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에서는 1월11일 종합교통발전위원회를 열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1월22일 시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개최하여 시내버스 요금을 다음달 2월1일 0시부터 인상하기로 하였다. ◦ 시내버스 요금은 지난 2005년 2월 1일 요금인상 이후 인건비, 유류대, 부품대 등의 인상으로 운송원가는 증가하였으나 자가용 차량 이용으로 인한 교통수요 잠식과 농어촌지역 활동인구 감소로 수입이 운송원가에 훨씬 미치지 못함에 따라, 지난해 12월18일 경상북도의 시내버스 운임 요율기준이 시달됨에 따라 물가상승율 , 타 시의 인상율 등을 감안하여 인상하였다. ◦ 시내버스 요금인상 내용은 시계내 운임의 경우 기본 15㎞이내 현행일반버스의 경우 일반은 900원에서 1,000원, 중고생은 700원에서 800원, 초등생은 450원에서 500원으로, 좌석버스 일반은 1,300원에서 1,500원, 중고생은 1,100원에서 1,250원, 초등생은 650원에서 750원으로 인상하였으며 15㎞ 이상은 구간요금을 적용하여 일반버스의 경우 일반은 1,100원이내, 좌석버스는 1,650원 이내로 인상 조정하였으며 , 시계외 운임거리요금은 ㎞당 종전 83.68원에서 92.55원 10.6% 인상하였다. ◦ 안동시에서는 요금인상과 함께 시내버스 운송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버스업체의 서비스개선 이행각서 징구, 운전기사 및 종사원에 대한 친절교육과 행정지도··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