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너무 매운 무 즙은 식초로 너무 매운 무 즙은 식초를 두 세 방울 떨어뜨리면 매운 맛이 한결 가신다. 이것은 구연산의 작 용에 의한 것으로, 그냥 내버려 두어도 얼마 정도 지나면 매운 맛이 가시지만 비타민C가 파괴되어 버린다. 식초는 무우의 비타민C가 분해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무우는 뿌리 쪽보다 머리 쪽이 더 매우며 여름무가 특히 더 맵다.
22. 잼이 너무 달게 되었을 때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잼이나 혹은 가정에서 만든 잼은 자칫하면 너무 달게 되기 쉽다. 이런 경우는 잼을 쓸 만큼만 덜어서 여기에 레몬즙을 입맛에 맞도록 적당히 섞어서 사용해 보자. 레몬의 향기와 신맛이 너무 강한 단맛을 중화시켜 준다. 그리고 잼에 레몬즙을 섞으면 잼의 빛깔이 더욱 선명해 지는 효과를 거둘 수도 있다.
23. 조개국의 거품은 걷어내야 제 맛 조개국을 끓이다 보면 끓이는 중에 거품 같은 것이 떠오른다. 대개는 이것을 그대로 두는 경우가 많지만, 이것을 걷어내지 않으면 볼품도 볼품이려니와 맛도 떨어진다.
24. 한약을 넘지 않게 달이려면 한약을 달일 때는 무엇보다 약이 넘지 않게 해야 하는데 이 일은 결코 쉽지가 않다. 이럴 때에는 사기 그릇에 물을 반쯤 담아서 종이로 덮은 약탕관 위에 올려놓고 달이면 넘을 염려가 없이 알맞게 달여진다.
25. 마늘냄새, 술냄새를 없애는 요령 생 마늘을 먹고 나면 그 냄새가 아주 오래가기 때문에 곤란하다. 그러나 마늘을 먹고 난 다음에 곧 창호지를 입에 넣고 몇 번 씹은 다음 버리고 물로 입안을 가시면 마늘 냄새가 씻은 듯이 없어진다. 또한 술 냄새는 생김이나 생쌀을 씹으면 가셔진다.
26. 낙지나 문어나 무우 즙으로 데쳐야 문어나 낙지 같은 어패류는 그 빛깔에 따라 신선도가 아주 다르게 보인다. 따라서 좋은 빛깔이 나게 데치는 것이 중요한 요령이다. 먼저 더운물에 무우를 얋게 썰어 넣고 잠시동안 끓여 무우 즙이 다 우러났을 무렵에 데치면 빛깔이 싱싱해 보일 뿐 아니라, 맛도 그냥 데친 것보다 훨씬 좋을 것이다.
27. 비린내 나는 생선에는 생강을 비린내가 강한 생선을 졸일 때는 간장과 생강을 넣고 졸이면 비린내가 없어진다. 그러나 처음부터 전부를 함께 넣고 끓이면 비린내가 완전히 없어지지 않는다. 처음에는 생선과 간장만을 넣고 4분 정도 졸인 다음 생강을 넣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비린내도 가실 뿐만 아니라, 맛도 훨씬 좋아진다.
28. 딸기는 소금물로 씻어야 제 맛 딸기를 세제로 공들여 씻는 사람이 많은데, 딸기는 껍질이 단단하지 못해 세제가 속에까지 스며들어 맛이나 향기를 떨어뜨리기가 쉽다. 딸기는 큰 그릇에 소금물을 풀어 놓고 꼭지를 딴 것을 살짝 씻어내는 정도면 충분하다.
29. 날계란으로 밥을 비벼 먹는 것은 삼가야 간혹 밥에 날 계란을 넣어 비벼 먹는 사람이 있는데 좋지 않는 습관이다. 이유는 밥이 계란의 흰자위에 싸여져 소화를 방해하고 또 밥이 연해져서 제대로 씹지 않고 넘기기가 쉽기 때문이다. 그리고 계란 자체가 원래 영양가가 높은 식품이지만 소화가 잘 안된다. 또 계란을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도 좋지 않다. 통계상으로 계란을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 주근깨와 주름살이 많으며, 하루 4-5개씩 계속 계란을 먹는 사람은 오히려 허약체질이 되기 쉽다는 것이다.
30. 달지 않은 수박을 맛있게 먹으려면 겉만 봐서는 수박이 맛있게 잘 익었는지 어떤지를 알 수 없다. 그래서 사온 수박은 맛이 없어도 그냥 먹을 수밖에 없다. 달지 않은 수박은 씨를 전부 빼내고 속살만 발라서 커다란 그릇에 담고 차게 하여 설탕을 큰 숟갈로 두 숟갈, 흰 포도주를 포도주 잔으로 한잔 정도를 섞어 먹으면 맛이 색다르다. 얼음을 넣어 차게 해서 화채로 먹어도 좋다.
31. 믹서로 갈면 영양소가 파괴되는 것들 믹서로 갈아서 생 쥬스를 만들면 비타민이 파괴되어 버린다고 하나 이것도 그 종류에 따라 다르다. 양배추나 양파, 무우, 토마토, 귤 등은 믹서로 갈았을때 비타민이 쉽게 파괴되지 않는 반면 홍당무나 감자, 호박, 사과, 바나나 등은 쉽게 파괴된다.
32. 말린 식품을 빨리 요리하려면 말린 표고버섯이나 미역 따위를 요리할 때는 일단 물에 담가 불려서 요리를 해야 한다. 그러나 시간적인 여유가 없을 때는 설탕을 약간 넣은 설탕물에 담가두면 맹물에 그냥 담가두는 것이 훨씬 빠르다
33. 물로 씻으면 안되는 보석은 진주,산호,오팔,터키,호박,카메오 등의 보석은 물을 빨아들이는 성질이 있어 세재 액이나 물로 씻어서는 안된다. 물로 씻으면 마를 때 금이 갈 염려가 있기 때문에 부드러운 우단, 비로드, 사슴가죽등으로 닦는 것이 가장 좋다.
34. 스크랩이 누렇게 바랬을 때 옛날에 잘라 둔 스크랩은 누렇게 변한다. 누렇게 된 스크랩을 희게 하려면 표백제를 쓴다. 표백제를 약간 풀어 놓은 물에 스크랩을 잠시 두었다가 수돗물에 잘 헹군 다음 냉장고의 도어 같은데 붙여두면 놀랄 만큼 희게 표백된다.
35. 책에 물이 묻으면 책이 물에 젖으면 물이 젖은 책갈피 사이에 화장지를 위 아래로 양쪽에 끼워 포개놓고 눌러두거나 살짝 다림질을 하면 책장이 쭈글쭈글 해지지 않는다.
36. 그림에 먼지가 묻었을 때 벽에 걸어둔 유화나 수채화등에 먼지가 묻었을 때는 닭 털이나 뀡털 등으로 만든 털이 개로 가볍게 먼지를 털어낸 다음 부드러운 천으로 살짝 닦아낸다. 힘을 너무 주면 흠이 생겨서 그림을 상하게 하기 쉬우니 조심해야 한다.
37. 여행중 식물에 물을 주려면 온 가족이 여행을 떠나려고 하나 화분에 물을 줄 사람이 없어 걱정을 할 때가 있다. 이런 때는 화분보다 조금 높은 위치에 물이 담긴 양동이를 놓고, 폭 6cm, 길이 70cm정도의 가늘고 긴 헝겊의 한쪽 끝을 양동이 속에 그리고 다른 한쪽 끝을 화분의 흙 속에 묻어 놓는다. 양동이는 받침대 위에 올려 놓으면 좋을 것이다. 물이 헝겊을 타고 조금씩 화분 속으로 스며들어 일주일 정도라면 이대로가 좋다. 여행에서 돌아와 보더라도 식물은 생생히 살아 있을 것이다.
38. 시들 시들한 꽃은 해가 쨍쨍 쬐는 날에 꽃집에서 꽃을 사 들고 집에까지 오노라면 시들 시들해져 버린다. 이 꽃을 거꾸로 들고 자른 부분에 물을 뿌려 30분 가량 그늘에 놓아두면 다시 생기를 되 찾는다.
39. 커튼의 색깔이 바랬을 때 커튼이 강한 햇빛을 받아 변색되었을 때는 아무리 세탁해도 제 색깔이 나오지 않는다. 이런 경우에는 커튼의 무늬 가운데 가장 짙은 색의 무늬에 맞는 물감을 사다가 커튼을 초벌 빨래해서 염색한다. 이렇게 하면 새로운 커튼이 된다.
61. 물 사마귀를 없애는 방법 물 사마귀는 조그마한 것이 하나만 생겨도 금세 번지는데, 이것을 없애려면 담배꽁초를 밥풀에 으깨어 물 사마귀에 붙여둔다. 하룻밤이 지나면 그 부분의 살갗이 변하는데, 그런 상태로 일주일쯤 지난 후에 다시 한번 더 붙여주면 물 사마귀는 깨끗하게 없어질 것이다.
62. 데어서 물집이 생긴 경우 덴 자리에 물집이 생겼을 때는 감자를 강판에 갈아서 환부에 습포를 하면 빨리 낫는다. 이것은 산성화한 환부의 피부에 감자의 알칼리 성분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데었을 당시의 응급 처치는 우선 화기를 빼는 것이 선결문제이므로 수도를 틀어 놓고 환부에 찬물을 끼얹어 화기를 빼도록 해야 한다. 화상은 상태에 따라서 3단 계로 나눌 수가 있으나 어떤 것이든 간에 우선 차게 식혀 상처가 차가움 때문에 아프게 될 때까지 식혀주고, 그 뒤는 기름이나 화상 약을 발라두면 된다. 화상으로 부풀어 오른 물집이 생겼을 때 자기 손으로 터뜨려 버리면 세균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그대로 깨끗한 천으로 감아서 병원으로 가야 한다.
63. 머리카락 빠지지 않게 하는 구기자 잎 머리카락 빠지는 것을 방지하는 데는 구기자가 효과적이다. 즉 구기자 나무의 어린 잎과 싹을 달 여서 이물로 머리를 감으면 효과가 있다. 또 구기자는 냉증이나 변비에도 좋다고 하는데 구기자 잎은 한약방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64. 말수가 많으면 빨리 늙는다. 우리들의 눈과 귀는 각기 한가지구실만 하는데 입은 먹고 말하는 일까지 겸하고 있어서 과로하기 쉽다. 실제 의학적으로도 1분 동안 말을 하는데는 약 2억 8천만개나 되는 적혈구가 소비된다고 한다. 그러므로 말수가 많은 사람은 매주 어느 한 기간을 정해놓고, 그때만이라도 말수를 적 게 하는 노력을 함으로써 그 때문에 오는 조로 현상을 방지하도록 권하고 싶다.
65. 안약을 자주 쓰면 해롭다 눈의 미용을 위해서 흔히 안약을 사용하는 수가 많은데 특히 요즘은 미용안약이 많이 나오고 있다. 안약은 눈의 충혈을 없애주고 또 안구에 광택이 나게 하는 등 눈을 보다 아름답게 해 주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이러한 안약을 자주 사용하다 보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난다. 눈의 미용에는 눈을 맑은 물로 씻는 것 이상 더 좋은 방법이 없다. 세면기 안에서 눈을 몇 번 떴다 감았다 한다거나 또는 컵에 물을 떠서 눈을 씻어내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66. 무좀 퇴치 법 무좀은 오래되다 보면 점점 피부 깊숙이 파고들어 치료하기가 매우 어렵게 된다. 무좀을 퇴치하는 간단한 방법은 귤껍질을 햇볕에 바싹 말려 불에 태우면서 그 연기를 환부에 쐬면 되다. 이것을 하루 2-3회씩 2-3주일 계속하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67. 목구멍에 가시가 걸렸을 때 목구멍에 생선가시 같은 것이 걸렸을 때는 맨밥을 덩어리째 씹지 않고 삼킨다거나 찰떡을 삼킨다던가 하면, 대개는이것들과 함께 내려간다. 그러나 그런 방법으로도 내려가지 않을 경우에는 솜을 뭉쳐서 긴 실에 매달아 삼켰다가 꺼내면 빠져 나온다.
68. 입내가 날 때 입내는 자기 자신은 모르는 것이면서 다른 사람도 잘 일러주지 않는다.그러므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남에게 불쾌감을 줄지도 모른다.입내에는 위장이나 코 및 호흡기의 질환이 원인이 된 경우와 혐기성 세균에 의한 경우가 있다.전자의 경우는 원인이 되는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선결문제 일 것이다.혐기성 세균에 의한 경우는,혐기성 세균이란 유산균에 약한 것이기 때문에 설탕물로 입안을 헹구면 효과가 있다. 그렇게 하면 입 안에 유산균이 증식되기 때문이다.
69. 밤중에 이가 아플 때 밤중에 충치가 아파오면 여간 고통스럽지가 않다.이럴 경우에는 우선 양치질을 해서 충치 속에 낀 찌꺼기를 빼낸 다음 귀이개 같은 것으로 소다를 떠서 아픈 이에 넣어 주면 통증이 가라앉는다.
70. 열이 날 때는 무우 즙을 몸에 열이 날 때 땀을 흘리고 나면 열이 내리고 몸도 가뿐해진다.그 방법으로 따끈한 술에다 달걀을 섞어 마시거나,이불을 쓰고 누워 땀을 내는 것이 한 방법으로 되어 있는데 간단한 방법으로 무우 즙을 탕을 해서 마시면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강판에 무를 갈아서 즙을 내어 더운물을 붓고는 소금을 입에 맞게 타서 마신 후 잠을 푹 자고 나면 해열이 되고 몸도 한결 가벼워진다.
71. 기침과 오미자 / 기침을 멎게 하려면 날씨가 변덕스러울 때는 감기가 걸리기 쉽다.그리고 감기는 나았어도 기침이 멎지 않아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에는 오미자를 끓여서 엽차 마시듯 자주 마시면 어느 틈 엔가 기침이 멎게 된다. 이 방법은 특히 아이들에게 좋은 효과가 있으며,여기에 생강을 넣고 끓이면 더욱 좋다.맛이 새큼하고 빛깔도 앵두 빛이라 아이들이 즐겨 마실 수 있어 좋다. 기침이 계속해서 나올 때 둘째 손가락, 즉 인지로 귓밥 아래 부분을 힘 주어 눌러본다. 귓밥을 힘껏 누르면 그 아픔 때문에 기침을 일으키는 신경을 자극하여 다섯 번 계속되던 기침은 세 번으로 줄고, 세 번 계속되던 기침은 두 번으로 줄어 들게 된다. 그런데 기침이 계속해서 나올 때는 억지로라도 참아서 기침이 버릇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72. 손을 베었을 때 부엌일을 하다가 칼에 손을 베는 경우가 있는데,이럴 때는 얼른 피를 닦고 달걀 껍질에 붙은 얇은 막을 떼내어 상처에다 붙이면 피가 쉽게 멈춘다. 별로 대단한 상처가 아닌 데도 불구하고 피가 멎지 않을 때는 신문이나 휴지,어느 것이든 상관없이 가까이 있는 종이를 태워서 재를 만들어 상처에 바르도록 한다. 금방 태운 재에는 흡수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재에 의해서 흡수된 피가 혈청을 만들어 상처를 응고 시켜 주기 때문에 이렇게 하면 지혈이 되는 것이다. 물론 심장에 가까운 쪽을 묶은 뒤에 상처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해 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73. 고혈압에는 솔잎을 혈압이 높아 걱정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솔잎을 권해 본다. 예로부터 솔잎과 혈압과는 끊을 수 없는 관계로 알려져 있는 것으로 이 솔잎으로 즙을 내어 먹으면 효과가 있을 것이다. 솔잎을 깨끗이 씻어서 짧게 자른 다음, 이것을 절구에 찧어 즙을 낸다. 이 즙을 매일 식전에 한 두 숟갈 정도 먹으면 부작용이 염려되는 어떤 약보다도 안심할 수 있어 더욱 좋다.
74. 코가 막힐 때는 쑥을 코감기에 걸리면 우선 코가 막히는 것이 아주 갑갑한 일이다. 이럴 경우 코를 시원하게 트이게 해줄 약이 있다. 쑥을 가볍게 비벼서 콧구멍에 잠깐 끼우면 거짓말같이 막혔던 코가 탁 트인다. 특히 아이들이 감기에 걸려 코가 막히면 호흡곤란까지 일으키는 수가 있으니 이 방법을 사용하면 아주 좋을 것이다.
75. 신경통에는 딸기가 좋다. 딸기에는 신경통이나 루머티즘에 특효를 발휘하는 메틸살리실레이트가 다량으로 들어 있다. 뿐만 아니라 모든 과일 가운데 비타민C를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기도 하다. 흔히들 비타민C 하면 감귤을 먼저 생각하나 사실은 딸기에 훨씬 많이 들어 있다. 보통 감귤에는 40mg이 함유되어 있는 반면 딸기에는 그 2배인 80mg이 들어 있다. 성인의 경우 비타민C의 하루 요구량이 100mg 에 불과하므로 딸기 2개 정도면 충분하다. 딸기가 신경통에 좋은 것은 이처럼 메틸살리실레이트 와 비타민C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외에 비타민A1, B1, B2 니코틴산 등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딸기의 신맛은 주로 사과사의 작용인데, 입맛을 돋구어 주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식욕이 떨어지는5, 6월에 식용 증진제 역할을 하기도 한다. 5~6월에 딸기를 많이 먹으면 장마철을 신경통 없이 보낼 수 있다.
76. 발의 피로를 없애는 방법 평소에 많이 걷지 않던 사람이 오랜 만에 야유회를 갔다거나 굽 높은 신을 신고 다니다 들어온 날은 발이 몹시 피로해진다. 이럴 경우에는 맥주병을 밟고 서서 손은 넘어지지 않도록 기둥이나 문설주를 잡고 제자리걸음으로 병을 굴려본다. 이와 같이 몇 번하고 나면 발의 피로가 깨끗이 풀리게 될 것이다. 또 소금을 탄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얼마동안 마사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77. 몸에 상처가 있을 때 목욕방법 손발이 까지거나 상처를 입었을 때 목욕을 하면 다친 곳이 무척 따갑다. 이럴 경우에는 상처 부분에다 바니싱 크림이나 콜드크림 등의 유성크림을 발라두면 물과 분리되는 작용이 있으므로 아픈 느낌없이, 그리고 상처에 물도 안 들어가게 목욕을 할 수 있어 특히 아기들에게 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