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오픈 카누스티 골프장보다 어려운 멋진 벙커샷
- 미국 3부 PGA TOUR Series-China 청도 챔피언십 -
중국 산동성 청도와 연태의 경계에 위치한 타이거 비치 GC(Tiger Beach Golf Links)에서 열리는 미국 3부 투어인 PGA Tour 시리즈 – 차이나 “청도 챔피언십(18.7.19~22) 둘째날 대회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골프장은 깊은 벙커로 유명하다.
한선수가 벙커에 빠진 어려운 위치에서의 샷을 하고 있다.
디 오픈이 열리는 카누스티 골프장(Carnoustie Golf Links)에 버금가는 벙커다.
또한 일단 러프에 볼이 들어가면 찾을 수가 없을 만큼 어렵다.
당연히 디 오픈이 열리는 카누스티 골프장(Carnoustie Golf Links) 러프보다 더 깊고 질겨 볼이 빠져 나오기가 어려울 뿐 아니라 찾을 수가 없다.
한국의 이준혁 프로가 4번홀에서 300야드 파4를 직접 올리다가 볼을 결국 찾지 못했다. 그러나 워터 해저드 처리해서 멋지게 올려서 8야드 퍼팅을 성공시켜 파로 막는 훌륭한 홀 마무리를 하였다.
타이거 비치 GC(Tiger Beach Golf Links)는 현재 영국에서 디 오픈(The Open) 열리는 카누스티 골프장(Carnoustie Golf Links)의 유일한 자매결연 골프장이다.
대회 취재중 직접 촬영한 멋진 벙커샷과 캐디들과 선수들이 볼을 찾는 장면을 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