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신시가지에 작년 7월에 오픈한 돼지 김치찌게 식당인 대독장을 최근에 알게되어 가보고 , 그 맛을 잊을 수 없어 어제 친구 한명을 낚아 같이 가 , 소주 2병과 식사를 하고 나왔다. 장산 지하철 3번 출구에서 청사포 길로 50M정도 올라가면 오른쪽으로 공용 주차장이 있고 그 왼쪽에 창신국밥이 있는데, 그 건물의 2층에 대독장이 있다. 누구에게나 권하고 싶은 식당인데 히트를 쳐 이미 수영,반여동등 4군데에 지점이 나갔다고 한다. 방금한 밥통을 그대로 갖다주고, 양푼이에 찌게를 가져와 끓인다. 3분 정도 끓이면 끝.
반찬은 셀프로 나가 계란 후라이를 몇개던지 해서 가져와 식탁에 있는 썰은 김을 넣어서 찌게와 함께 먹는다. 고기도 덤뿍들어 있어
죽여준다. 하기 사진은 옛날 처음 어디서 할때의 사진인것 같은데, 혹은 연출인지 모르겠지만, 2층 구석이라도 깨끗하고 조직적이다.
밥솥이 몇십개 불이 들어와 있어 손님이 오면 금방 식탁에 밥통을 내어 온다. 손님들이 금방 한 밥을 퍼서 먹는다. 밥에는 귀리가 섞여
있어 씹는 맛도 있고 영양도 좋다.캐나다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십대 먹거리에 들어가는 것이란다. 소주와 양푼이 김치찌개.깊은 궁합이다.ㅋㅋ^^

첫댓글 구미가뎅깁니다
좋은곳같이한번가입시다ㅎㅎ
시산제 참석한다면^^^ㅋㅋ
@수영/229 결혼식이오전11시라
@산지기 대타 보내세요.제수씨 보내세요~~.아니면 친구에게 부탁하고, 맞아 죽는다고 개병대들에게.