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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평동 천주교회 등나무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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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사는 이야기~♡ 알림니다.. 나 요한 신부님을 기억하십니까?
감자 추천 0 조회 88 03.05.30 23:2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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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05.31 12:05

    첫댓글 눈물이 많이 납니다. 신부님께서 세상에 존재하셨던 것만으로도 저희에게는 축복이었고 또한 하늘에서도 기쁨일 것입니다.

  • 03.05.31 13:14

    초등학교 4학년때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친구를 따라 매일 성당에 들러 놀곤 했는데, 어느날인가,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난 신부님이 그네를 타고있는 우리에게 쵸콜릿을 주시고는 그네도 밀어주셨더랬지요. 비신자인 제가 그 신부님이 좋아 매일 성당엘 놀러갔답니다. 참 좋은 분이셨었는데...

  • 03.05.31 18:31

    초등학교때 유난히 수줌음을 많이 타던 나였는데..주일날 성당엘 들어서면 늘 마당에서 이름을 불러주며 꼭안아 주시던 그 체온이 아직도 느껴지는듯 하네요.

  • 03.06.02 22:17

    종광 신부님,,안녕하세요? 뭉크도 건강하죠? 근데,,강아지는 언제 주실거예요~~?^^

  • 03.06.06 08:37

    그때가생각나네요. 새벽미사참석하면 카라멜을 주시던 신부님. 성당에서 자전거면허를 따려고 노력했던신절. 그리고 시가냄새 등등. 그 후 고등학교 졸업후 주문진에 갔을 때 조그만한 성당에서 혼자 검소하게 생활하던 모습. 아마 마지막 모습은 비오수사님 신품받을때였나? 그때신부님은 아직 우리들을 기억하시고 계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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