 잘 봐두고 가는 게 좋을 것 가탕!
일본에서 만난 친구 만나느라 밤~새벽에 도톤보리 혼자 걸어다녔는데 끌려가서 성폭행 당할 뻔 했어 웬만하면 여자 혼자 안 다녔으면 좋겠다 조심하고 외국인들이랑 일본인들이 말 걸면 못 들은 척 그냥 지나가!
@X100 일본도 밤에는 치안보장 안되는구나..
항공.숙박.교통
식비 등등 얼마 들었어? 그리고 캐리어는 몇인치 정도..? 나도 겨울에 오사카 갈거라서ㅎㅎ
항공 14 제주
숙박 8박 9일 15만원
교통은 처음 해외여행이라 무조건 패스 이용
식비는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하루 1만엔 쓴다고 생각하면 먹고싶은거 사고싶은거 웬만한거 다 해도 됨
캐리어는 21인치 28인치 두 개 들고감 왜냐면 내가 8박 9일이라 좀 길었어서
@요를레이후후후 ㅎㅎ고마워!!!
21인치 기내용 28인치위탁수화물인거야? 나도 일주일갈거라서ㅎㅎ 캐리어 24인치는 안되겠지?ㅎㅎ
@잉여보스 음 나는 21인치에 옷 다 넣고 28인치에는 쇼핑한 것들 넣는 못적으러 가져갔는데 얼마나 쇼핑할지에 따라 선택하면 될듯! 쇼핑 별로 안 한다 하면 24인치, 그래도 여했갔는데 많이 사야지 하면 28일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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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자두지망 되게 도움되는 글이당 고마워
오사카 다녀옴 4박5일 다녀옴
1. 숙소 찾느라 개고생. 도톤부리 밤거리 구경하고 줄 길어보이는 다코야끼 사먹음. 존맛존맛 바로 숙소가서 뻗음
2. 도톤부리 맛집투어 함or쇼핑(호텔이 바로 도톤부리 앞으라 왔다갔다할수있었음)맛집은 딱히 알아보지않아서 줄 길어보이면 냉큼가서 줄섬. 도톤부리 벗어나서 모르는 골목도 들어가봤는데 시내하곤 다르게 조용하고 진짜 일본같아서 너무 힐링됐음. 거기에서 카레우동도 먹고 길거리 고로케, 작은빵집에서 파는 달콤한 빵도 사먹음. 제일 일본같아서 갠적으로 만족했던 일정. 밤에는 전철타고 온천 다녀온 후에 라멘으로 하루를 마무리.
3. 유니버셜 다녀옴. 유니버셜 음식 비싸다길래 편의점에서 유명하단 음식 다 털어옴. 진짜 일본편의점은 실패가 없었다... 가리고 해리포터 덕후로서 유니버셜 기념품 구경하느라 시간가은줄 모름 기구도 너무 재밌었고 잘생긴 직원 두명봄ㅎㅎ 그날도 라멘으로 하루 마무리했어
4. 교토가서 기모노 체험함. 원래 주택 갈라했는데 좁고 볼거없을거같아서 교토ㄱㄱ ㄹㅇ거리 예쁘고 일본스러운 느낌이었음. 딱히 뭐 안사먹었는데 유명한거리에 시식이 하도 많아서 알아서 배 채워짐ㅋㅋ 이것저것 사진도 많이찍고 다 먹으면서 다님. 경단 사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 쿠크다스 아이스크림이랑 녹차 아이스크림도! 그렇게 교토에서 하루돌아다니다
@에라몰흐겠다 오후에 마지막날이니까 아쉬워서 온천다녀옴ㅋㅋ 온천후에 라멘먹고 다코야끼하고 편의점 음식 싸가지고 친구랑 술한잔 기울임. 일본티비 틀었는데 못알아들으니까 볼거 없더랑
5. 개힘들었음.. 날은 비와서 축축하지 짐은 많지 해보고싶은건 많지.. 크레페 먹고 싶어서 하루종일 돌아다녔는데 절대 없음;; 걍 쇼핑센터나 구경하다 비행가 타러갔다. 마지막날은 그냥 그랬엉
@애호박 게 이 트 140정도들었는데 이것도 남음 음식은 하나 주문 되는곳은 웬만하면 하나시켜 나눠먹어서 식비 많이 안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