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모스(한영순)님의 지난주일 회중 기도문 ◈
아담하고 소중한 예배당과 2023년을 선물해주시고 건강을 허락하시어 평안히 지낼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신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은 늘 부족한 저희를 위해 함께하셔서 놀라운 계획을 세우시고, 지금까지 상상할 수 없는 방식으로 섭리를 이뤄 오셨습니다.
오늘도 큰 그림을 그리고 더 많은 것으로 채워 주시려고 좋은 출발을 위해 준비하고 계시는 주님께 아뢰고 또 아뢰어 릴레이기도 때보다 더 간절하게 기도하게 하옵소서.
모든 일정을 완성하시는 과정에서 들꽃공동체를 요긴한 도구로 써옵시고, 이 예배처가 전주 도성 안에서 제일 행복하고 사랑이 넘쳐, 하나님 아버지께 기쁨을 드릴 수 있는 구원의 방주가 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오늘은 우리나라의 대명절인 설날입니다. 설을 쇠러 고향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사랑과 평화의 마음을 주옵시고, 익숙함으로 인하여 형제자매의 정이 멀어지지 않도록 이해와 사랑의 폭을 넓혀 주시어 화목함으로 부모님께 효를 다하는 저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 땅에 평화를 원하시는 주님, 전쟁으로 인한 물가상승으로 서민들의 삶이 어렵고 힘이 듭니다. 우크라이나에 속히 평화가 찾아와 더이상 귀한 생명이 위협받지 않도록 전쟁 범죄에서 해방시켜 주시고 치솟는 물가도 바로 잡아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들꽃의 청년들에게 지혜와 명철을 허락하사 꿈의 비전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온몸을 다 바쳐 주님의 일을 감당하고 계시는 우리 담임 이기봉 목사님을 기억하셔서 강건함으로 채워 주옵시고, 영적인 은총을 갑절로 더하여 주옵소서.
지난해 모든 일에 감사하는 마음과 새해는 빛나는 도전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주신 말씀을 온 맘으로 받아들여 새 옷 새 부대로 살아가기 위해 행동을 늘 실천하는 저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내 생각이 옳다기보다는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좀 더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서로 사랑으로 하나 되는 들꽃인들이 되기를 소망하며, 가족 간에 우애하고 화목하라고 명절을 허락하신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 1월 다섯째 주 중보기도 ◈
솔 김경미 : 준공과 카페 허가 절차까지 무난히 통과되길 기도합니다.
코스모스 한영순 : 리티반 가정의 화목함과 국적취득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바람 이효림 :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고생하는 우크라이나 친구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민들레 이효사 : 솔님 가정의 행복과 평안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하얀 백혜영 : 참말로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이슬 이기봉 : 교우들이 중보기도 참여와 맡은 일에 대한 의미에 관해 생각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